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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보물 덕수궁 중화전 · 중화문 지난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겨울에 덕수궁에도 다녀온 듯~~~아마도 덕수궁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을 보고 청계천으로 이동하며 잠시 돌아본 것 같다. 덕수궁(德壽宮)은 1897년에 선포된 황제국, 대한제국의 황궁으로 옛 이름은 경운궁(慶運宮)이었다.그러나 1904년 덕수궁 대화재와 1907년 고종의 강제퇴위 이후 덕수궁은 그 규모가 대폭 축소되었고 이때 경운궁에서 덕수궁으로 이름이 바뀌게 되었다. 덕수궁 왕궁수문장교대식은 조선시대에 행해졌던 궁성문 개폐의식, 궁성 수위의식, 순라의식 등을 기록 자료를 바탕으로 1996년부터 재현하고 있는 행사이다. 매일 2회 (11:00, 14:00)실시되며, 월요일 및 혹서기/혹한기/비상저감조치 발령시/ 눈과 비 오는 날은 행사는 실시하지 않는다. 관람객체험프로그램으로 전통의상.. 2022. 8. 15.
사색과 공감의 항동철길 항동철길은 서울 구로구 오류동과 경기 시흥시를 잇는 ‘오류동선’ 중 구로구 항동 지역을 통과하는 4.5km 구간으로 1959년부터 비료를 나르던 단선철도인데, 지금은 기차가 다니지 않고 있다. 지금은 주민들의 단골 산책로이자 구로구가 운영하는 ‘항동 철길 따라 함께하는 힐링투어’가 인기를 끌며 인스타그램의 핫플로 떠울라 년간 61만명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구로구 항동 지역을 통과하는 오류선의 일부가 항동철길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시민의 품으로 들어왔다. '도심 속 걷기 좋은 길'로 주목받고 있는 이 구간은 오류선보다는 항동철길이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졌다. 푸른 숲과 탁 트인 하늘, 쭉 뻗은 철길이 반겨주는 항동철길을 따라 걷다 보면 2015년 항동철길 아트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예술작품과 간이역, 그리고.. 2022. 6. 23.
서울 문묘와 성균관 문묘는 공자를 비롯한 중국과 우리나라의 유학자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곳을 말하며, 성균관은 나라의 인재를 길러내는 조선시대의 으뜸가는 교육기관이다. ​ 서울 문묘와 성균관은 1398년(태조 7)에 처음 세워졌으나 화재와 전쟁으로 여러 번 고쳐 지었고, 1869년(고종 6)에 크게 수리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대성전을 중심으로 동무와 서무를 포함하는 제사 공간이 앞쪽에 명륜당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기숙사인 동재와 서재를 뒤쪽에 두는 전묘후학(前廟後學)의 배치방식으로 대표적인 곳이다. 대부분 평지에 건립된 전주향교와 경주향교 등이 전묘후학의 배치방식을 따르고 있다. 보물 제141호로 지정되어 있는 대성전은 대성지성문선왕(大成至聖文宣王) 공자(孔子)의 위패(位牌)를 모시는 전각(殿閣)을 말한다. 공.. 2022. 4. 22.
칠성전망대에서 바라본 DMZ 금성천 강원도 화천군 백암산 칠성전망대는 남과 북이 대치하고 있는 긴장의 비무장지대(DMZ)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다. 칠성전망대 일대는 6·25 한국전쟁 때 백암산 전투와 4·25고지 전투가 벌어졌던 곳이다. ​ 칠성전망대에서는 산 너머로 구불구불하게 흐르는 금성천이 한 눈에 들어온다. 금성천은 북한 금강산에서 흘려내려 파로호에 들어서 양구를 만나고, 춘천에서는 소양호를 만나고, 나중에는 남한강과 합쳐지는 북한강의 지류다.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북으로 흘러 다시 남으로 내려온다. 우리나라 육군 제7보병사단인 상승칠성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칠성전망대. 1991년 처음 세워졌지만 20여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건축물과 관람시설이 노후되면서 파손이 잇따르자 2013년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리모델링되었다. .. 2021. 12. 4.
연평도 가래칠기해변 병풍바위 가래칠기해변은 조기역사관에서 내려다보이는 비경으로 알록달록한 자갈과 굵은 모래알이 밟히는 자연해변이다. 섬의 서쪽에 위치하였으며 절벽으로 이어지는 해변이 마치 갈매기가 나는 모습처럼 보인다고 한다. 가래칠기 해변에 위치하고 있는 병풍바위는 기남괴석이 많은 연평도의 대표적인 절경으로 해안을 따라 병풍을 쳐 놓은 것과 흡사하여 병풍바위라는 이름이 붙혀졌다. 이국적인 아름다운 풍경의 병풍바위는 연평도의 서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치 병풍을 쳐놓은 것 같아 보여 병풍바위라 한다. 영화 빠비용에 나오는 절벽과 유사하다고 하여 빠삐용절벽이라고도 한다. 주변 해안은 몽글몽글한 오석이 많아 몽돌해변, 오석해변이라고도 한다. 2021. 10. 13.
서울 덕수궁 왕궁수문장 교대의식 수문장 교대의식은 덕수궁 성문 주위를 순찰한 수문군이 궁성문을 수위하던 수문군과 교대하는 의식으로 서울시가 1996년부터 진행해왔다. 시민들과 외국인 관람객에게 서울을 알리고, 전통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며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사진은 2014년 12월 21일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실시된 서울 왕궁 수문장 교대의식이다.덕수궁 왕궁수문장교대식은 조선시대에 행해졌던 궁성문 개폐의식, 궁성 수위의식, 순라의식 등을 기록 자료를 바탕으로 1996년부터 재현하고 있는 행사이다.매일 2회 (11:00, 14:00)실시되며, 월요일 및 혹서기/혹한기/비상저감조치 발령시/ 눈과 비 오는 날은 행사는 실시하지 않는다. 관람객체험프로그램으로  전통의상 입어보기 체험, 수문장과 관람객의 포토타임이 있다. 2021. 9. 18.
