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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방방곡곡/충청북도

청주 남양홍문 충효각

by Yeongsik_Im 2024.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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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미원면에 있는 미원약물내기문화공원은 1995년 공원으로 결정된 이후 장기간 방치되어 오다가 2020년 6월 청주시가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본격적인 조성 작업에 돌입하여 지난 10월 14일 준공된 공원입니다. 공원에는 남양홍문충효각을 비롯하여 국가보훈부 지정 현충시설인 625참전유공자비와 쌀안장터 만세운동 기념비 등 비석들이 세워져 있습니다. 특히, 미원약물내기문화공원의 약물내기 연못은 피부병 치료에 효과가 있는 물이 솟아나 예로부터 지역 주민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남양홍문 충효각

청주시 향토유형 제9호인 남양홍문 충효각은 조선 순조 1년(1801) 충효로 지평(持平)에 증직(국가에 공로가 있는 사람이 죽은 뒤 관직 등을 받음)된 홍주화의 충효각에 순조 6년(1806) 참판에 증직된 그의 할아버지 홍석무, 순조 19년(1819)에 그의 아내 효부 전주이씨 등 총 3명의 충효를 기리고자 세운 정려입니다.

정려는 충신, 효자, 열녀 등을 기리어 그 동네에 세우던 문이나 비각을 말합니다. 지금의 비각은 1967년 중수하고 1986년에 보수했으며, 1986년 충효각 앞에 사적비와 중수비를 세웠습니다.

남양홍씨충효각중수기

 

 

청주 미원약물내기문화공원 쌀안장터 만세운동 기념비 · 625참전유공자비

충북 청주시 미원면에 있는 미원 약물내기 문화공원은 1995년 공원으로 결정된 이후 장기간 방치되어 오다가 2020년 6월 청주시가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본격적인 조성 작업에 돌입하여 지난 10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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