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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2일 제54회 대한스키협회장배 전국스키대회 스키점프가 열린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스키점프센터로 가는 길 올림픽로를 지나다가 도로변에 설치되어 있는 종각을 발견하고 잠시 차를 세웠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전통문화체험을 지원하고자 설치된 평화의 종이었다. 평창올림픽프라자 전통문화관 야외마당에 설치된 평화의 종은 평창군에 소재한 ‘상원사 동종(국보 제36호)'을 재현한 것이며 원광식 주철장(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이 제작하여 기탁한 것이다.
당시 ‘평화의 종’은 올림픽 정신의 ‘평화’ 구현과 ‘평’창에서 전세계인이 문‘화’로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점과 남북관계의 ‘평화’적 지향 등 의미를 담아 지어진 이름으로,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 개최 기원과 함께 인류 평화와 화합을 지향하는 올림픽 정신을 한국의 문화유산인 종소리에 담아 울려 퍼지게 하기 위해 세워졌다. 특히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인에게 알리고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면서 인류 평화의 메시지를 공감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상원사 동종’은 신라 성덕왕 4년(725년)에 제작된 범종으로 현재 전해지는 한국 종 가운데 가장 오래된 종이다. 한국 종의 고유한 특색을 갖춘 상원사 동종의 크기는 높이 167cm, 입지름 91cm이다.종 몸체에는 연꽃 무늬와 비파률 연주하는 비천상(飛天像》등이 새겨져 있으며, 힘찬 용(龍)형상으로 만들어진 상부의 종걸이(부)에는 종의 잡음올 걸려주는 음통(音筒)이 설치되어 있다. 평화의 종올 통해 한국 종의 뛰어난 제작기법과 아름다운 조각기술을 경험할 수 있으며, 천년의 시간을 담아낸 맑고 깨끗한 종소리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평화의 종 안내문
전통문화관은 2018 평창 문화율링픽을 통해 한국의 고유 건축앙식의 미(美)와 대회를 방문하는 세계인듈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다앙하게 경험할 수 있는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건립한 한옥이다.한옥이란, 한국의 전통 가옥을 통칭하여 지칭한다. 한옥의 형태는 한국의 사회 구조와 문화적 요소,, 기후와 같은 자연 생태 환경에 의해 다양한 와형과 공간 구성을 가진 유형들이 전승되고 있다.한옥의 가장 큰 특징은 난방을 위한 온들과 냉방을 위한 마루가 균형 있게 결합된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대륙성 기후와 해앙성 기후가 공존하는 한국의 더위와 추위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독특한 주거 형식이다. 전통운화관은 한국 전통 건축앙식의 장정과, 멋 그리고 가치를 담아 조성됨으로서 우리 문화의 세계화, 나아가 문화의 재창조에 이바지할 것이다.
전통문화관 앙애문
전 세계인의 축제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가 열리는 이 곳, 평창에 대한민국의 혼과 기백을 담아 전통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기원하고자 하였다.주된 조형은 대한민국에 전해 내려오는 고대문화의 형상을 발취하여 장엄하고 성스런 조형으로 재현 창작했고 눈과 얼음,동계스포츠 선수를 형상화한 눈꽃은 한국 의 국화인 무궁화와 함께 어우러지게 했으며 승리와 화합의 상징인 한국의 대표정령 (치우천황)을 조각하여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표현하고자 했다.
제 23회 동계올림픽대회를 상징하는 23개의 조형물과 패럴림픽대회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의 무한한 가능성 (∞)을 기대하는 의미에 8개의 솟대를 설치하므로 전 세계인의 화합과 평화를 축원하고 평화통일의 염원이 희망에서 현실로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며 세웠다.한국 전통색인 태극의 음과 양을 나타낸 것으로 한민족의 근면 성실함과 지혜, 정의로움을 표현하였으며 대회 성공을 믿음으로 숭화 시키는 의미를 담았다
별등의 합장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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