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포항112 해병대 교육훈련단 입영 쉼터 포항 일월문화공원 포항에는 해병대1사단, 해병대교육훈련단, 해병대군수단, 해병대항공단이 주둔하고 있고 해병대교육훈련단은 해병대에 입대하는 신병들이 매월 입영하는 곳이다. 해병대 입영시 신병들은 기존에는 교육훈련단 정문 1개소로 입영했으나 주변도로 교통혼잡 현상과 및 코로나19 상황 관련 다수 인원집결 제한에 따라 최근에는 입영장소를 해병대군수단 정문을 추가해 입영장소 및 입영시간을 분리하여 입영을 실시하고 있다. 신병들의 입영모습을 계속 지켜보며 특히 최근 몇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입영행사와 수료식도 부대자체행사로 실시되고 있고 입영시 주변환경이 좋지 않아 안타까웠는데 이제 해병대교육훈련단으로 입영하는 장병들과 환송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소식이 있다. 해병대교육훈련단 정문 바로 앞에 일월문화공원이 조성되었.. 2022. 4. 5. 벚꽃 만개한 포항 환호공원 포항의 벚꽃명소인 영일대호수공원과 창포지를 다녀오며 인근의 환호공원을 잠시 들렸습니다. 이번 주말 평년보다 일찍 만개한 벚꽃은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벚꽃 명소에는 봄을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포항시 북구 환호동의 환호해맞이 공원도 역시 벚꽃 구경을 나온 시민들로 붐볐습니다. 환호해맞이 공원은 만개한 벚꽃과 함께 개나리, 진달래 등이 조화롭게 호수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포항시는 2020년 12월 착공한 포항해상케이블카 사업은 영일대 해수욕장 일대(여객터미널~환호공원) 약 1.8㎞에 걸쳐 케이블카가 설치되는 것을 올 상반기 준공을 목표하고 있고 환호공원 내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 건립도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등 포항만의 관광 생태계와.. 2022. 4. 3. 포항 최고의 벚꽃 명소 마장지 (창포지) 4월 2일 출장중의 주말 포항의 벚꽃 명소인 영일대호수공원과 창포지를 찾았다. 도심 속 저수지인 창포지는 평일에도 수백명의 시민이 산책하는 힐링공간이다. 영일대는 이미 알려진 곳이지만 창포지는 의외로 생소한 곳이 었는데 창포지가 포항 최고의 벚꽃 명소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숨어 있는 포항의 벚꽃명소 창포지 그러나 만개한 창포지의 벚꽃을 보려면 좀 더 기다려야 할 거 같다. 1만6000㎡ 규모의 창포지 일대는 50~300여년 된 소나무와 벚나무들이 즐비하고 산책로를 따라 다양한 꽃들이 화단 행렬로 오가는 시민들을 반기고 커다란 저수지 내 데크시설을 따라 가족과 연인 등과 물위를 걷기 아주 좋은 도심 속 아름다운 생태공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그런데 창포지를 마장지라고도 불리는데 그 이유가.. 2022. 4. 3. 포항 벚꽃명소 영일대호수공원 벚꽃 만개 4월의 첫날인 어제는 포항의 벚꽃명소 중 하나인 오어사 가는길의 벚꽃 개화 상태를 살펴보았는데 주말인 오늘은 잠시 휴식도 취할겸 포항의 영일대호수공원과 창포지를 돌아 보았다. 포항의 영일대라면 먼저 영일대해수욕장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영일대는 원래 영빈관이었다. 포항제철소를 지을 당시 외국으로부터 초빙한 기술자를 재우기 위해 지은 것으로 포항의 역사와 함께 해온 유서 깊은 곳이다. 영일대해수욕장은 북부해수욕장을 2013년 6월부터 영일대해수욕장으로 바뀌어 개장한 것이다. 파란 하늘과 호수를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있어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영일대공원은 특히 봄에 벚꽃이 만발하는 벚꽃 명소로 이름 높은 곳으로 볼거리와 휴식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4월 2일 오전 영일대.. 2022. 4. 2. 포항 칠포리 해오름전망대 영일만 북파랑길 해파랑길 18코스는 칠포해변에서 화진해변까지 이어진다. 해파랑길 18코스에서 만날 수 있는 곳 칠포리 해오름전망대를 소개한다. 천혜의 해안 절경과 바닷바람이 맞아주는 흥해읍 칠포1리와 오도1리 간 해안도보길인 ‘동해안 연안녹색길’은 2016년 12월 개방됐다. 