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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방방곡곡/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청

by Yeongsik_Im 2024.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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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도청은 2004년 7월 전주시 중앙동 시대를 마감하고 효자동 서부신시가지로 이전했다.

1996년부터 이전사업이 추진돼 2001년 10월 착공했으며, 전주시 효자동 3가 11번지 일대의 터 3만1275평에 지상 18층 지하 2층 연면적 2만5779평 규모로 사업비 1759억원을 들여 준공했다.

구 전라북도청 본관동은 1921년 지었다가 화재로 소실돼 56년 다시 신축한 구청사는 조선시대 전라도와 제주도를 관할하던 전라감영이 있었던 곳으로 동학농민혁명 당시에는 집강소가 설치되었던 곳이다.

전라북도는 청사 이전과 함께 전라감영 복원사업을 추진하여 2015년 구도청사 철거를 시작으로 감영 복원이 시작되었고, 2017년 11월 1일 감영 복원 착공 후 2020년 10월에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문을 열었다.

전북특별자치도 청사

2022년 12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 별법」이 통과됨으로써, 2024년 1월 18일 종전의 ‘전라북도’는 ‘전북특별자치도’ 로서의 새로운 법적 지위와 명칭을 가진 지방자치단체로 출범했다.

특별자치도는 일반적인 도에 부여된 권한과 달리 고도의 자치권이 보장된 지역으로, 지역 여건과 특성에 부합하는 특례를 부여받아 자율적인 정책 결정과 책임 하에 지역을 운영하는 특별지역을 말한다.

전라북도의 지역적·역사적·인문적 특성을 살려 고도의 자치권이 보장되는 전북특별자치도를 설치하여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보장하고 규제혁신을 통한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를 조성함으로써 도민의 복리증진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청 유튜브 쇼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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