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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구석구석 전주경기전 ③ 부속건물 등 전주한옥마을구석구석 꼭 가봐야 할 곳 중에 전주경기전을 정전과 어진박물관으로 나누어 소개했고 이제 경기전의 부속건물 등과 함께 전주경기전 ③을 소개한다. 전주한옥마을 전주 경기전 ①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봉안한 정전 전주한옥마을 경기전으로 가는 길 돌담 옆 정원은 언제나 예쁜 꽃들이 반겨준다. 6월 17일과 18일에 열리는 전주문화재야행 준비가 한창인 전주경기전을 16일 돌아보았다 전주 경기전 하마비 Hama hyanggyo.tistory.com 전주한옥마을 전주 경기전 ② 어진박물관 전주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본향으로 조선왕조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1410년(태종 10) 태조의 엊니을 전주에 봉안하였다. 전주 경기전에 봉안된 태조어진은 현존하는 유일본이며, 경기 hyanggyo.tistory... 2022. 6. 21.
전주한옥마을 전주 경기전 ② 어진박물관 전주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본향으로 조선왕조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1410년(태종 10) 태조의 엊니을 전주에 봉안하였다. 전주 경기전에 봉안된 태조어진은 현존하는 유일본이며, 경기전 어진박물관에는 어진을 봉안할때 쓰는 신연, 향정자, 가교 등의 의식구들이 유일하게 남아 있다. 경기전 정전 뒷편에 자리한 어진박물관은 태조어진과 관련 유물을 영구 보존하기 위해 2009년 2월 착공하여 2010년 11월 6일 개관한 국내 유일의 어진전문 박물관이다. 태조어진 太祖御眞 Portrait of King Taejo1872년/비단에 채색/220×151㎝/국보 317호현존하는 유일한 태조어진으로 1872년(고종 9)에 모사한 진본이다. 평상시 집무복인 익선관과 청룡포 차림으로, 백옥대와 흑화를 착용한 전신상 .. 2022. 6. 21.
전주한옥마을 전주 경기전 ①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봉안한 정전 전주한옥마을 경기전으로 가는 길 돌담 옆 정원은 언제나 예쁜 꽃들이 반겨준다. 6월 17일과 18일에 열리는 전주문화재야행 준비가 한창인 전주경기전을 16일 돌아보았다 전주 경기전 하마비 Hama Stele, The Post of Dismounting from a Horse 태조 이성계의 어진(국보 317호)를 봉안한 전주 전주 경기전 정문 앞 좌측에는 하마비가 세워져 있다. 2013년 11월 15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22호로 지정된 경기전 하마비(慶基殿 下馬碑)는 임진왜란 후 경기전이 중건되던 1614년(광해군 6)에 처음 세워졌으며, 1856년(철종 7)에 중각(重刻)되었다. 하마비가 문화재로 지정된 경우는 매우 드문 경우로 전주 경기전하마비와 완도 읍리 하마비, 경북 안동시 도산면 하마비가 문.. 2022. 6. 17.
전주한옥마을 전주전통술박물관 수을관 전주한옥마을 제1공영주차장 인근에 위치한 전주전통술박물관은 전통가양주(집에서 빚어내던 술)의 맥을 이어가기 위한 목적으로 전주시가 2002년 현재의 자리에 개관했다. 개관 당시 전통술을 내세운 박물관으로는 전국 최초였다. ​ 안내문에도 '전통가영주 빚기 및 홍보 · 체험, 전통주 발굴, 계승하는 문화시설로 전통주 관련 유물 전시, 향음 주례를 재현하고 전통을 유지시키는 공간입니다.'라고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돌아본 결과 박물관이라고 하기에는 좀 부족했다. 체험관이나 문화관, 전시관 정도가 적당할 거 같다. 술타령 ​ 날씨야 네가 아무리 추워봐라 내가 옷 사입나 술사먹지 ​ 소야 신천희 '전주전통술박물관'은 '수을관'으로도 불리는데 이는 술의 고어로 쌀을 발효 시킨다는 의미가 들어있는 '수(酥)자에 '을.. 2022. 6. 17.
전주한옥마을 전주대사습청 전주한옥마을 제1공영주차장 사거리 전주한옥마을 입구에는 전주한옥마을 표지석이 세워져 있는데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은 아마도 모든 분들이 여기에서 인증샷을 촬영했다고 해도 무리가 아닐 것이다. 전주한옥마을 표지석 바로 뒤에 보이는 건물들이 전주대사습청이다. 전주대사습청(全州大私習廳)은 전주대사습놀이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시설로 대사습놀이(판소리,농악,기악,무용,가야금,시조,궁도,고법)관련 상설기획공연, 전수, 체험, 전시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 원래는 전주소리문화관이었으나 전주대사습놀이의 역사와 전통을 보존·계승하기 위해 전주대사습청으로 변경되어 2021년 11월 25일 공식 개관했다. 전주소리문화관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이 소원연못에 던진 동전을 소리문화관에서는 지역의 복지단.. 2022. 6. 17.
