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대한민국방방곡곡/광주전남49

순천만습지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순천만국가정원을 관람하고 순천만습지로 이동했다. 순천만국가정원이나 순천만습지에서 입장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을 구입하면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동시에 관람(입장)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입장권을 다시 구입하는 분들도 있다고 한다. 순천만국가정원 · 2023 순천만국가정원 박람회 6월 9일 연일 흥행 중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순천만국가정원을 다녀왔다. 인간이 아니라 신이 조경한 듯 황홀한 정원들이 다채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반기고 있는 순천만 hyanggyo.tistory.com 순천만습지에 입장하면 먼저 푸른 잔디광장과 자연생태전시관을 만나게 된다. 순천만습지는 탐방길 주위가 푸른 잔디로 되어있다. ​ 순천만의 다양한 생.. 2023. 6. 11.
순천만국가정원 · 2023 순천만국가정원 박람회 6월 9일 연일 흥행 중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순천만국가정원을 다녀왔다. 인간이 아니라 신이 조경한 듯 황홀한 정원들이 다채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반기고 있는 순천만국가정원은 우리 조상들이 가꾸던 전통 정원을 비롯해 세계적 정원 디자이너 찰스쟁스가 디자인한 호수정원이 있는 테마정원, 11개국의 세계정원 등 인간이 만든 가장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으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 해마다 5백만 명이 넘는 관광객을 불러들이고 있는 순천만국가정원은 2015년 ‘대한민국 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됐다. 다른 일정이 있는 일행들이 있어 시간관계상 약 1시간정도 도보로 돌아보았는데 순천만국가정원을 여유있게 구석구석 관람을 하려면 3시간 정도 소요될 것 같다. 주말에는 관람차 이용객들이 더욱 많아 질.. 2023. 6. 11.
구례 의병 석주관 칠의사 전적지 19번 국도로 섬진강을 따라 하동으로 가는 길, 전망 좋은 곳에서 잠시 쉬며 인근의 문화재를 검색하니 석주관 칠의사묘와 석주관성이 나온다. 전망 좋은 곳에서 조금만 가면 좌측 섬진강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석주관 칠의사 전적지가 있다. 돌로 쌓은 성인 석주관성은 고려 말 왜구가 섬진강을 통하여 전라도 내륙으로 침범하는 것을 방어하기 위하여 축조된 관문성이다. 이곳은 1597년 정유재란때 구례 선비들이 의병을 일으켜 왜군과 싸움이 있던 곳이었다. 당시 전투에서 전사한 구례 출신 7명의 의사(왕득인, 왕의성, 이정익, 한호성, 양응록, 고정철, 오종)를 모신 묘와 사당이 있다. 칠의사 묘역에는 총 8개의 묘가 있는데 이는 1597년 남원성 전투에서 순절한 구례현감 이원춘을 함께 모셨기 때문이다. 주행 차선의 .. 2023. 3. 22.
만경대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전라남도 화순군의 동복 8경(同福八景)은 옹성효종(甕城曉鍾) 옹성산의 새벽 종소리, 고소어화(姑蘇漁火) 고소대의 밤 고기잡이 불, 모후제월(母后霽月) 모후산의 개인 하늘의 달, 적벽낙조(赤壁落照) 적벽에 비친 저녁 노을, 성산취연(星山翠烟) 성산의 푸른 연기, 삼산귀운(三山歸雲) 삼산에 돌아가는 구름, 봉황야우(鳳凰夜雨) 봉황대의 밤 비소리와 만경청류(萬頃淸流) 만경대의 맑은 시냇물을 칭하고 있다. 전남 화순군 동복면 연월리에 있는 만경대 바위에는 萬頃臺 甲子 七月日 이라고 새겨져 있다. 갑자(甲子)는 1564년이다. 화순 적벽 하류 동복호 관리사무소 아래에는 소동파의 적벽부에 나오는 만경창파(萬頃蒼波)에서 이름을 따온 만경대(萬頃臺)가 있는데 천연의 굴암과 안암바위 등이 있어 주변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 2022. 9. 4.
장성 단전리 느티나무 천년기념물 제478호 전남 장성군 북하면 단전리 291번지에 있는 단전리 느티나무는 천연기념물 제478호다. 반원형의 미려한 수형에 지금까지 밝혀진 느티나무 중 가장 큰 나무로서 생육상태도 아주 좋아 우리나라 느티나무를 대표할 만하다. 단전마을의 도강김씨 입향조(入鄕祖) 김충남이 임진왜란 때 순절한 형 김충로를 기념하여 심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마을 주민들이 ‘장군나무’라 부르며 영험한 기운을 가진 신목으로 여겨 매년 대보름에 당산제를 지내는 등 역사성과 문화적인 가치가 크다. 2022. 8. 15.
