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이루어 지는 곳 사랑海 율포진리항 사랑의 자물쇠

31번국도 동해안로를 따라 가다 보면 주상절리 인근에 사랑이 이루어 지는 곳 사랑海 율포진리항 이정표가 나온다. 물빛사랑길과 이어지며 사랑의 자물쇠가 있어 물빛사랑마을 하서항이다.

율포진리항은 하서항의 엣 지명이다. 검색은 하서항으로 해야 한다.

물빛사랑길은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이 끝나는 하서항에서 하서해안공원까지 이어진다. 하서항 방파제 끝에 사랑의 자물쇠가 있는데, 여기에서 착안하여 이름을 지은 ‘물빛사랑길’은 해안가에 데크산책로가 설치되어 있고, 연꽃모양의 경관교량인 물빛사랑교도 코스 중 만날 수 있다.

 

 

경주 양남 물빛사랑길 하서해안공원

입구에는 사랑이 이루어지는 곳, 사랑海' 율포진리항 가로등에에 설지된 하트모양의 이정표가 눈길을 끈다.

하서항 방파제 끝에 빨간색 사랑의 자물쇠가 보인다.

사랑의 자물쇠로 가는 방파제

ㅁ루빛사랑마을

강렬한 빨간색의 사랑의 자물쇠

2015년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양남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세워진 사랑의 자물쇠는 신라 충신 박제상 부부의 애절한 사연을 모티브로 하여 세워졌다. 커플들의 프로포즈와 인생샷 사진촬영 명소로도 소문이 나서 많은 커플들이 찾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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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이루어 지는 곳 사랑의 자물쇠에는 이 곳을 찾아 사랑을 언약한 커플들의 사랑의 열쇠들이 걸려 있다.

단단히 잠겨 있는 사랑의 자물쇠처럼 사랑의 언약이 변하지 않기를~~~

한마리 외로운 물개상 한마리보다는 두마리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사라의 자물쇠 포토존에서 바라본 하서항 전경

사랑海 프로포즈 벽화

사랑海 프로포즈 벽화와 사랑의 자물쇠

사랑의 자물쇠로 오가는 방파제 벽면에는 신라 충신 박제상과 바다를 건너온 석탈해에 관한 이야기 벽화가 나란히 그려져 있다.

하서항 방파제 입구

주변의 편의시설로는 공중화장실, 정자, 벤치 등이 있고 주차정보는 하서항 주차장(양남면 하서리 70-1)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하서항에서 하서해안공원까지 이어지는 물빛 사랑길은 그리 길지 않은 해안 산책로이니 천천히 걸어서 돌아 보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