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만남의 광장 더레드하우스 베이커리카페

장수군 계남면 호덕리 장수 IC 앞에는 강렬한 빨간색 외관으로 눈길을 끄는 ‘장수 만남의 광장’이 만남을 주제로 주민들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소통, 힐링의 공간으로 새롭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장수군은 익산-장수 고속도로 장수 나들목 앞 계남면 일대 2만 5천제곱미터 땅에  예산 98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건물과 주차장 등을 갖춘 만남의 광장을 조성하여 2024년 4월 20일 개장했습니다.

만남의 광장은 지역 농특산물을 선보이는 레드푸드 융복합센터와 산책로가 있는 휴게형 유리온실, 다양한 음식을 체험하고 교육하는 힐링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장수 만남의 광장

장수 가야 상징조형물’

용광로에서 흐르는 쇳물과 활활 타오르는 불꽃을 상징화한 독특한 생김새의 높이 18m ‘장수 가야 상징조형물’은 방문객들에게 밤낮으로 꺼지지 않는 장수의 열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낮에 보는 색깔은 산화페인트를 사용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녹이 쓸어 자연스레 산화되는 세월의 익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현재는 보수 공사 중입니다.

야외에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집라인을 비롯한 놀이시설과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모양의 에어바운스도 있어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가족·친구들과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10월 13일 장수IC로 진출하기 전 들려 잠시 쉬어갔던 장수 만남의 광장과 더레드하우스의 모습들을 아이폰으로 촬영한 사진들과 함께 소개해 드립니다. 

특히 ‘더레드하우스’는 장수의 우수 농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메뉴 개발(△베이커리 40여 종 △장수사과커리 △장수샐러드 △핀사 등)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동시에 식도락을 선도하는 창조적 공간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장수 만남의 광장 주차장

만남의 광장 전기차 충전소

넓직한 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소에는 충전 중 기다리며 쉴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