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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58

경주 황성공원 맥문동 경주시는 지난 2015년부터 황성공원 내에 맥문동을 심기 시작해 지금은 1.5㏊가 넘는 맥문동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무더운 여름 보랏빛 물결이 넘실대는 맥문동과 소나무가 어우러져 향연을 펼치며 방문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고 있는 경주 황성공원 맥문동 단지는 백문동 단지는 이제 입소문을 타고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사진에 담으려 찾아 오고 있다. 김종호 경주시 도시공원과장은 22일 "맥문동 단지가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는 장소가 됐다"며 "맥문동 단지를 더 넓혀 지역의 관광명소로 조성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2021. 9. 6.
경주 문무대왕릉의 일출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봉길리 앞바다에 있는 신라 문무왕의 수중릉인 문무대왕릉(文武大王陵)은 사적 제158호로 1967년 7월 24일 지정되었다. 동해안의 일출명소로 알려져 관광객들과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며, 또한 영험한 곳으로 여기고 있어 이곳에서 제를 올리거나 기도를 하는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다. 경주 문무대왕릉의 일출 2021년 6월 1일 갤러리 S10으로 촬영했다. 경주 문무대왕릉의 일출 2021년 6월 1일 갤러리 S10으로 촬영했다. 2021. 8. 25.
예쁜 등대 푸른 하늘 양남 읍천항 칠포 구룡포 양남 감포지역은 군복무시절의 추억이 많은 곳이라 포항 출장중 쉬는 날이면 이곳 저곳 돌아니고 있는데 많이도 변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40여년이 지났으니~~~이번에는 31번 국도를 따라 내려가며 양남 읍천항을 들러보았는데 참 예쁘게 변한것 같다.​경주시 양남면 읍천리의 읍천항은 예전에는 바다낚시 포인트로 정평이 나 있던 곳인데 최근에는 벽화마을로로 많이 알려졌다고 한다. 2010년 인근의 월성원자력본부에서 벽화공모전을 열면서 조성되었된 읍천항 벽화마을은 전국에서 대학생, 작가들이 모여 마을 곳곳에 아이디어 넘치는 벽화를 남겼고 몇 차례 벽화공모전이 더 열려 오래된 그림은 교체되고 새 벽면에 그림이 추가되어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벽화를 찾아 나서는 즐거움도 가져볼 수 있는 곳이다.읍.. 2021. 8. 6.
세계문화유산 국가민속문화재 경주 양동마을 경주 양동마을(慶州 良洞마을) Yangdong Village, Gyeongju국가민속문화재제189호 National Folklore Cultural Heritage No. 189​경주 양동마을은 조선시대 전통문화와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한국 최대 규모의 전통마을이다. 경주손씨와 여주이씨를 중심으로 형성된 씨족마을로 50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지고 있다. 양민공 손소(1433-1484)가 풍덕류씨와 혼인하여 처가가 있는 이곳에 들어온 것을 계기로 경주손씨가 양동마을에 뿌리를 내리게 되었다. 여주이씨는 찬성공 이번이 손소의 사위가 되면서 이 마을에 자리를 잡게 되었다. 조선 전기에는 이처럼 혼인한 신랑이 처가를 따라가서 사는 풍습이 있었다. 그동안 두 집안에서는 우재 손중돈(1463-1529)과 회재.. 2021. 7. 17.
옥산서원 세심대 계곡의 시원한 폭포소리 옥산서원 세심대(洗心臺)의 시원한 폭포소리 ​ 7월 4일(일) 오전 옥산서원 세심대를 지나다보니 자계천에서 흘러내려 세심대로 떨어져 내리는 작은 폭포소리가 너무 시원하게 들려온다. 독락당에 들렸다 내려오는 길에 보니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자계천과 세심대 계곡에 군데 군데 자리를 잡고 더위를 식히고 있었다. 세심대는 옥산서원 앞으로 흐르는 자계천 가운데에 자리한 너럭바위 일대를 말한다. 자계천을 흐르는 물은 세심대에서 떨어져 내려 작은 폭포와 용소龍권를 만들어 빼어난 경치를 이룬다. 세심대는 옥산서원 앞으로 흐르는 자계천 가운데에 자리한 너럭바위 일대를 말하는데 자계천을 흐르는 물은 세심대에서 떨어져 내려 작은 폭포와 용소를 만들어 빼어난 경치를 이루고 있다. 조선 중기를 대표하는 성리학자인 회재 이언적.. 2021. 7. 5.
