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방방곡곡갤러리115 쇠딱따구리 가장 작은 딱따구리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딱따구리인 쇠딱따구리는 공원이나 야산, 산림 지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텃새이다. 단단한 꽁지를 이용해서 나무줄기 등에 세로로 앉을 수 있으며 부리로 나무를 두드려 구멍을 낸 후 긴 혀를 이용해서 나무 안의 벌레들을 잡아먹는다. 무른 나무나 썩은 나무를 이용해 줄기에 구멍을 파고 그 안에 둥지를 만든다. 5월 초에서 6월 중순 사이에 번식을 시작하며 단단하지 않은 나무나 죽은 고목의 줄기를 직접 파서 둥지를 만든들고 한배에 낳는 알의 수는 5~7개 정도이고 알의 색은 반점이 없는 하얀색이다. 둥지 알자리에 나무 부스러기를 깔아두는 습성이 있다. 수컷은 머리 뒤 양쪽에 붉은 점이 있지만 암컷은 없으며, 몸의 윗면은 흑갈색에 세로 줄무늬가 뚜렷하게 있다. 머리와 귀는 어두운 갈색이며.. 2022. 5. 26. 경주황성공원 후투티 오색딱따구리 5월 20일 육추 상황 5월 20일(금) 경주 황성공원의 후투티와 오색딱따구리 육추상황입니다. 오늘은 후투티와 오색딱따구리 새끼들이 둥지에서 머리를 내밀고 어미새가 물어다 주는 먹이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5월 14일 촬영시에는 둥지안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었는데 이제 많이 커서 한마리는 둥지에서 나와 곧 이소할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번 주말에는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후투티와 오색딱따구리를 탐조하기 위해 황성공원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2. 5. 20. 경주황성공원 후투티 오색딱다구리 5월 14일 5월 14일 포항 출장을 마치고 가는 길에 경주 황성공원과 영천 오리장림을 경유했습니다. 지난 5월 4일(황성공원)과 10일(오리장림)에 들렸을때는 새끼들이 둥지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어 혹시나 하고 들려 보았는데 아직도 새끼들은 둥지에서 얼굴을 내밀고 어미가 가져다 주는 먹이를 받아 먹지는 못하고 있었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많은 분들이 오시고 계셨고 아직은 후투티보다는 오색딱따구리쪽에 더 많은 분들이 자리를 잡고 계셨습니다. 육추중인 황성공원 후투티 육추중인 황성공원 오색딱따구리 후투티 둥지에서 약 100여미터 떨어진 곳에는 멸종위기등급 관심대상인 오색딱따구리가 육추에 한창이다. 영천 오리장림 황조롱이 14일 황성공원에서 가는 길에 영천 오리장림 황조롱이의 육추 상황을 보러 잠시 들렸는데 왕버들.. 2022. 5. 15. 육추중인 황조롱이 영천 오리장림 영천 오리장림의 황조롱이가 육추에 한창입니다. 작년에는 둥지에서 나온 유조들만 촬영했었는데 오늘(5월 10일) 포항으로 가는 길에 잠시 들려 육추를 시작한 황조롱이를 촬영했습니다. 오후 2시가 넘어 도착했는데 평일임에도 약 10여분정도가 촬영을 하고 계셨습니다. 새끼는 아직 둥지 밖으로 나오지는 못하고 있고 어미 황조롱이가 열심히 먹이를 잡아 둥지로 드나들고 있습니다. 2022. 5. 10. 진홍가슴 딱새 동박새 2022. 5. 9. 경주 황성공원 오색딱따구리 · 후투티 5월 4일 포항출장을 마치고 돌아 오는 길 잠시 경주 황성공원에 들렸다. 신라시대때 왕이 시냥터이자 화랑들의 훈련장소였던 경주 황성공원은 경주시내에 넓고 울창한 숲을 갖추고 있어 도심 속의 허파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기에 황성공원에는 다양한 새들이 둥지를 트는 새들의 세상이기도 하다. 특히 후투티의 육추가 시작되는 5월중순부터는 후투티의 육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사진동호인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멸종위기등급 관심대상인 오색딱다구리는 검은색, 붉은색, 하얀색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예쁜 새다. 4월부터 둥지를 파기 시작해 5월이 되면 5~6개의 알을 낳은 후 보름간 알을 품고 부화한 새끼는 어미새가 물어주는 먹이를 먹고 20일 정도 후면 둥지를 떠난다. 