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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방방곡곡842

경주 신라대종 경주 신라대종 경북 경주시 태종로 767 종각 신라대종은 국보 29호인 성덕대왕신종을 현대적 기술로 그대로 재현한 종이다. 성덕대왕신종은 신라 경덕왕때 시작하여 혜공왕에 완성되었으며 1,200여년 동안 서라벌을 울려왔으나 1992년 타종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소리를 울리지 않게 되었다. 경주시는 2014년 3월 각계의 여론과 시민들의 뜻을 모아 성덕대왕신종의 정신과 가치를 이은 새로운 종을 주조하기로 하였다. 철저한 고증을 기초로 우리 시대 최고의 장인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높이 3.66m, 평균두께 20.3cm, 무게 20.17톤의 신라대종을 주조하였다. "모양은 큰 산이 솟은 듯하고 소리는 마치 용이 우는 듯하다"는 신종의 종명 표현대로 신종과 거의 일치하게 주조하였다. 2020. 12. 20.
논산 명재고택 논산 명재고택 Myeongjae Historic House, Nonsan 조선 숙종 때의 학자인 윤증(1629∼1714)이 지었다고 전하는 집이다. 후대에 수리가 있었던 듯 하며 그 세부기법은 19세기 중엽의 건축양식을 보이고 있다. 노성산성이 있는 이 산의 산자락에 노성향교와 나란히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높은 기단 위에 앞면 4칸·옆면 2칸 규모의 사랑채가 있고, 왼쪽 1칸 뒤로 '一' 자형의 중문간채가 자리잡고 있다. 중문간채는 안채가 바로 보이지 않도록 1칸 돌아 들어가게 중문을 내었다. 중문을 들어서면 'ㄷ'자 모양의 안채가 있어서, 중문간채와 함께 튼 'ㅁ'자 모양을 이루고 있다. 집 앞에는 넓은 바깥마당이 있고 그 앞에 인공연못을 파고 가운데에 원형의 섬을 만들어 정원을 꾸몄다. 또한 안채.. 2020.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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