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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곶15

포항 호미곶 해안단구 전망대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호미곶 해맞이 광장 앞 바다에 서면 정면으로 보이는 호미곶의 랜드마크 '상생의 손' 좌측으로 바다를 향해 길게 뻗어있는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 끝에는 호미곶에서 구룡포에 이르는 해안에 약 90만 년 전에 만들어진 '호미곶 해안단구'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호미곶 해안가를 따라 걷다 보면 바다에서 육지를 향하는 거대한 계단을 볼 수 있다. 이런 계단을 '해안단구'로 부르는데 바다와 땅의 움직임으로 만들어진 특별한 지형이다. 특히 호미곶 일대는 뚜렷한 계단모양으로 보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해안단구이다.호미곶에서 구룡포에 이르는 해안에는 약 90만 년 전에 만들어진 길이 약 12km, 폭 약 0.8km의 해안단구가 있다. 과거 파식대였던 해안단구는 지면이 점차 융기하면서 해발고도 20〜4.. 2025. 7. 15.
포항 호미곶 포항 호미곶해맞이광장 새천년기념관작년 11월 호미곶 국립등대박물관 방문시 새천년기념관을 함께 관람하려 했으나 10월 3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철골도장 공사로 휴관중이었다. 1월의 마지막 주말인 29일 다시 방문했다. 새천년기념hyanggyo.tistory.com  포항 호미곶 일출행정구역상으로 호미곶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에 속해 있다. 대한민국 전도를 펼쳤을 때 바로 동해안에서 불룩 튀어나온 곳,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는 곳이 바로 이곳 호미곶hyanggyo.tistory.com 2024. 11. 28.
포항 호미곶 일출 포항 호미곶 일출행정구역상으로 호미곶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에 속해 있다. 대한민국 전도를 펼쳤을 때 바로 동해안에서 불룩 튀어나온 곳,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는 곳이 바로 이곳 호미곶hyanggyo.tistory.com 2024. 11. 28.
이육사 청포도시비를 찾아서 광복 77주년과 육사의 순국 78주년 이었던 지난해 여름 해병대1사단의 일월지를 보며 문득 이육사 선생의 시 '청포도가 생각났다. 이육사 선생의 친필 엽서와 편지가 문화재로 등록 예고된 때였다. ​ 먼저 포항지역의 청포도 관련 자료를 찾아 보았고 몇일전 블로그에 포항시 남구 청림동에 위치한 청포도문학공원을 소개한 바 있다. 포항시 남구 청림동은 지금의 해병대1사단 영내에 있는 일월지라는 연못이 있었고 주변에는 동양 최대의 삼륜포도원이 넓게 펼쳐져 있었는데 이육사 선생이 1939년 일월지 언덕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조국 광복을 기원하며 지은 민족시가 바로 '청포도'다. 포항 청림동 청포도문학공원 청포도의 고장 포항시 남구 청림동에 위치한 해병대 포항 골프장 충무대체력단련장 골프코스 3번홀은 '이육사홀'이라고.. 2023. 3. 14.
포항 호미곶 유채꽃 · 구만리 청보리밭 3월 12일 현황 포항 호미곶 해맞이광장 옆에 조성된 1만5천평 규모의 유채꽃 단지에는 매년 3월말부터 유채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여 4월에서 5월말까지 절정을 이루고 있어 호미곶을 찾는 관광객들이 반드시 들려 가는 인생샷 명소로 잘 알려진 곳이다. ​ 또한 호미곳 유채꽃단지에서 가까운 구만리에는 10만여평 보리밭이 동해 바다와 어우려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5월 중순부터는 누런 빛을 띠기 시작하여 6월 초순이면 황금들녘이 되고 이후에는 콤바인을 이용한 수확·탈곡이 이뤄지는데, 수확이 끝난 보리밭은 다시 콩밭이 되어 가을까지 푸르른 바람을 맞아들인다. ​ 3월 12일 구룡포읍에 들렸다가 잠시 돌아 보았는데 아직은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유채꽃밭의 유채꽃들도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고, 차가운 땅 속에서 겨울을 자라온.. 2023. 3. 12.
