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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3대 시인 노계 박인로 · 영천 노계문학관

by Yeongsik_Im 2025.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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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북안면 신평탑골길 93-33 (도천리 296) 에 위치하고 있는 노계문학관은 송강정철, 고산윤선도와 함께 조선3대 시인으로 추앙받고 있는 노계 박인로 선생의  문학정신과 성경충효 사상을 배워 볼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노계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도계서원 옆에 위치하고 있다.

노계문학관은 2015년 6월 착공하여 2017년 12월 준공하였으며 2018년 6월 개관했다.

매주 화요일~일요일 10:00~17:00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당일은 휴관일이다.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다음날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 노계문학관 문의전화 054-330-6548

노계가 (盧溪歌) 는 1636년(인조 14) 박인로(朴仁老)가 76세 때 쓴 가사로 총 208구 93행이다. 박인로가 남긴 7편의 가사 가운데 최후의 작품으로 『노계집(蘆溪集)』에 수록되어 있다.

노계문학관

노게문학관은 영천의 3선현 중 한분이신 노계 박인로 선생의 생애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조성한 전시실과 60여명이 수용 가능한 영상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노계박인로 선생은 송강 정철, 고산 윤선도와 더불어 한국가사문학의 3대 시성이다. 자는 덕옹(德翁), 호는 노계(盧溪)·무하옹(無何翁)이며, 본관은 밀양(密陽)이고, 영천에서 출생하였으며, 어려서부터 시에 뛰어났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장 정세아(鄭世雅)의 휘하에서 별시위가 되어 왜군을 무찔렀다. 이어 수군절도사 성윤문(成允文)에게 발탁되어 그 막하로 종군하였고, 1598년 왜군이 퇴각할 당시 사졸(士卒)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가사 《태평사》(太平司)를 지었다.

이듬해인 1599년 무과에 급제하여, 수문장(守門將)·선전관을 지내고 이어 조라포(助羅浦) 수군만호로 부임하여 군사력 배양을 꾀하고 선정을 베풀어 선정비가 세워졌다. 뒤에 사직하고, 고향에 은거하며 독서와 시작(詩作)에 전심하여 많은 걸작을 남겼다.

1630년(인조 8) 노인직(老人職)으로 용양위 부호군이 되었다. 박인로가 남긴 중요한 작품으로는, 조홍시가, 누항사, 선상탄, 사제곡, 영남가, 노계가, 입암별곡, 소유정가, 노계집 등이 있다. <영천시 홈페이지 노계문학관>

영상실

 

 

노계 박인로 선생 위패를 모신 곳 영천 도계서원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도천리에 있는 도계서원은 조선 중기 무신이자 대표 가사문학가 노계 박인로(朴仁老) 선생을 배향하고 있는 서원으로 1707년(숙종 33)에 건립됐다. 원래는 서원산에 건립

hyanggyo.tistory.com

도계서원

노계문학관 위쪽으로 노계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도계서원과 박노계집판목이 있다 그 앞에 원두평저수지가 있는데 원두평저수지 한쪽에 노계묘소가 있는데 그 옆에 노천광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원두평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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