전주한옥마을 공영주차장 전주에 머무는 날에 한옥마을을 갈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오늘은 차량을 이용해서 한옥마을을 돌아 보았다. 사실 전주한옥마을 내에는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주차하기 위하여 돌아다니기 보다는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또한 주말 및 공휴일 그리고 성수기에는 한옥마을 차없는 거리가 실시되기 때문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옥마을내에는 차량통행이 제한된다. ​ 전주한옥마을의 공영주차장은 한옥마을 제1공영주차장(지상), 한옥마을 제2공영주차장(건물식), 한옥마을 대성공영주차장, 기린로 노상주차장, 남부시장 천변주차장, 남부시장 공영주차장, 국립무형유산원, 한국전통문화전당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한옥마을 관광지역에 따라 적절한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6월17일(금.. 2022. 6. 17.
전주향교, 5월 망분향례 봉행 전주향교(전교 최인열)는 6월 13일(음력 5월 15일) 오전 10시 대성전에서 최인열 전교, 김승방 유도회장을 비롯한 유림 50여명이 참례한 가운데 5월 망분향례를 봉행했다. 이날 분향례는 대성전 분향관에 최인열 전교, 당상집례는 김문태, 당하집례는 이존한, 찬인은 이호희, 봉향은 이용만, 봉로는 박헌우, 동무분향관은 김승방 유도회장, 서무분향관은 소재오 유림 등이 담당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분향례에는 지난 8년여 동안 전주시정을 이끌어 온 김승수 시장이 퇴임 인사차 방문하여 분향례를 마치고 전주향교문화관에서 유림들과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하여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전주향교는 그간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시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부분적 개방을 실시하였으나 .. 2022. 6. 15.
전주 풍패지관 전주 객사 전북 전주시의 풍패지관((豊沛之館 보물 제583호)이 3년여간의 해체·보수 공사를 마치고 3년만에 일반에 다시 개방됐다. ​ 학교를 다닐때 까지만해도 객사는 친구들과의 만남의 장소였다. 전주 사람들이라면 지금은 없어졌지만 미원탑사거리에 있던 전화국앞, 동서관통로가 개통된 후에는 객사 앞을 약속 장소로 정해 만나곤 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객사가 풍패지관(豊沛之館)이라는 고유의 이름으로 바뀌어 소개되고 있지만 객사가 익숙한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 이후 객사를 한번 가보고 싶었지만 운전중에 그냥 지나치곤 했는데 지난번 들렸을때가 3년간의 해체·보수 공사 기간이었다. 6월 5일 보슬비가 내리는 중에 전주객사 아니 전주 풍패지관을 잠시 돌아봤다. 5월 28일 전주시에 따르면 풍패지관은 정밀 안전진단 결과.. 2022. 6. 8.
강암은 역사다 전주 강암서예관 전주 강암서예관은 전통서예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서에전문 전시관으로 강암 송성용 선생과 유명사예가들의 작품을 상설 기획전시하며 강암 선생의 유품 및 소장품을 관리하는 공간으로 1995년 4월 22일 개관했다.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동로 74(교동)에 위치한 지상 2층, 지하 1층의 건물인 강암서예관은 1층은 기획전시실, 2층은 상설전시실과 수장고로, 지하 1층은 강의실과 사무실로 구성되어 있다. 강암서예관에는 추사 김정희, 창암 이삼만, 단원 김홍도의 작품과 다산 정약용의 간찰 등을 포함한 작품 등이 1,162점이나 전시되고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단일 서예전 시관이다. 강암서예관의 관람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강암 송성용은 김제시 백산면에서 송기면 선생의 셋.. 2022. 6. 5.
전주향교 5월 삭분향례 봉행 전주향교는 5월 30일(음력 5월 1일) 오전 10시 대성전에서 5월 삭분향례를 봉행했다. 전주향교 역시 코로나로 인해 그간 석전대제와 분향례는 최소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해 왔었으나 오늘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난 후라 비교적 많은 유림들이 참석한 가운데 분향례를 봉행했다. 오늘은 전주향교 분향례 봉행소식과 함께 매월 음력 1일과 15일에 향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분향레에 대해서 소개한다. 석전대제도 계속해서 소개할 에정이다. 향교는 지방민을 교화하고 교육하는 관학 이전에 문묘라고 하는 제사 영역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졌으나 봄·가을에 석전(釋奠:공자에게 지내는 제사)대제를 봉행(奉行)하고 매월 초하루·보름에는 분향례를 봉행하고 있다. ​ .. 2022. 5. 30.
