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방콕 짜오프라야강 디너크루즈 · 아시아티크

짜오프라야강은 북쪽의 라오스 산지에서 발원하여 태국 방콕을 가로질러 시암만으로 흘러드는 태국 최고의 강으로 길이는 372km이다. 정식 명칭은 메남짜오프라야(Menam Chao Phraya) 로 메남강이라고도 한다.

방콕을 가로지르는 짜오프라야강

방콕에서의 마지막 밤은 아시아티크 더 리버프론트와 쨔오프라야강 디너크루즈였다.

아시아티크는 다른 시장들에 비해 판매하는 상품들의 가격대도 높은 편이지만 그래도 다른 시장들보다 덜 복잡하고 깨끗한 현대식 시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시그니처 관람차(ASIATIQUE SKY)를 타면 짜오프라야 강변의 야경도 즐길 수 있다.

아시아티크 입구

아시아티크 입구

아시아티크 입구

시그니처 관람차의 이용료는 성인 500바트였는데 요금표를 자세히 보니 60세 이상은 300바트로 이용할 수 있었다. 카드결제도 가능하다. 주변에는 회전목마와 미스터리 대저택 등 놀이기구도 여러개가 운영되고 있다.

 

 

시그니처 관람차에서 내려다 본 짜오프라야강 선착장

시그니처 관람차에서 내려다 본 짜오프라야강 선착장

디너크루즈는 아시아티크 리버프론트 항구에서 탑승하는데(다른 항구에서 탑승할 수도 있음) 워낙 인기가 많은 상품이라 주변이 매우 혼잡하니 30분전에는 도착하여 대기하는 것이 좋다. 크루즈를 이용할때에는 실내석과 실외석이 있으니 예약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루프탑, 실내 창가, 앞과 끝자리 등 좌석에 따라 요금도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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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프라야강을 항해하며 방콕의 주요 랜드마크를 편안하게 돌아볼 수 있다. 코스는 선착장 - 왓포 - 새벽사원(왓 아룬) - 에메랄드 사원(왓프라깨우) 및 왕궁, 깔라야 사원 - 라마8 다리 등으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디너크루즈는 여러개가 있는데 1시간 운항하는 유람선도 있다.

입항하고 있는 유람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