보물 제413호 경주 옥산정사 독락당 보물 제413호 경주 옥산정사 독락당 獨樂堂독락당은 조선 중기 퇴계 이황의 스승으로 동방오현 중 한 분이라 일컬어지는회재 이언적(1491-1553)이 벼슬을 그만두고 고향에 돌아와 지은 별장으로 옥산정사라고도 한다 . 중종 27년(1532)에 김안로의 등용을 반대하다가 파직되자 낙향하여 처음에는 계정자리 에 3칸의 띳집을 지었으나 뒤에 정혜사 주지의 주선으로 띳집을 헐고 계정과 양진암, 독락당을 잇달아 지었다. ​“어진선비도 세속의 일을 잊고 자신의 도를 즐긴다는 이름을 가진 독락당에서 그는 조정으로 복귀할때까지 학문을 닦았다. 독락당은 무엇보다도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진 공간이다. 건물 옆쪽 담장에는 좁은 나무로 살 을 대어 만든 살창을 달아서 대청에서 계곡을 내다볼 수 있다.(독락당 안내문 참고)솟을.. 2021. 7. 3.
호반새 육추 7월 3일 경주 옥산서원 인근 호반새 육추 7월 3일 경주 옥산서원 인근​출장이 길어져 주말에 지난 방문시에 공사중이라 촬영하지 못했던 독락당에 들렸다가 호반새가 있다고하여 옥산서원 인근을 잠시 돌아보았는데 인근에 촬영을 하시는 분들이 한분도 보이지 않아 아직 육추를 시작하지 않았나 생각을 했는데 다행이도 호반새의 얼굴은 보고 왔습니다. 아마도 주말에 비예보가 있어서 출사를 미루신게 아닐까 생각됩니다.​먹이를 물고 둥지쪽으로 날아갔다가 다시 계곡쪽으로 날아가는 정도만 관찰을 했는데 둥지를 찾아 볼까 하다가 조류촬영 경험도 많지 않아 쉽지 않을거 같고, 비도 내리고 숲쪽은 어두워서 포기하고 돌아왔는데 아마도 저는 호반새와의 조우를 내년으로 미뤄야 할 듯 합니다.호반새는 몸길이 약 27.5cm이다. 몸 윗면의 머리·등·날개·꼬리는 붉은색.. 2021. 7. 3.
경주 문호사 汶湖社 정효각(旌孝閣) 경주 문호사 汶湖社 정효각(旌孝閣)경주 첨성대 옆 27호 고분앞에는 사당이 하나 있는데 문호사라는 사당이다. 문호사는 조선중기(1515-1599) 성리학자 관란(觀滿) 이승증(李承曾)선생의 서원 유적지로,공의 충효정신을 받들기 위하여 제향하는 곳이 다.아래에 문호사 안내판의 내용을 옮긴다.​문호사는 조선중기[1515-1599] 성리학자 관란(觀滿) 이승증(李承曾)선생의 서원 유적지로,공의 충효정신을 받들기 위하여 제향하는 곳이다.​선생은 신라(新羅) 좌명공신 (位命功臣) 인 휘(講) 알평(講平)의 후손으로,중종(中宗) 10년(1515)에 경주부 중리에서 출생하였다. 공의 뛰어난 충효를 기려 세인들은 그의 시묘(侍墓) 살던 지명 (地名)을 충효(忠孝)마을로 불렀다. 중종 37년(1542)에 보문보(普門狀).. 2021. 6. 15.
신라의 보물 만파식적을 얻은 곳 경주 이견대 利見臺 신라의 보물 만파식적을 얻은 곳 경주 이견대 利見臺포항에서 31번 국도를 따라 울산으로 향하던 중 왼쪽으로 누각이 보이고 트럼펫 연주 소리가 들려 온다. 차를 세우고 내려가 보니 바로 이곳이 이견대(利見臺)였다.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곳이니 목적지로 설정하고 것이 좋다. 들어가는 길도 좁고 불편하지만 주차장도 있다.이견대에서 동해바다 문무대왕릉을 바라보며 멋지게 트럼펫을 연주하고 계시는 분이 있어 허락을 맞고 급히 폰으로 촬영했다.이견대는 삼국통일을 이룩한 신라 문무왕의 수중릉(경주 문무대왕릉,사적 제158호)이 바라보이는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다.​신문왕이 감포 앞바다에 있는 문무왕의 해중 능묘(海中陵墓)를 망배(望拜)하기 위해 지었다고 한다.​문무왕이 왜구를 진압하고자 감은사를 세웠으나 끝내 완공하지.. 2021. 6. 4.
