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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새로운 핫플레이스 해상스카이워크

by Yeongsik_Im 2022.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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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해상스타이워크

지난 4월 13일 준공하여 임시 개장한 포항시 북구 여남동 ‘해상스카이워크’가 스페이스워크에 이어 아름다운 영일만의 수려한 경관과 바다 풍경과 바라보는 또 하나의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다.

포항 스페이스워크는 평균 높이 7m, 총길이 463m의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로, 포항의 아름다운 바다를 스릴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오는 30일까지 임시운영 중이고 5월부터 정식 운영한다.

정식 운영을 하루 앞두고 있는 4월 30일에 다녀왔다.

여남항 주차장과 해상스카이워크 앞 주차장

여남항과 스카이워크 바로 앞쪽 공간에 주차장이 있는데 여남항 주차 공간은 꽤 넓은 편이었지만 주말이라 그런지 차가 많이 주차되어 있었지만 주차가 어려운 편은 아니었다. 스카이워크 바로 앞쪽에 주차공간은 별로 많지 않으니 여남항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150미터 정도만 걸으면 된다.

스카이워크 바로 앞 주차장은 장애인용으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주차를 하고 해상스카이워크쪽으로 조금 걸으면 관리실과 화장실이 있는데 화장실은 주말이라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찾아서 줄을 서 있었는데 아무래도 대책이 필요할 것 같다.

스카이워크 자연해수풀

아직 운영중은 아니지만 해상스카이워크에서 계단을 타고 내려가서 만날 수 있는 깊이 1.2m의 자연해수풀도 또 다른 즐길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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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워크의 길 중앙은 스릴을 즐길 수 있도록 유리로 되어 있다.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본 영일만 앞바다

해상스카이워크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포항시 ‘여남지구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은 해양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의 수려한 경관을 활용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친수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여남 일대에 5여년 간 140억을 투입해 스카이워크와 해안 산책길 등 새로운 관광 기반시설을 마련했다.

해안절벽과 해병대 초소, 철조망 등으로 단절돼 통행할 수 없었던 여남항에서 죽천까지 1㎞구간은 정비를 마치고 안전한 산책길을 만들었다.

포항 도심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자연 속 휴식·힐링 공간으로 조성된 여남 해상스카이워크는인근에 있는 아시아 최대 체험형 조형물 스페이스워크와 함께 포항 관광의 대표 랜드마크이자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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