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한민국방방곡곡844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메타세콰이어길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메타세콰이어 길 늦가을 풍경 2013년 11월 25일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하면 담양이 먼저 생각나지만, 진안에도 아름다운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이 있다. 전주에서 26호선 국도를 타고 모래재를 구불구불 돌아 올라오면 부귀면 장승에 메타세콰이어 길이 펼쳐진다. 한가로운 농촌 풍경과 더불어 펼쳐진 이 길은 비록 1.6km밖에 되지 않지만 묘한 매력을 갖고 있는 곳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각각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2021. 12. 9. 남원 광한루원 완월정의 야경 완월정은 1971년에 신축된 수중누각으로 1963년 채기묵 남원군수의 재임(1962년 4월 5일~1963년 5월 31일) 당시부터 연차계획을 세워 경내를 확장하고 주변을 정화하는 과정에서 증설된 건물이다. 1969년 기존 호수를 확장하여 인공 방장형 호수를 축조한 후 수중누각으로 신축한 것인데 2층 누각이다. 누각의 이름은 옛날 남원성 남문의 문루(門樓)인 완월루(翫月樓)에서 따온 것이다. 완월정은 지상인이 달나라를 즐기기 위하여 전통 조선식 누각을 세워 광한루원의 절경을 한층 돋보이게 하고 있으며 해마다 이 누각 수중무대에서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민속 축제인 춘향제가 열리고 있다. 2021. 12. 8. 마이산 촬영포인트 진안 부귀산에서 보이는 마이산 마이산 촬영포인트 진안 부귀산에서 보이는 마이산 2020년 11월 21일 2021. 12. 8. 파묻혀 가고 있는 군산 비응도 등대 전라북도 군산시 비응도동에 가면 파묻혀 가고 있는 등대가 있다고 하여 친구와 함께 군산을 지나는 길에 다녀왔다. 비응도는 새만금의 시작점으로 내초도, 오식도와 함께 군장국가공단 조성사업으로 인해 1994년에 연륙되어 이제는 공장과 건물들이 들어서 있다. 전북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와 군산시 비응도동을 연결하는 새만금사업으로 인해 비응도는 동쪽의 해안선이 없어졌다. 간척사업으로 조성된 땅에는 아직도 매립작업이 진행중인 곳도 있다. 매립이 계속되고 있는 땅위에 자신의 일부만 남긴채 아직 버티고 서있는 등대가 여기가 한때는 바다였음을 알려주고 있다. 갯벌을 파낸 흙으로 매립이 되어서인지 시간이 지나며 땅은 가뭄에 말라 갈라진 것처럼 보이고 주변에는 풀들이 듬성 듬성 자라고 있다. 덤프차량 기사님께서 지금 매립하.. 2021. 12. 8. 포항 구룡포 과메기문화관 경상북도 포항시 구룡포지역은 2007년 7월 재정경제부로 부터 과메기산업특구로 지정받았고 과메기를 홍보하고 품질관리를 위하여 구룡포과메기문화관을 건립하였다. 과메기문화관은 4층으로 기획전시실, 해양체험관, 과메기홍보관, 야외전망대로 구성되어 과메기의 역사, 어업과정 그리고 제조과정, 효능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또한 층별로 전연령대가 체험하고 공부할 수 있는 전시실로 구성되어 구룡포를 홍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21년 12월 5일 방문한 구룡포 과메기문화관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과메기문화관의 입장요금은 무료이며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장마감 17:30)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 다음날, 1월 1일, 추석 당일 휴관한다. 문의 및 안내는 054-277-2860 으로 하면 된.. 2021. 12. 8. 포항시 승격 60주년 기념 조형물 '세계를 향한 비상' 12월 6일 포항 종합운동장에서 형산대교을 건너기 위해 형산교차로로 진입하기 전 도로 우측에 세워져 있는 조형물이 하나 보여 둘려보았다. 이 조형물은 포항시가 시승격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3억2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거립한 ‘세계를 향한 비상’이라는 조형물이었다. 포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대표적 랜드마크로 탄생됐으나... 포항시가 시승격 60년을 기념하기 위해 설치된 이 조형물은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모토로 포항시 남구 해도근린공원 내에 37m높이로 제작 설치됐으며 2009년 6월 12일 시승격 60주년 기념 시민의 날 행사에 맞춰 제막됐다. 연오랑 세오녀 설화의 배경인 해와 달을 상징하는 이 조형물은 해와 달을 머리에 이고 오대양 육대주로 나아가는 배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산업... 2021. 12. 6. 국내 최초의 해상누각 포항 영일대 지난 2015년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을 취재하며 트라이슬론대회가 열렸던 영일대해수욕장에 들렸었는데 분명 북부해수욕장이었다. 포항의 북부해수욕장은 군 복무시에 자주 들렸던 곳이라 잘 알고 있는 곳이었는데 확인해보니 북부해수욕장은 2013년 6월부터 영일대해수욕장으로 바뀌어 개장했다고 한다. 