여주 금은모래강변공원 갑돌이와갑순이 테마파크 여주에 흐르는 남한강의 애칭인 여강에 조성된 여강길중에 옛나루터길을 걷다 보면 겨울밤 따뜻한 온돌방에 둘러앉아 나누던 옛이야기 같은 갑돌이와 갑순이 마을이 있다. 여주 갑돌이와 갑순이 마을은 여주군이 2011년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연양리 남한강변 금은모래강변공원에 9294m²(약 2800평) 규모로 조성한 테마파크이다. 테마파크에는 갑돌이와 갑순이 토피어리를 비롯해 장승 솟대 꽃가마 기와집 도자기분수 등이 설치되어 있다. 2014년 11월 남한강일대에서 실시됐던 도하작전 취재후에 여강길을 걸었다. 갑돌이와 갑순이는 한마을에 살았더래요~~~로 시작하는 갑돌이와 갑순이는 1960년대 가수 김세레나 씨가 불러 히트한 노래로 누구나 흥얼거릴 수 있는 잘 알려진 노래이다. 이 노래의 원곡은 1930년대 유성기 .. 2021. 9. 8.
흔적만 남아있는 교동도의 군사요충지 교동읍성 교동읍성은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23호로 인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읍내리 577 일원에 소재하고 있다. 사진은 2014년 6월 26일 촬영하였다. 당시는 연륙교인 교동대교가 임시개통(정식 개통 7월 1일)되었을때라 배를 타지 않고 차량을 이용하여 교동도를 들어 갈 수 있었기 때문에 해병대 취재후 교동도를 잠시 둘러보며 제일 먼저 찾은 곳이 교동읍성이었다. ​ 교동도는 북한 땅 연백평야까지의 거리가 3.2km에 불과한 접경지역으로 지난 2014년 교동대교가 개통되기까지 오랫동안 민간인의 출입이 자유롭지 못한 금단의 땅이었다. 교동읍성은 조선 인조 7년(1629》, 교동에 경기수영(系銳 水營)을 설치할 때 돌로 쌓은 읍성이다. 둘레 430m, 높이 6m 규오로 세 개의 문을 내고 문루를 새웠는데 동문은 통상후.. 2021. 9. 7.
서울 창경궁 봄나들이 서울 창경궁 봄나들이 2015년 4월 2021. 9. 7.
조선 최고의 실학자를 만나는 곳 남양주 정약용 유적지 조선 최고의 실학자를 만나는 곳 남양주 정약용 유적지 Jeong Yaj-yong Historic Site, Namyangju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두물머리마을과 광주시 남종면 귀여리 귀실마을을 잇던 나루였다던 두물머리에서 잠시 쉬었다가 정약용유적지로 향한다. 다산 정약용 유적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종료 30분전 입장)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한다. 반려동물 출입과 음식물은 반입할 수 없으며 놀이기구와 운동기구 사용을 금하며 문화재보호구역으로 금연이다. 실학박물관과 다신기념관, 사당인 문도사와 다산선생묘가 있다. 거중기(擧重機)는 1792년(정조16) 다산 정약용이 서양의 기술과 도르래의 원리를 이용하여 창의적으로 만든 기구.. 2021. 9. 7.
서울 롯데월드타워가 보이는 일몰 풍경 남양주에서 서울로 오는 길에 잠시 휴식을 취하려 들렸던 쉼터에서 촬영한 서울 롯데월드타워가 보이는 일몰 풍경 2021. 9. 7.
돌아오지 않는 다리 경기 파주시 진서면(津西面) 판문점(板門店)에 있는 다리로 군사 경계선이 지나는 공동경비 구역의 서쪽을 흐르는 사천(砂川)에 놓여 있다. 민족 분단의 비극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이 다리는 원래 널문다리라고 하였는데, 1953년 7월 휴전협정 조인 후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포로 교환을 비롯하여 남북적십자회담 대표들의 왕래 등 많은 사건들이 이 다리를 통해 이루어졌다. [네이버 지식백과] 돌아오지 않는 다리 (두산백과) 2021. 9. 7.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2021. 9. 7.
파주 임진각 철조망에 걸린 통일의 염원들 2021. 9. 1.
분단의 끝 통일의 시작 파주 도라전망대 서부전선 최북단을 지키고 있는 도라전망대는 군사분계선으로 부터 1.5km 떨어진 해발 167m의 도라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7년 1월 개방 전까지는 비무장지대여서 출입이 불가하였다. 2018년까지 30여간 사용되던 옛 도라전망대는 시설 노후화와 공간 협소로 일반인 관람은 중단하고 군장병 안보교육장으로만 활용되고 있으며 일반인 관광객은 신 도라전망대를 이용하여야 한다. 파주시는 2018년 10월 22일 옛 전망대에서 12m 높은 곳에 둥근 외벽 디자인으로 평화와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조하여 지상 3층 규모로 신 도라전망대를 건립하였다. 도라전망대 표지석에는 "대통령 각하의 경륜을 받들어 천만 이산 가족의 아픔을 달래고 조국통일의 결의를 다짐하기위해 이 전망대를 세우다 1986.9.8 전진부대장" 이.. 2021.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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