호남의 삼한 전주 한벽당 · 요월대 전주 승암산 기슭의 절벽을 깎아 병풍바위 아래 세운 아담한 정자인 한벽당은 과거에는 바위에 부딪친 안개를 '한벽청연'이라 하여 전주 8경의 하나로 꼽았다. 오늘은 임제가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무주 한풍루(寒風樓), 남원 광한루(廣寒樓)와 함께 호남의 삼한(三寒)으로 꼽은 자연과 어우러진 풍류의 멋을 머금은 고풍적인 누각 전주 한벽당(寒碧堂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5호)을 소개한다. 전주뿐만 아니라 호남의 명승으로 알려져 시인 묵객들이 앞을 다투어 찾아들던 곳인 한벽당은 옥처럼 항시 맑은 물이 흘러 바윗돌에 부딪쳐 정경이 마치 벽옥한류 같다 해서 한벽이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일제 강점기 때인 1931년 철로를 놓는다는 명분 아래 한벽당을 허물려 했으나 금재 최병심이 반대하면서 한벽당 뒤로 굴을 뚫어.. 2022. 5. 19.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조경묘 조경묘는 전주 이씨의 시조인 이한(李翰)과 그 부인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이한은 신라때 사공(司公, 도성을 쌓고 고치는 일을 맡아보던 관청의 한 벼슬)이라는 높은 벼슬을 지냈고, 구 부인은 경주 김씨이다. 조선을 세운 이성계는 이한의 21대 호손이다. 조경묘는 조선 영조 47년(1771)에 세워졌으며, 영조가 세손(정조)으로 하여금 쓰도록 한 이한과 그 부인의 위패를 봉안했다. 철종 5년(1854)에 경기전과 함께 보수해 오늘날의 모습을 갖췄다. 조경묘는 경기전과 함께 전주가 조선왕조의 발상지임을 상징하는 곳이다. 전주 이씨의 시조 이한의 묘역 대한조경단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1가 산28번지에 위치한 조경단은 전주이씨의 시조 이한(李翰)의 묘소로 전라북도 기념물 제3호이다.이한은 조선을 세운 태조.. 2022. 5. 18.
전주한옥마을 전주동헌 · 전통문화연수원 옛 관아인 동헌과 유서 깊은 고택, 넓은 마당으로 이루어진 전주한옥마을 전주전통문화연수원은 한국인이면 꼭 알아야 할 우리 문화와 사상을 함게 나눌 수 있는 곳이다. 선비들이 익혔던 육예인 예(禮),악(樂),사(射),어(御),서(書),수(數)와 전통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 전주시 완산구 향교길 119-6 (교동)에 위치한 전주동헌은 전주향교와 골목길을 두고 좌우로 붙어 있어 전주한옥마을 여행시에는 선비길을 걸으며 함께 관람하면 된다. 일반 관람료는 무료이며 문화연수 및 교육,대관 관련 문의는 063-281-5271-4로 하면 된다. 전주동헌 풍락헌 전주 동헌인 풍락헌(豊樂軒)은 음순당(飮醇堂)으로도 불리었으며 조선시대 전주부윤(종2품)의 업무공간으로 지금의 전주시청에 대응된다. ​ 조선 초에 .. 2022. 5. 18.
조선시대 전라도를 총괄한 지방관서 전주 전라감영 전라감영은 전라도(전라북도, 전라남도, 제주도)를 총괄하는 지방통치관서로 조선왕조 500여년 내내 전주에 자리했다. 조선시대의 감영은 전국에 모두 8곳이 있었다. ​ 일제강점기에 들어와 전라감영 자리에 전라북도청이 들어섰고 2005년 전북도청이 신도심으로 이전하면서 호남의 으뜸도시로서 전주의 역사성을 회복하고,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전라감영 복원 논의가 본격화 되었다. 오랜 논의 끝에, 2015년 구도청사 철거를 시작으로 감영 복원이 시작되었고, 2017년 11월 1일 감영 복ㄱ원 착공 후 2020년 10월에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문을 열었다. 2022년 4월 22일 답사했다. ​ 관람시간은 하절기3월 1일 ~ 10월 31일 ( 09:00~21:00 ) 동절기11월 1일 ~ 익년 2월 28일 ( 09.. 2022. 4. 24.
카메라둘러메고 전주 자만벽화마을 한바퀴 전주한옥마을의 자만벽화마을은 6·25 한국전쟁때 피난민이 모여살면서 만들어진 달동네에 예쁜벽화들이 그려지면서 핫 플레이스가 된 곳이다. 전주한옥마을 여행객들이라면 누구나 가봤을 자만벽화마을은 유명한 만화캐릭터부터 다양하고 트랜디한 벽화 앞에서 사진도 찍으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사진에 보이는 기린대로는 전주의 중심부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도로이다. 기린대로의 우측에 형성되어 있는 마을이 자만마을과 옥류마을이다. 자만마을은 옥류마을보다 좀더 북동쪽에 위치한 마을로 조선 후기의 명필 창암 이삼만 선생의 태생지로도 유명한 곳이고 옥류마을은 낙수정 혹은 군경묘지로 넘어가는 길목에 위치한 동네로 옥류천이라는 샘으로부터 마을 이름이 유래된 동네이다. 벽화마을은 2012년 예술인과 전주시가 마을의 어두운 분위.. 2022.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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