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전주대사습청
전주한옥마을 제1공영주차장 사거리 전주한옥마을 입구에는 전주한옥마을 표지석이 세워져 있는데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은 아마도 모든 분들이 여기에서 인증샷을 촬영했다고 해도 무리가 아닐 것이다. 전주한옥마을 표지석 바로 뒤에 보이는 건물들이 전주대사습청이다. 전주대사습청(全州大私習廳)은 전주대사습놀이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시설로 대사습놀이(판소리,농악,기악,무용,가야금,시조,궁도,고법)관련 상설기획공연, 전수, 체험, 전시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원래는 전주소리문화관이었으나 전주대사습놀이의 역사와 전통을 보존·계승하기 위해 전주대사습청으로 변경되어 2021년 11월 25일 공식 개관했다. 전주소리문화관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이 소원연못에 던진 동전을 소리문화관에서는 지역의 복지단..
2022. 6. 17.
전주향교, 5월 망분향례 봉행
전주향교(전교 최인열)는 6월 13일(음력 5월 15일) 오전 10시 대성전에서 최인열 전교, 김승방 유도회장을 비롯한 유림 50여명이 참례한 가운데 5월 망분향례를 봉행했다. 이날 분향례는 대성전 분향관에 최인열 전교, 당상집례는 김문태, 당하집례는 이존한, 찬인은 이호희, 봉향은 이용만, 봉로는 박헌우, 동무분향관은 김승방 유도회장, 서무분향관은 소재오 유림 등이 담당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분향례에는 지난 8년여 동안 전주시정을 이끌어 온 김승수 시장이 퇴임 인사차 방문하여 분향례를 마치고 전주향교문화관에서 유림들과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하여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전주향교는 그간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시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부분적 개방을 실시하였으나 ..
2022.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