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선유도 어항마을 방파제등대 기도등대

군산 선유도 선유3구 어항마을 방파제등대 (기도등대)

​

선유도항 방파제등대는 2008년 12월에 선유도항을 오가는 선박의 안전항해를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두 손을 합장한 모양으로 설치됐다.아후 ‘기도등대’로 알려지면서 꿈과 소원을 비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석양이 질 때에는 온통 붉게 물든 바다와 하늘이 어우러져 색다른 장관을 연출하기도 한다. 선유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가봐야 할 곳이다.

​

이 기도등대는 2019년 12월 해양수산부 이달의 등대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서해안 최고의 관광 명소로 뜨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초로 증강현실(AR)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소원등대’ 앱이 출시돼 그 진가가 빛나고 있다.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된 ‘소원등대’ 앱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2016년 7월 이른 아침에 촬영한 선유도 기도등대

2020년 8월 오후에 촬영한 선유도 기도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