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포 구룡포 양남 감포지역은 군복무시절의 추억이 많은 곳이라 포항 출장중 쉬는 날이면 이곳 저곳 돌아니고 있는데 많이도 변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40여년이 지났으니~~~이번에는 31번 국도를 따라 내려가며 양남 읍천항을 들러보았는데 참 예쁘게 변한것 같다.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의 읍천항은 예전에는 바다낚시 포인트로 정평이 나 있던 곳인데 최근에는 벽화마을로로 많이 알려졌다고 한다. 2010년 인근의 월성원자력본부에서 벽화공모전을 열면서 조성되었된 읍천항 벽화마을은 전국에서 대학생, 작가들이 모여 마을 곳곳에 아이디어 넘치는 벽화를 남겼고 몇 차례 벽화공모전이 더 열려 오래된 그림은 교체되고 새 벽면에 그림이 추가되어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벽화를 찾아 나서는 즐거움도 가져볼 수 있는 곳이다.
읍천항 벽화마을은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의 출발점이다. 읍천항에도 공용주차장이 갖추어져 있으니 읍천항에 주차를 하고 예쁜 등대도 보고 소공원이 있는 곳으로 향하면 자연스럽게 해안산책로와 이어진다. 데크로 조성된 해안산책로를 따라 조금만 걸으면 양남 주상절리에 도착한다.
읍천항 벽화마을은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의 출발점이다. 읍천항에도 공용주차장이 갖추어져 있으니 읍천항에 주차를 하고 예쁜 등대도 보고 소공원이 있는 곳으로 향하면 자연스럽게 해안산책로와 이어진다. 데크로 조성된 해안산책로를 따라 해송사이길과 출렁다리를 걷다 보면 양남 주상절리에 도착한다. 이제 해병대가 해안방어를 하던 초소는 흔적만 남아있고 해안에는 펜션들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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