포항 호미곶 가볼만한곳 호미숲 해맞이터 · 악어바위 호미곳에서 포항방면으로 갈때는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하면 빠르게 이동할 수 있지만 시간이 있다면 해안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대보면을 지나 호미곳 해안도로와 호미곶 바다계단길을 따라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시나브로 올라가다 보면 독수리바위, 악어바위, 호미숲 해맞이터 등 을 돌아 볼 수 있다. 경북 포항시는 한반도 최동단으로 위치와 형상이 마치 호랑이 꼬리를 닮아 호미곶으로 불리는 경북 포항시 남구 대보면의 명칭을 2010년 1월 1일부터 ‘호미곶면’으로 변경했다. ​ 호미곶면 행정복지센터 입구에는 '호미곳면가'인 호미곶 내고향 노래비가 세워져 있는데 이 비는 원래 '대보면가비' 였다. 대보면 승격 20주년을 기념하여 2006년 4월 1일 대보면민들이 세운 것이다. 호미곶에서 대보면을 지나 해안도로를 따라.. 2023. 3. 1.
포항 호미곶 독수리바위 · 수산강습소 실습선 쾌응한 조난기념비 호미곳에서 포항방면으로 갈 때는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하면 빠르게 이동할 수 있지만 시간이 있다면 해안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호미곳 해안도로와 호미곶 바다계단길을 따라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시나브로 올라가다 보면 독수리바위, 악어바위, 호미숲 해맞이터 등 을 돌아 볼 수 있다. ​ 호미곶 해안가를 따라 걷다 보면 바다에서 육지를 향하는 거대한 계단을 볼 수 있다. 이런 계단을 '해안단구'고 부르는데 바다와 땅의 움직임으로 만들어진 특별한 지형이다. 특히 호미곶 일대는 뚜렷한 계단모양으로 보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해안단구이다. ​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석조 계단에서는 입구를 지키는 돌사자 석상을 흔히 볼 수 있다. 이러한 석상을 소맷돌 이라고 하는데, 자연이 만든 호미곶 바다계단 길에도 마치 소맷돌과 같.. 2023. 3. 1.
포항 호미곶 해맞이광장 새천년기념관 작년 11월 호미곶 국립등대박물관 방문시 새천년기념관을 함께 관람하려 했으나 10월 3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철골도장 공사로 휴관중이었다. 1월의 마지막 주말인 29일 다시 방문했다.새천년기념관을 관람하기 전 먼저 호미곶 해맞이광장을 한바퀴 돌아봤다.계속 이어진 한파가 한풀 꺽인 1월의 마지막 주말 은 관광객들이 호미곶 해맞이광장을 찾아 오고 있었다. 한반도에서 가정 먼저 해가 뜨는 이곳은 해마다 해맞이축제가 열리는 곳인데 포항시에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25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공식행사는 코로나19 예방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올해도 취소했고 지역케이블방송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출장면을 삼원생중계(호미곶광장, 스페이스워크, 이가리닻전망대)하며, 전국 방송 등 홍보매.. 2023. 1. 30.
호미곶 해국자생지 해국(海菊) 지난 주말 호미곳으로 가는 길...구룡포를 지나 해안도로를 이용하여 해국자생지를 경유했다.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호미로에 있는 해국자생지에는 곳곳에 해국들이 무리지어 자생하고 있어 매년 9월부터 11월에는 예쁘게 개화하여 포항시민들과 관괭객들을 반기고 있다. 해국은 전설이 있는 꽃이다. 옛날 어느 바닷가에 금슬 좋은 젊은 부부가 살았는데 어느 날 둘은 사소한 일로 다투게 됐고 남편은 배를 타고 먼 바다로 떠났다. 며칠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자 아내는 갯바위 위에 올라서서 남편을 기다리다 높은 파도에 휩쓸려 목숨을 잃게 되고 말았다. 얼마 뒤 날씨가 나빠 잠시 다른 섬에 피항해 있던 남편이 돌아왔을 때 아내는 세상을 떠난 후였다. 이듬해 늦가을 남편은 아내가 서있었던 갯바위에서 자기를 향해 웃고 있는 .. 2022. 11. 24.
등대의 역사가 한눈에...포항 국립등대박물관 구룡포 해안에 자생하고 있는 해국을 감상하며 해안도로를 따라 호미곶으로 가는 길 2022년 세계등대유산으로 지정된 호미곶등대가 보인다. 지난번 호미곶등대를 방문하였을때 코로나-19로 인해 개방하고 있지 않았던 국립등대박물관을 관람 했다 등대는 고대 기록에는 기원전 ~6세기경 고대 그리스 항구 입구에 설치된 등표(Beacon)들과 항해 선박의 지표로 활용된 횃불, 연기에 대한 기록들이 전해지고 있으나, 세계 최초의 등대는 기원전 280년경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항 입구 파로스 섬에 세워진 파로스등대(Pharos lighthouse)로 알려지고 있다. 파로스등대는 이집트 피라미드와 함께 고대 7대 불가사의 건축물 중 하나로 거대한 탑과 빛나는 횃불이 알렉산드리아 해상무역의 번영과 함께 1,600년 동안 뱃사람.. 2022. 11. 17.
