반응형 창녕문화재1 창녕 관산서당 서원철폐령 실체가 확인된 첫 관산서원 지난 주말에는 포항에서 밀양에 도착 영남제일루인 영남루, 밀양관아, 밀양읍성 등을 돌아보고 국도를 따라 천왕재를 넘어 창녕으로 가는 길 고암면에 있는 창녕관산서당(昌寧冠山書堂)과 구니서당(求尼書堂)에 들렸습니다. 관산서당과 구니서당은 서원이었으나 대원군의 서원펄폐쳥으로 훼철되었다가 이후에는 서당으로 명맥을 이어왔습니다. 서당( 書堂)은 마을 단위로 설립한 초등단계의 사설교육기관입니다. 서원과 다를바 없는 규모로 강학공간을 앞에두고 그 뒤에 사당을 두는 전학후묘(前學後廟)의 배치방식을 따르고 있습니다. 창녕관산서당은 광해군 12년(1720)에 조선 중기 대학자인 정구(鄭逑, 1543~1620)를 기리기 위해 세원진 서원에서 비롯됩니다. 관산서원은 숙종 37년(1711) 청녕 지역에서 유일하게 사액을 받.. 2024. 11.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