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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마가 반겨주는 포항 오어사 갑진년 한가위 아침

by Yeongsik_Im 2024.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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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어사는 숙소에서 10분 정도 거리의 가까운 곳 있어 출장 중 쉬는 날이면 가끔 들리는 곳입니다. 올해 갑진년 한가위는 포항에서 보내게 되어 아침 일찍 운제산 오어사에 들렸습니다. 오어사는 언제 들려도 멋진 사찰입니다.주변에 데크로드와 맨발로 등 오어지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기에도 아주 좋은 힐링 코스입니다.

운제산 오어사

 

오어사에는 두마리의 강아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오어사 경내에 들어서니 작은 오달마가 꼬리를 흔들며 반겨 줍니다. 

신라시대의 원효(元曉) 대사와 혜공(傒空) 선사의 일화를 품은 오어사(五魚寺)의 추석 날 아침 풍경을 아이폰으로 몇장 담아 봤습니다. 오어사에 대한 소개는 블로그에 '그대 정말 오어사에 와보셨나요' 와 '원효가 다녀간 그 길 위에 서다, 포항 오어사"에 소개해 드렸으니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십시요.

 

 

그대 정말 오어사에 와보셨나요

그대 오어사에 와보셨나요​ 적바람에 잊고 있었던 혜공이 원효를 만나던 날 오어사 동종이 바람에 뎅뎅 혼자 울고 있었습니다. ​ 기운 빠진 여름이 풍경에 매달려 소리 공양을 올리고 제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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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오어사, 원효가 다녀간 그 길 위에 서다

원효가 다녀간 그 길 위에 서다, 포항 운제산 오어사 吾魚寺 포항 운제산 오어사는 부처님의 그윽한 향기가 머물고 용이 감싸고 있는듯한 호수와 기암절벽이 한폭의 동양화처럼 어우려져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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