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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92

영덕 강구 삼사해상공원 경북대종 영덕 강구 삼사해상공원 경북대종(慶北大鍾) ​ 영덕 강구 삼사해상공원으로 들어서면 주차장 끝쪽 언덕에 장엄한 종각이 하나 보이는데 바로 경북대종각이다. 동해안의 대표적 해맞이 명소인 삼사해상공원에서는 재야의 경북대종 타종식과 영덕해맞이축제가 개최되는 곳이다. 이곳 삼사해상공원의 삼사(三思)의 지명유래는 두 가지 이야기가 전해오는데, 하나는 ‘통일신라시대에 세 사람이 시랑(待部) 관직을 지냈다’ 해서 ‘삼시랑(三待郞)’ 이라 하고, 또 하나는 ‘세 번 생각한다고’ 해서 ‘삼사(三思)’라고 부르는데 이는 ‘들어 오면서 • 살면서 • 떠나면서 생각한다’ 라고 한다. 경북대종(慶北大鍾)의 소개 전문에는 "경상북도 개도(開道) 100주년(1996. 08. 04)을 맞이하여 도민의 단결을 도모하고,조국통일과 민족화.. 2021. 7. 1.
단종 복위운동 성지 영주 금성대군 신단 단종 복위운동 성지 영주 금성대군 신단 榮州 錦城大君 神壇 Spiritual Altar to Prince Geumseong 금성대군 신단은 조선 세조2년 (1456)에 성삼문 등 사육신의 단종복위운동에 연루되어 순흥에 위리안치되어 있던 세종 여섯째아들 금성대군이 순흥부 이보흠 및 향중 유림과 더불어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 실패하여 순절하자 그들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마련된 제단이다. 사적 제491호로 지정되어 있다. ​ 조선 세조 원년(1455) 단종임금으로부터 왕위를 빼앗은 수양대군 일파는 금성대군에게 모반의 누명을 씌워 삭령(朔寧)으로 유배시켰다가 다시 광주(廣州)로 이배(移配)시켰었다. 이듬 해 성삼문 (成三問), 박팽년(朴彭年) 등 사육신이 상왕 복위운동에 실패하여 참혹하게 희생되자 그 일에 연루.. 2021.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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