화순 서유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지난 달 28일 보도에 따르면 전남 화순 서유리 일대에서 익룡의 무리 생활을 증명하는 화석이 세계 최초로 발굴됐다고 한다. 전남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연구팀은 최근 중생대 백악기에 만들어진 전남 화순군 서유리 공룡화석지에서 2~6㎝ 크기의 익룡 발자국 350여 개가 무더기로 남아있는 화석들을 발견했다고 한다. 세계 첫 익룡 군집생활 증거 화석이 발굴된 화순군 서유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를 소개한다.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화순 서유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무덥고 짜증나는 폭염이 지속되는 초여름이지만 일단은 해가 길어서 좋다. 만경대에서 촬영을 마치니 6시 정도가 되었는데 아직 해가 중천이라 가는 길에 화순 4대 적벽중 하나인 창랑적벽을 돌아보고 가는 길 화순온천관광단지를 지나니 왼편 무등산권 유네스코 .. 2022. 7. 3.
화순적벽 ① 전망 좋은 곳 창랑적벽 무덥고 짜증나는 폭염이 지속되는 초여름이지만 일단은 해가 길어서 좋다. 만경대에서 촬영을 마치니 6시 정도가 되었는데 아직 해가 중천이라 전주로 가는 길에 화순 4대 적벽중 창랑적벽을 들렸다. ​ 먼저 소개할 반가운 소식은 조선 10경(景) 중 하나로 꼽히는 전남 화순군 이서면 ‘화순 적벽(赤壁)’을 버스로 둘러보는 2022 설렘화순버스투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운영을 중단한 지 2년 4개월 만인 지난 6월 29일부터 재개됐다는 소식이다. 화순적벽은 2014년 10월 개방돼 2015년부터 연간 3만여 명이 이용하는 탐방 명소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었다. ​ 화순적벽의 수려한 경관을 볼 수 있는 화순적벽 버스투어는 6월 29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수·토·일요일에 운영한다. .. 2022. 7. 3.
구례 명품고택 곡전재 출장길에는 대한민국의 구석구석을 돌아보기 위해 일정구간은 국도를 이용한다. 시간을 감안하고 사전에 경유할 목적지를 정하지만 미처 검색해보지 못했던 곳을 국도변의 갈색 관광안내판으로 발견하고 가까운 곳이면 경유하기 위해서다. 도로표지규칙에 제8조에는 관광지와 문화재표지는 갈색으로 하도록 명시되어 있다. ​ 가끔은 이를 악용하여 상업용표지판을 마치 관광지인것처럼 갈색으로 표시한 곳을 본적도 있다. 위반시는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구례에서 하둥으로 가는 19번 국도에서 도로변에서 300미터 좌측에 있다는 곡전재 관광안내판을 보았다. 곡전재(穀田齊)는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곡전재길 15-2번지 오미리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오미리는 전국 3대 명당 중 한 곳으로 지리산이 품.. 2022. 4. 1.
금환락지 명당터 구례 운조루 고택 국가민속문화재 제8호 구례 운조루 雲鳥樓 Unjoru House, Gurye 3월 29일 하동으로 가며 19번 국도를 지나다 구례의 명품고택인 곡전재와 운조루를 방문했다. 그러나 운조루는 아쉽게도 안채 금회보수 공사중이서 모두 돌아볼 수는 없었다. 운조루는 입장료 1,000원을 받고 있었다. ​ 구례 운조루는 1968년 국가중요민속자료 제8호로 지정된 원형이 잘 남아있는 조선후기의 상류주택이다. 운조루는 고택의 누마루가 있는 사랑채의 이름으로 '구름 속에 새처럼 숨어사는 집' 또는 '구름 위를 나는 새도 돌아오는 집'이라는 뜻이다. ​ 중국 시인 도연명이 지은 귀거래사(歸去來辭) 雲無心以出岫 운무심이출수: 구름은 무심히 산골짜기에 피어오르고 鳥倦飛而知還 조권비이지환: 새들은 날기에 지쳐 둥지로 돌아오네 .. 2022. 4. 1.
두꺼비 산란지 하동 동정호 생태습지 전주에서 몇일 쉬며 함열지역을 돌아보았는데 이번 출장길에는 구례 - 하동 - 진주 - 합천 지역의 향교를 방문하기 위해 하루 일찍 출발했다. 하동을 지나다 지난번 최참판댁에 다녀오다 지나친 동정호 생태습지를 방문했다. 하동 평사리 최참판댁을 가다 보면 우측에 호수공원이 보이는데 대부분 쉽게 지나치는 곳이다. 이 곳이 바로 두꺼비 산란지 동정호 생태습지원이니 하동여행시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한다. 최참판댁에서 5분정도로 가까운 거리이니 오갈때 들리면 된다. 한바퀴 돌아보는데 30분에서 1시간정도면 충분하다. ​ 소설 '토지'의 무대이기도 한 하동 악양면 동정호 생태습지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하동군은 2009년부터 조성.. 2022. 3. 31.