해파랑길 18코스 칠포 - 오도 길은 과거 군사보호지역으로 해안경비 이동로로 사용되었던 길을 동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탐방 할 수 있는 트래킹로드이자 단절되었던 칠포리와 오도리 두 마을을 잇는 상생로이다. 칠포리와 오도리 900m구간은 목제데크와 목교로 연결되어 있어 동해안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동해안을 바라볼 수 있는 ‘해오름전망대’도 설치되어 있다. 특히 ‘해오름전망대’ 끝부분에는 철제 스카이.. 2022. 2. 11. 포항 철길숲 불의 정원 약 100년간 기차가 달리던 포항시 남구 효자역과 옛 포항역 사이 4.3km 구간은 2015년 KTX포항역 이전으로 폐철도가 되었다. 그러나 이 포항 도심의 폐철도부지는 2018년 숲길로 탈바꿈해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포항 철길숲(Forail)은 미래지향적인 도시재생과 녹색생태도시 조성의 모범사례로 꼽히는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막을 올리기에 앞서 2018년 5월 19일 1~2공구인 효자교회~이동고가차도 2.1km가 먼저 개통됐다. 3공구인 이동고가차도~서산터널 2.2㎞구간을 2018년 7월 개통해 총 길이 4.3㎞, 면적 12만㎡에 이르는 대규모 도시숲에서 시민이 문화와 휴식공간을 즐기고 있다. 철도부지 도시숲 조성사업은 지난 2015년 4월 KTX 포항 직결선 개통으로 발생한.. 2022. 1. 23. 영일만 북파랑길 2코스 망호정 포항 출장중에는 자동차전용도로보다는 동해안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드라이브코스인 7번 국도를 자주 이용하게 된다. 오늘도 조사리에 다녀오며 7번국도를 따라 용한리까지 내려오다가 그간 지나치기만 했던 망호정에 잠시 들렸다. 망호정이 있는 곳은 영일만 북파랑길 2코스가 시작되는 곳이다. 영일만 북파랑길은 동해안 770㎞를 잇는 ‘해파랑길’(부산오륙도공원~고성통일전망대, 50개 구간)중 17구간 (포항송도해수욕장~칠포해변)과 18구간(칠포해변~화진해변)의 39.2㎞에 이르는 포항 영일만 북쪽해안을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된 트레킹 명소다. 경상북도에서 가장 긴 해안선을 보유하고 있는 포항시는 ‘포항 해오름 탐방로’로 이름 지은 총 코스 112㎞에 이르는 특화된 해안둘레길 조성을 통한 명품 해양관광도시로서.. 2021. 12. 28. 영일 칠포리 암각화 영일 칠포리 암각화군 迎日 七補里 岩刻盡群 Petroglyph at Chilpori, Yeognil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49호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리 201 영일 칠포리 암각화군의 바위그림들은 1989년 처음 발견된 이래 1994년까지 추가로 발견되어 그 규모에 있어 한국 최대의 암각화군이다. 곤륜산의 서북쪽 기슭 개울을 끼고 돌출한 길이 3m, 높이 2m의 사암질 바위면에 새겨져 있는 암각화가 대표적 이다. 이 암각화는 아래위가 긴장방형으로 양쪽 면을 곡선으로 표현하였는데,대체로 위쪽이 아래쪽보다 크게 묘사되어 있다. 이 일대는 성혈이 묘사된 지석묘가 분포한다. 그 중에 곤륜산에서 해안 쪽으로 500m 정도 떨어진 국도를 끼고 길이 2.9m,폭 1.2m 가량의 고인돌의 동쪽면 개석에.. 2021. 12. 27. 2022년 임인년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 취소 경북 포항시는 동해안 3대 일출 명소로 꼽히는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축전’ 공식 행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지 않기로 했다. 2022년 일출시간 관내 해맞이광장도 폐쇄하고 해맞이장소의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취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새해를 맞아 관내 해맞이 장소 곳곳에 인파가 몰려들 것이 우려되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을 위해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영일대해수욕장 및 환호공원(스페이스워크) 일대는 포항북부경찰서와 함께 1월 1일 오전4시부터 오전8시까지 입간판과 폴리스라인을 설치해 전 구간 차량 및 관광객 출입을 집중 통제할 예정이다. 임인년 해맞이 행사는 지역케이블TV와 포항시청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인근 지역의 경주 문무대왕릉.. 