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운제산 오어사 자장암

자장암 慈藏庵

오어사에서 바라본 자장암

포항 운제산 오어사 뒷편 기암절벽 위에 세워져 있는 암자, 이 암자는 신라 진형왕때 오어사와 함께 자장율사가 창건한 자장암이다.

기암절벽위에 세워진 자장암

자장암에서는 운제산에 둘러싸인 오어사와 햇빛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오어지가 내려다보인다.

자장암 관음전

주차장에서 계단을 올라가면 설법전(우)과 관음전이 보인다.

자장암 산신각

자장암 관음전

자장암 설법전

자장암 석가여래 진신사리분

이곳에 봉안한 석거여래 진신사리분은 태국 대리석 사원인 와벤짜마보핏의 풋라지나윙 전 태국승왕이 봉안하여 모시고 있었으나 태국유학승 정신스님이 그 일부를 기증받아못히고 있다가 그 중 7과를 불기2542년(서기 1998년) 6월 3일9음) 자장암 주지 삼현스님에게 기증 한 것이다.

자장암 석가여래 진신사리분

삼현스님께서 자장암 관음전에서 진신사리분을 모시고 기도 정진하던중 오어지에서 큰 거북이가 두 차례 올라왔으며, 관세음보살의 화신인듯한 객스님의 사리1과를 기증하고 홀연히 사라지는 등 진신사리가 방광하고 온 도량에는 이름모를 향기로 가득찼으며 4차레에 걸쳐 진신사리 7과가 증과하는 불가사의한 일들이 있었다고 한다. 이에 영구히 봉안하는 탑을 세워 세계일화(世界一花) 세존진보탑(世尊眞寶塔)이라 했다.

장암 석가여래 진신사리분

 

포항 오어사, 원효가 다녀간 그 길 위에 서다

 

그대 정말 오어사에 와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