포항 호미곶 일출 행정구역상으로 호미곶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에 속해 있다. 대한민국 전도를 펼쳤을 때 바로 동해안에서 불룩 튀어나온 곳,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는 곳이 바로 이곳 호미곶이다. 이 곳은 전국에서 일출을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곳이다.​포항 출장중 주말에는 호미곶을 가봐야겠다고 생각을 하지만 오천에서도 40분정도 거리라 쉽게 가지를 못하고 있다. 사진을 찾아보니 2013년 8월에 촬영한 사진이다. 2022. 9. 4.
2022년 임인년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 취소 경북 포항시는 동해안 3대 일출 명소로 꼽히는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축전’ 공식 행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지 않기로 했다. 2022년 일출시간 관내 해맞이광장도 폐쇄하고 해맞이장소의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 ​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취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새해를 맞아 관내 해맞이 장소 곳곳에 인파가 몰려들 것이 우려되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을 위해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 특히, 영일대해수욕장 및 환호공원(스페이스워크) 일대는 포항북부경찰서와 함께 1월 1일 오전4시부터 오전8시까지 입간판과 폴리스라인을 설치해 전 구간 차량 및 관광객 출입을 집중 통제할 예정이다. ​ 임인년 해맞이 행사는 지역케이블TV와 포항시청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 인근 지역의 경주 문무대왕릉.. 2021. 12. 27.
호미곶등대 국립등대박물관 호미곶해맞이광장 호미곳등대 Homigot Lighthouse호미곶등대는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호미곶길 99에 위치한 1908년 12월에 건립된 등대로 12월 20일 최초 점등했다. 경상북도 기념물 제39호이다. 기초에서부터 동탑의 중간부분까지 곡선을 그리면서 폭이 점차 좁아지는 형태로, 다른 고층 건물과는 달리 철근을 사용하지 않고 벽돌로만 쌓은 것이 특징이다.고산자 "김정호"는 [대동여지도]를 만들면서 호미곶을 우리나라에서 가장 동쪽으로 확인하고 호랑이 꼬리부분이라고 기록하였다. 육당 최남선은 백두산호랑이가 연해주를 할퀴고 있는 형상으로 한반도를 묘사하면서 이곳을 "호랑이꼬리"라고 이름하였고 영일만의 일출을 조선십경(朝鮮十景)중의 하나로 꼽은바 있다. 매년 해맞이 축전행사가 열린다.​한반도 최동단에 위치해 일출로 전국.. 2021. 12. 6.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선바우길 하선대와 먹바우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2코스 선바우길은 선바우에서 하선대를 거쳐 훙환어항으로 이어지는 구간이다. 선바우길 바로 앞에는 먹바우가 해안을 따라 설치된 해상 데크로드가 시직되는 곳에는 하선대가 있다. 사진은 2021년 9월 9일 촬영제8대 아달라왕 즉위 4년(정유 157)에 동해 바닷가에 연오랑과 세오녀가 부부로서 살고 있었다. 하루는 연오가 바다에 가서 해조를 따고 있던 중, 갑자기 한 바위가 연오를 심고 일본으로 가버렸다. 그 나라 사람들이 연오 를 보고 「이는 비상한 사람이다」 그래서 왕으로 삼았다. 세오는 그 남편이 돌아오지 않음을 괴이히 여겨 가서 찾다가,남편의 벗어놓은 신이 있음을 보고 또한 그 바위에 올라가니,바위는 또한 그 전처럼 세오를 심고 갔다. 그 나라 사람들이 보고 놀라서 왕께 아뢰니,부부.. 2021. 9. 10.
포항 호미곶 유채꽃 단지 포항 호미곶광장 옆에 조성된 3천여평 규모의 유채꽃 단지에선 매년 3월말 부터 유채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 사진촬영을 하기 위해 방문한 사람들로 해마다 북적거린다. 호미곶 유채꽃은 메밀꽃과 더불어 지역의 명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사진은 2020년 3월 22일 촬영했다. 주소는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 223-1 포항시내에서 구룡포, 감포 방면 31번 국도 이용하여 구룡포읍내 진입 후 925번 지방도 이용하여 대보방면으로 20분정도 가다보면 우측 해안에 위치하고 있다. 2021.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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