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한민국방방곡곡/전북특별자치도

삼례성당

by Yeongsik_Im 2024. 6. 20.
반응형

요즘 ‘핫’하다는 삼례는 일제강점기에 지은 양곡 창고가 책방, 복합문화 공간으로 하나둘 바뀌더니 지역의 명소가 됐다. 방탄소년단(BTS)이 영상과 화보 촬영차 완주를 다녀가면서 입소문을 타기도 했고 덕분에 완주는 지금 여행자들이 애써 찾아오는 여행지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삼례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는 데 그 중심이 삼례역 앞에 있는 삼례문화예술촌, 책마을 등이다.

삼례성당은 삼례책마을 길 건너 맞은 편에 자리잡고 있다. 삼례책마을을 관람하고 삼례성당과 삼례문화예술촌, 그리고 쉬어가삼[례:]로 걸어서 이동하면 된다. 모두 담장없이 연결되어 있다.

삼례성당 주출입구와 보조출입구는 모두 아치형으로 만들어져 있다.

삼례에 천주교가 유입된 건 1902년으로 알려져 있다.삼례성당은 초기에는 신부가 상주하지 않는 초가 공소로 운영되다가 1955년 붉은 벽돌이 인상적인 현재의 고딕양식 건물로 지어졌다.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에 있으며 현재 천주교 전주교구 소속 성당이다.

붉은벽돌로 지어진 높은 종탑과 아치형 출입구 등이 아름다운 건축물이다.
삼례성당 종탑 좌우측에는 8각 첨탑이 설치되어 있다.
성당은 월요일 야간 외 낮시간에 개방되고 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