2021. 12. 27. 포항 영일 민속박물관 과거를 돌아보면서 현재를 찾을 수 있는 곳 영일 민속박물관 우리나라 고유문화가 이루어진 과정에 있어 그 기초적인 역할은 일상생활에 사용되었던 각종 민속 생활용구가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였으나 급변하는 현대 물질문명에 의해 점차 사라져가고 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영일군과 영일문화원이 민속자료 수집운동을 전개하여 1차로 2,650점의 귀중한 자료를 모아 조선조 헌종 1년(1835)에 건립된 제남헌(옛 흥해군의 동헌)에 자료를 전시하여 1983년 10월 29일 영일민속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그후 1985년에 새 전시관을 신축하여 토기, 생활용구류, 농어기구류,관혼상례용구,고서적류, 의관류등 총 4,600여점의 자료를 재분류 전시하였으며,특히 여기에 전시된 자료는 이 고장에서 옛부터 조상들이 사용하였던 고.. 2021. 12. 26. 한국의 향교 경상북도 포항 청하향교 청하향교 淸河鄕校 Cheonghahyanggyo Confucian School 청하향교는 올해 4월 초 독석리 해병대 상륙훈련 현장에 들렸다가 돌아가는 길에 들렸었는데 문이 닫혀 있어 천화루만 바라보고 돌아왔었으나 이번에는 이영대 전교님과 연락이 되어 직접 안내를 해주셨다. 포항시로 통합되기 이전의 영일군은 연일,장기,흥해, 청하 등 옛 4개현과 읍면을 통합한 지명으로 현재 포항시 향역에는 연일,장기,흥해, 청하향교가 그대로 남아 있다. 1997년 9월 29일 문화재 자료 제328호로 지정된 청하향교는 조선태조7년(1398) 서정리에서 처음 지었으며 숙종 39년(1713)에 옮겨 짓는 작업을 시작해 숙종42년(1716) 완공된 조산시대의 향교이다. 청하향교의 외삼문의 역활을 하고 있는 천화루는 전면 .. 2021. 12. 25. 동해안 해안도로 겨울바다 파도소리 포항 청하면 청진3리 월포해변 청하향교에 들렸다가 이가리닻전망대에서 잠시 쉬어 동해안 해안도로인 7번국도를 따라 내려오다 탁 트인 동해바다가 시원하게 바라다 보이는 곳이 있어 잠시 차를 세웠다. 큰방파제와 작은 방파제가 서로 등을 돌리고 뻗어 있는 청진3리, 넓고 평평한 수중여 사이로 겨울바람을 타고 파도가 밀려온다. 본격적으로 날씨가 추워진다고 했지만 10도를 넘은 날씨가 겨울의 바닷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진다. 2021. 12. 25. 동해안여행의 핫 플레이스 포항 이가리 닻 전망대 포항시에서 북쪽에 있는 흥해나 청하쪽를 오갈때는 해안도로를 따라 반드시 들려보는 곳이 있는데 이가리 닻 전망대이다. 이가리 닻 전망대는 올해 4월에 들려 블로그에 포스팅 한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이가리 닻 전망대에서 겨울바람과 함께 밀려오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잠시 쉬어 왔다. 동해안여행의 핫 플레이스 이가리 닻 전망대 2021. 12. 25. 포항 구룡포 과메기 바람이 전하는 향기, 구룡포 과메기 바다의 풍미가 그대로 담겨있는 과메기는 구룡포의 겨울 바람으로 말려 우리의 맛깔스러운 먹거리 2021. 12. 23. 포항시 승격 60주년 기념 조형물 '세계를 향한 비상' 12월 6일 포항 종합운동장에서 형산대교을 건너기 위해 형산교차로로 진입하기 전 도로 우측에 세워져 있는 조형물이 하나 보여 둘려보았다. 이 조형물은 포항시가 시승격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3억2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거립한 ‘세계를 향한 비상’이라는 조형물이었다. 포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대표적 랜드마크로 탄생됐으나... 포항시가 시승격 60년을 기념하기 위해 설치된 이 조형물은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모토로 포항시 남구 해도근린공원 내에 37m높이로 제작 설치됐으며 2009년 6월 12일 시승격 60주년 기념 시민의 날 행사에 맞춰 제막됐다. 연오랑 세오녀 설화의 배경인 해와 달을 상징하는 이 조형물은 해와 달을 머리에 이고 오대양 육대주로 나아가는 배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산업... 2021. 12. 6. 이전 1 ··· 3 4 5 6 7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