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벽당2 전주 한벽당을 세운 월당 최담 유허비 전주 옥류동 한벽당 뒤쪽으로 기린대로 옆에는 한벽당을 지은 조선의 개국공신이며 집현전직제학을 지낸 최담유허비가 세워져 있는 비각이 있다. 호남의 삼한 전주 한벽당 · 요월대 전주 승암산 기슭의 절벽을 깎아 병풍바위 아래 세운 아담한 정자인 한벽당은 과거에는 바위에 부딪친 안개를 '한벽청연'이라 하여 전주 8경의 하나로 꼽았다. 오늘은 임제가 빼어난 경치를 자 hyanggyo.tistory.com 유허비 전면에는 有明朝鮮國通政大夫 戶曹參議 集賢殿直提學 月塘 崔公遺墟碑 (유명 조선국통정대부 호조참의 집현전직제학 월당 최공유허비) 이라고 새겨져 있다. 최담은 고려 충목왕 2년(1346년)에 태어나 문과에 급제하고 호조참의와 집현전 직제학까지 올랐고 세종 11년(1434년)에 사망하였다. 2023. 6. 5. 호남의 삼한 전주 한벽당 · 요월대 전주 승암산 기슭의 절벽을 깎아 병풍바위 아래 세운 아담한 정자인 한벽당은 과거에는 바위에 부딪친 안개를 '한벽청연'이라 하여 전주 8경의 하나로 꼽았다. 오늘은 임제가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무주 한풍루(寒風樓), 남원 광한루(廣寒樓)와 함께 호남의 삼한(三寒)으로 꼽은 자연과 어우러진 풍류의 멋을 머금은 고풍적인 누각 전주 한벽당(寒碧堂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5호)을 소개한다. 전주뿐만 아니라 호남의 명승으로 알려져 시인 묵객들이 앞을 다투어 찾아들던 곳인 한벽당은 옥처럼 항시 맑은 물이 흘러 바윗돌에 부딪쳐 정경이 마치 벽옥한류 같다 해서 한벽이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일제 강점기 때인 1931년 철로를 놓는다는 명분 아래 한벽당을 허물려 했으나 금재 최병심이 반대하면서 한벽당 뒤로 굴을 뚫어.. 2022. 5.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