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문화의 중심지인 충주지역은 선사인의 첫무대였고, 삼국시대에는 나라 한복판의 싸움터가 되었으며, 통일 신라시대에는 중원경으로 문화예술의 중심이었다. 외침 시에는 분연히 떨쳐 일어나 항거한 항쟁의 고장이었고, 육로와 물길이 발달한 교통의 중심지였기에 충주지역에는 선사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문화유산과 유적지가 산재해 있다.
충주 중앙탑공원에 위치하고 있는 박물관은 시민들이 기증한 유물을 한데모아 1986년 「유물전시관」으로 출발하여 1992년 「충주박물관」으로 등록하고, 1995년 충주시와 중원군이 통합되면서 「시립 충주박물관」으로 성장했다.
충주에 가면 꼭 가봐야 하는곳 중 하나인 2021년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중앙탑사적공원에 들려 국보인 탑평리 칠층석탑을 보고난 후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는 시립 충주박물관을 관람했다.
주소는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중앙탑길 112-28 (중앙탑면 탑평리 47-5) 이며, 관람료와 주차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버스 이용시 400, 404, 411, 412, 413번 버스를 타면 된다.
충주 중앙탑 · 국보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
우리나라의 국토 중앙에 조성된 충주 중앙탑사적공원은 1962년 국보로 지정된 탑평리 7층석탑(일명 중앙탑)을 중심으로 남한강변 넓은 영역이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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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과 중앙탑이 잘 어울리는 사적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는 시립 충주박물관은 제1관, 제2관과 야외전시관으로 구서오디어 있다. 제 1관은 역사1·2실, 민속1·2실로 구분하여 불교미술품과 민속품 위주로 전시하였으며 특별전 등을 기획전시 하고 있다. 제 2관은 선사삼국실, 고려조선실, 충주항쟁실, 충주명현실 4실로 구분하여 충주의 역사를 이해 할 수 있게 설명하고, 야외는 중원문화권내에 흩어져 있던 석조유물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전시하고 있다.
국보 중앙탑이 위치한 사적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는 시립 충주박물관은 박물관 주변으로 많은 석조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충주댐 수몰지역에서 옮겨온 신매리 선돌을 비롯하여, 율능리 석불입상, 장성리 삼층석탑과 석불좌상, 용탄동 석탑, 신만리부도, 성불사 석불좌상 등 많은 불교관련유물과 각종 묘비, 문인석과 동자석, 촛대석 등이 전시되어 있다.
제1관 역사1실은 918년에서 1392년까지 고려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 충주의 역사를 구성한 전시실이다.
충주는 고려 태조 23년(940) 붙여진 이름으로 충주의 호족은 왕건을 도와 고려 건국에 기여했으며, 그 후로 높은 위상의 도시로 발전했다. 이 공간에는 고려시대 충주를 대표하는 불교사적지인 숭선사지, 정토사지, 미륵대원지, 청룡사지 출토유물 등 고려시대의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역사2실은 삼국시대 ~ 통일신라까지 충주를 둘러싼 삼국의 경쟁이 지속되던 시기의 역사를 구성한 전시실이다,
고대 충주는 백제의 영향권 아래에 있었다. 이후 고구려가 남하하여 국원성을 설치했으며, 충주 고구려비를 건립했다. 진흥왕(540~576) 시기 신라가 충주를 확보하고 557년 국원성을 국원소경으로 불렀다. 이 공간에는 삼국시대 각 나라의 툭징을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토기, 기와조각, 철제유물 등 삼국시대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박물관에서 개최하는 특별기획전시 및 초대전 등이 열리는 전시공간인 기획전시실에서는 '시민의 유산' 특별전이 2024년 11월 1일부터 2025년 4월 30일까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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