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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갤러리

쇠딱따구리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딱다구리

by Yeongsik_Im 2021.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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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딱따구리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딱다구리

쇠딱따구리 Japanese pygmy woodpecker
2021년 7월 5일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서 촬영

쇠딱따구리 Japanese pygmy woodpecker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딱다구리인 쇠딱따구리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딱따구리인 쇠딱따구리는 공원이나 야산, 산림 지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텃새이다.
단단한 꽁지를 이용해서 나무줄기 등에 세로로 앉을 수 있으며 부리로 나무를 두드려 구멍을 낸 후 긴 혀를 이용해서 나무 안의 벌레들을 잡아먹는다. 무른 나무나 썩은 나무를 이용해 줄기에 구멍을 파고 그 안에 둥지를 만든다.

5월 초에서 6월 중순 사이에 번식을 시작하며 단단하지 않은 나무나 죽은 고목의 줄기를 직접 파서 둥지를 만든들고 한배에 낳는 알의 수는 5~7개 정도이고 알의 색은 반점이 없는 하얀색이다.
둥지 알자리에 나무 부스러기를 깔아두는 습성이 있다.

 

 수컷은 머리 뒤 양쪽에 붉은 점이 있지만 암컷은 없으며, 몸의 윗면은 흑갈색에 세로 줄무늬가 뚜렷하게 있다.
머리와 귀는 어두운 갈색이며 흰색의 눈썹선이 있다.  (국립중앙과학관 - 우리나라 텃새 쇠딱따구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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