오늘은 평일인데도 오색딱따.. 2022. 5. 4. 벚꽃눈 내리는 포항 오어사가는길 벚꽃길 4월 1일 포항 오어사가는길 벚꽃 개화 상황을 소개해 드렸었습니다. 8일 운제산에 다녀오며 오어사가는길을 다시 들렸는데 오어사 가는길 벚꽃길에는 이제 벚꽃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봄바람이 불어오면 떨어지는 꽃잎들이 벚꽃눈이 되어 휘날립니다. 포항 벚꽃명소 오어사가는길 벚꽃터널 개화 현황 4월 1일 포항시 남구 오천읍 오어로 오어사가는길 벚꽃터널의 벚꽃 개화 상황을 잠시 살펴보았습니다. 아직은 전체가 만개하지는 않아 이른감이 있지만 벚꽃구경을 하기에 부족하지는 않습니다 hyanggyo.tistory.com 2022. 4. 8. 솜사탕 포항 환호공원으로 올라가는 길 솜사탕이 유혹을 하고 있다. 솜사탕은 설탕을 불에 녹인 후 빙빙 돌아가는 기계의 작은 구멍으로 밀어 내면 바깥 공기에 닿아서 섬유 모양으로 굳어진다. 이것을 막대기에 감아 솜 모양으로 만들어 주면 들고 다니며 코에 묻혀가며 먹었던 기억이 난다. 2022. 4. 3. 포항 구룡포 과메기 바람이 전하는 향기, 구룡포 과메기 바다의 풍미가 그대로 담겨있는 과메기는 구룡포의 겨울 바람으로 말려 우리의 맛깔스러운 먹거리 2021. 12. 23. 군화와 곰신의 아쉬운 이별 이때가 사진의 메타정보를 보니 2013년 6월 15일 양구터미널이었다. 양구 21사단 취재후에 버스를 기다리던중 면회를 왔다가 헤어지는 군화와 곰신의 애틋한 이별 장면을 보니 군복무시절 생각이 난다. 그러나 카메라에 먼저 손이 가는건 어쩔 수 없나 보다. 2021. 12. 4. 새만금 철새도래지의 새들 ④ 도요새 몸길이 12∼61cm의 소형에서 중형 조류이다. 전 세계에 13속 85종이 있으나 학자에 따라 89종까지 분류하는 경우도 있다. 날개는 길고 꽁지는 짧다. 다리는 긴 종에서 짧은 종에 걸쳐 다양하며 발가락은 길다. 목은 중간 길이에서 긴 종까지 변화가 있으며, 부리는 길지만 곧거나 위 또는 아래로 굽는다. 몸의 윗면은 연노랑색·회색 또는 갈색이고 아랫면은 흰색·연노랑색 또는 검정색이다. 대개 줄무늬나 점무늬 등 복잡한 무늬가 많다. 암수 같은 색깔이다.사방이 탁 트인 물가나 습지·하구·해안에 산다.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는 철새이다. 한국에는 36종이 알려져 있으나, 대부분 나그네새이고 일부만이 겨울새이다. 항상 물가에서 생활하므로 번식기를 제외하면 해안에 모인 무리를 쉽게 볼 수 있다. 지느러미발도요만.. 2021. 11. 25. 새만금 철새도래지의 새들 ③ 독수리 독수리는 1973년 4월 12일 천연기념물 제243-1호로 지정됐다.수리과에 속하는 겨울철새로 몸길이는 1~1.5m에 달하며 수리류 중에서 가장 크며 가장 강한 맹금류이다. 2021년 2월 27일 전라북도 군산 새만금 일대에서 촬영했다. 2021. 11. 25. 새만금 철새도래지의 새들 ② 흰꼬리수리 흰꼬리수리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천연기념물 제243-4호 2021. 11. 25. 모래목욕중인 후투티 2021. 11. 22. 새만금 철새도래지의 새들 ① 말똥가리 전라북도 군산시 비응도 인근 지역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철새 도래지로 2004년 ‘군산세계철새축제’를 시작으로 2015년부터는 지역화합의 목적으로 충남 서천군과 공동 개최하는 ‘금강철새여행’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등 큰 규모의 지역 행사로 자리 잡았으나 2018년에 와서 당시 유행한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중단되었다. 매년 10월 중순 가창오리, 청둥오리, 붉은부리갈매기 등 70여종 60여만 마리가 머무르는 철새들의 지상낙원으로 이듬해 2월 중순에서 3월 초순 사이에 번식지인 시베리아나 몽골로 이동한다고 한다. 말똥가리는 주로 시베리아 동부, 중국 동북부, 몽골 등에서 번식기를 보내고 10월 중순부터 한국을 찾는 겨울철새로 쥐, 개구리, 곤충을 잡아먹는 수리목 맹금류다. 환경부 멸종위.. 2021. 11. 17.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