노고단전망대 던킨도너츠가 있는 고속도로휴게소 사진명소 황전휴게소(전주방향) 고속도로 휴게소 10대 사진명소 황전(전주방향)휴게소 완주순천간 고속도를 이용하여 전주로 가는 길에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 황전휴게소에 들렸다.황전(전주방향)휴게소는 한국도로공사가 창립 50주년 기념으로 진행한 ‘고속도로 휴게소 10대 사진명소’ 중 한 곳이다. ​ 한국도로공사가 창립 50주년 기념으로 선정한 고속도로 휴게소 10대 사진명소는 망향휴게소(부산방향) 열린미술관, 동해고속도로 옥계휴게소(속초방향)의 동해가 보이는 전망대,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 별빛정원 우주, 기흥휴게소의 경부선 확장 기념탑과 팔각정, 동해휴게소(삼척방향)의 바다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 탁 트인 고속도로 본선을 내려다보는 시흥하늘휴게소, 화성휴게소(목포방향)의 풍차가 있는 미니 수목원, 여름이면 능소화가 피는 이천휴게소(하.. 2021. 10. 27.
무안 도리포항 갯벌낙지등대 전남 무안군 해제면 도리포항에 있는 갯벌낙지등대 이 등대는 무안군이 따르면 전남도로부터 지역개발비 4억원을 지원받아 지역의 대표 수산물인 갯벌낙지를 형상화하여 2013년 7월에 건립했다. 갯벌낙지 등대는 폭 5.8m, 높이 6.3m로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단순한 등대기능에서 벗어나 해양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도입된 조형물로 인근의 환선바위에 팽나무, 기도하는 여인 등을 세워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세워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도리포항은 새해 첫 날에는 수천명의 관광객들이 몰리는 일출의 명소로도 유명하다. 무안 도리포 환선바위 팽나무와 기도하는 여인 무안 도리포 환선바위 팽나무와 기도하는 여인 영광에서 2019년 12월 19일 개통된 철산대교를 건너면 바로 좌측이 무안.. 2021. 9. 15.
굴비의 고장 영광 법성포 전라남도 영광군 서북 해안에 있는 포구인 법성포(法聖浦)는 조기가 많이 니는 곳이다. 영광굴비는 예부터 임금님의 수라상에 오르던 법성포의 제일가는 특산품이다. 산란 시기가 된 조기가 연평도까지 북상하는 도중 칠산 앞바다를 지날 때 살이 오르고 알이 든 가장 좋은 조기를 잡아 말려 굴비를 만들어낸다. 법성포로 들어가면 로터리에 설치되어 있는 커다란 굴비 조형물이 먼저 눈에 들어 온다. 영광군은 2019년 5월 전남도가 추진하는 ‘명품 남도음식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영광 법성포 굴비거리 선정 후 2021년 7월 법성포 굴비의 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음식관광문화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영광 법성포 굴비거리 조성사업은 굴비의 본고장인 영광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음식 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2021. 9. 15.
무안 도리포 환선바위 팽나무와 기도하는 여인 무안 도리포 환선바위 팽나무와 기도하는 여인 영광에서 2019년 12월 19일 개통된 철산대교를 건너면 바로 좌측이 무안 도리포다. 다시 돌아오는 포구라는 도리포항에는 환선바위가 있다. 환선바위위의는 행운을 비는 나무와 철산 앞바다로 떠난 후 돌아오지 않는 님을 그리워하며 망부석이 된 여인의 전설이 담겨 있는 기도하는여인 상이 있다. ​ 환선바위위의 기도하는 여인 바로 앞의 행운을 비는 나무는 2백년이 넘은 팽나무로 무안군 보호수이다. 바위 아래에는 백장석 시인의 '사랑이여 그리움이여' 시가 새겨져 있다.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움으로 천년을 기다려온 사연을 담고 있다. 무안 도리포항 갯벌낙지등대 전남 무안군 해제면 도리포항에 있는 갯벌낙지등대 이 등대는 무안군이 따르면 전남도로부터 지역개발비 4억원을 지원.. 2021. 9. 15.
완도 정도리 구계등 갯돌해변 다도해 푸른바다 55개의 유인도와 146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모여있는 아름다운 완도. 신라시대 해상무역의 중심지 청해진이 자리했던 완도에는 우리나라 국토의 최남단을 수호하는 육군 제31보병사단 장보고대대 정도리소초가 있다. 대한민국 육지의 최남단을 수호하는 소초가 된 정도리소초를 취재하며 잠시 보았던 정도리 구계등 갯돌해변의 일출 풍경은 너무 아름다웠다. 정도리소초 장병들의 새벽 해안정찰을 촬영하며 만난 구계등 해변의 일출에 앞서 붉게 타오르는 여명은 너무 환상적이었다. 일정때문에 일출까지는 보지 못하고 소초로 돌아가는 발길이 너무 아쉬웠던~~~ 완도항에서 서쪽으로 4km쯤 떨어진 완도읍 정도리에 있는 길이 800m, 폭 200m의 갯돌해변이다. 이 갯돌을 주민들은 용돌 또는 청환석(靑丸石)이라 일컫는.. 2021. 8. 2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