[한국의 향교 경상북도] 경주향교 慶州鄕校 [한국의 향교 경상북도] 경주향교 慶州鄕校 Gyeongjuhyanggyo Confucian School경주향교는 평지에 건립되어 제향공간인 대성전을 앞에 두고 교육공간인 명륜당을 뒤에 두는 전묘후학의 배치형식을 다르고 있다.경주향교의 창건연대는 미상이나 고려시대 때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신라 신문왕 2년(682) 국학(國學)이 설치되었던 곳이라 한다. 그 뒤 1492년(성종 23) 경주부윤 최응현(崔應賢)이 중수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대성전이 소실되어 위패를 도덕산(道德山) 두덕암(斗德庵)으로 옮겼다가 1600년(선조 33) 경주 부윤 이시발(李時發)이 대성전과 전사청을 중건하고 위패를 환안(還安)하였다. 1614년(광해군 6) 부윤 .. 2021. 4. 9.
경주 감은사지 동·서 삼층석탑 경주 감은사지 동·서 삼층석탑 慶州 感恩寺址 東·西 三層石塔East and West Three-story Stone Pagodas, Gyeongju대한민국 국보 제112호 (1962.12.20)경북 경주시 양북면 용당리 55-3, 55-9번지 감은사터 넓은 앞뜰에 나란히 서 있는 쌍탑이다. 2단의 기단(基壇)위에 3층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으로, 서로 같은 규모와 양식을 하고 있으며, 옛신라의 1탑 중심에서 삼국통일 직후 쌍탑가람으로 가는 최초의 배치를 보이고 있다. 감은사는 삼국을 통일한 문무왕이 새 나라의 위엄을 세우고, 당시 틈만 나면 동해로 쳐들어 오던 왜구를 부처의 힘으로 막아내어 나라의 안정을 도모하고자 세운 절로, 동해 바닷가인 이 곳에 터를 잡았다. 문무왕은 생전에 절이 완성되는 것을 보.. 2020. 12. 23.
경주 신라대종 경주 신라대종 경북 경주시 태종로 767 종각 신라대종은 국보 29호인 성덕대왕신종을 현대적 기술로 그대로 재현한 종이다.  성덕대왕신종은 신라 경덕왕때 시작하여 혜공왕에 완성되었으며 1,200여년 동안 서라벌을 울려왔으나 1992년 타종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소리를 울리지 않게 되었다. 경주시는 2014년 3월 각계의 여론과 시민들의 뜻을 모아 성덕대왕신종의 정신과 가치를 이은 새로운 종을 주조하기로 하였다. 철저한 고증을 기초로 우리 시대 최고의 장인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높이 3.66m, 평균두께 20.3cm, 무게 20.17톤의 신라대종을 주조하였다. "모양은 큰 산이 솟은 듯하고 소리는 마치 용이 우는 듯하다"는 신종의 종명 표현대로 신종과 거의 일치하게 주조하였다. 2020. 12. 20.
경주 옥산서원 Oksanseowon Confucian Academy 경주 옥산서원Oksanseowon Confucian Academy in Gyeongju-si, South Korea.2019년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 등재경북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길 216-27[7월 3일에 추가] 독락당을 가다가 옥산서원 하마비를 확인했다. 세워진 연도는 분명하지 않으나 서원이 창건되었을때에 같이 세워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한다. 하마비 옆으로 길이 나있는 걸로 보아 예전에는 이쪽으로 서원을 오갔을 것이다. 하마비는 비 앞을 지나갈때는 신분이 높고 낮음을 막론하고 누구든지 말에서 내리라는 뜻을 새긴 표석이다.경주 옥산서원 유튜브역락문을 들어서면 바로 무변루가 나오는데 뒷쪽이다. 무변루는 정면 7칸, 측면 2칸 규모의 2층 규모의 건축물로 구인당과 마주하여 자리잡고 있다.. 2020.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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