백사장길이 1,750m, 너비 40~70m, 면적 38만㎡인 영일대해수욕장은 포항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알려져 있다. POSCO와 영일만이 보이며, 백사장의 모래가 고와 가족단위피서지로 적합하며 샤워장, 탈의장, 무료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국내 최초의 해상누각인 영일대는 포항시가 총공사비 30억원을 들여 2013년 개장에 맞춰 건립됐다. 얼마전 독석리를 가며 지나는 길에 들려보았으나 공사중었는데 지난 5.. 2021. 12. 6. 포항의 새 랜드마크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포스코가 포항에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조형물 '스페이스워크'를 완공하고 포항시에 기부했습니다. 포스코와 포항시는 지난 11월 18일 환호공원에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이강덕 포항시장, 디자인을 맡은 독일 작가 울리히 겐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페이스워크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포항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스페이스워크를 12월 6일 다녀왔습니다. 철로 그려진 우아한 곡선 스페이스워크를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스페이스워크는 총 333m 길이의 철 구조물 트랙을 따라 걸으며 환호공원과 포항제철소, 영일만, 영일대해수욕장 등 주변 풍광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조형물로 스페이스워크라는 작품명은 우주 공간을 유영하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뜻에서 이름 붙여졌다고 합.. 2021. 12. 6. 호미곶등대 국립등대박물관 호미곶해맞이광장 호미곳등대 Homigot Lighthouse 호미곶등대는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호미곶길 99에 위치한 1908년 12월에 건립된 등대로 12월 20일 최초 점등했다. 경상북도 기념물 제39호이다. 기초에서부터 동탑의 중간부분까지 곡선을 그리면서 폭이 점차 좁아지는 형태로, 다른 고층 건물과는 달리 철근을 사용하지 않고 벽돌로만 쌓은 것이 특징이다. 고산자 "김정호"는 [대동여지도]를 만들면서 호미곶을 우리나라에서 가장 동쪽으로 확인하고 호랑이 꼬리부분이라고 기록하였다. 육당 최남선은 백두산호랑이가 연해주를 할퀴고 있는 형상으로 한반도를 묘사하면서 이곳을 "호랑이꼬리"라고 이름하였고 영일만의 일출을 조선십경(朝鮮十景)중의 하나로 꼽은바 있다. 매년 해맞이 축전행사가 열린다.한반도 최동단에 위치해 일출로 .. 2021. 12. 6. 포항 구룡포 삼정리 주상절리 구룡포 삼정리 주상절리 Guryongpo Samheong-ri Pillar-shaped Joint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일출로62번길 65에 위치한 구룡포 삼정리 주상절리는 구룡포해수욕장과 연이어 위치하고 있다. 구룡포 주상절리는 수직으로 형성된 포항 달전리 주상절리와 달리 해변에 수평으로 형성되어 있다. 구룡포 삼정리 주상절리는 제1전망대와 제2전망대가 있는데 2021년 12월 5일 현재 제1전망대쪽은 내려가지 못하도록 폐쇄해 둔 상태이다. 절리는 쪼개지는 방향에 따라 판상절리와 주상절리로 나뉘는데 주상절리는 화산이 폭빌할 때 용암이 굳는 속도에 따라 단면의 형태가 사각형 내지 육각형의 다면체 돌기둥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화산암 암맥이나 응결응회암 등에서 주로 생긴다. 주상절리의 방향.. 2021. 12. 5. 포항시 장기면 모포항 물통바위 요즘 포항 출장중의 주말은 대부분 인근의 문화유적과 관광명소를 돌아보고 있다. 12월 5일(일) 오늘은 장기 일출암에 들려 일출을 보고 모포항 물통바위를 답사 한 후 해안도로를 이용하여 구룡포와 호미곶을 경유했다. 모포항 물통바위는 'KBS 생생정보 미스터리의 사진 한 컷'에서 미션 장소로 소개되며 알려진 곳이다. 오늘은 지나는 길에 답사차 들렸다. 이 곳을 자주 오시는 분을 현장에서 만났는데 파도가 많은 날 간조때를 택하라고 알려 주신다. 사진작가들에게는 재미있고 매력있는 포인트라 생각된다 오늘은 물통바위 촬영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관계로 물통바위를 촬영하는 사진 동호인들의 뒷모습만 바라보다가 주변을 한바퀴 돌아 보았다. 꼭 물통바위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촬영 포인트가 존재하는 곳이다. 모포항 물통.. 2021. 12. 5. 조선십경 일출명소 장기 일출암 12월 4일 강양항에 이어 일요일인 오늘은 숙소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는 장기 일출암에 다녀왔습니다. 장기 일출암 역시 일출촬영명소로 많이 알려진 곳이라서 그런지 일찍부터 많은 사진 동호인들이 오셔서 자리를 잡고 계셨습니다. 어제 강양항보다 많이 오신것 같습니다. 일출시간이 7시 15분정도라 30여분전쯤에 도착했는데 구름이 높아 여명도 없고 해를 보려면 많이 기다려야 할 듯 했습니다. 부지런한 분들이 많이 계셔서 삼각대 펼칠 자리가 별로 없어 다리 위에서 촬영했는데 다리 밑으로 내려가서 촬영하는 분들과 일출암 좌측 바위에서 촬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일출암이 확보되는 곳이라면 장기천쪽 원거리에서 망원렌즈로 촬영하는 것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육당 최남선의 조선십경 장기 일출암.. 2021. 12. 5. 일출촬영명소 울산 강양항 일출 12월 4일(토) 출장중 주말을 포항에서 보내야 할 것 같아 이번주는 인근의 동해안을 돌아 보기로 했습니다. 울산 강양항 일출을 보고 동해안 31번 국도를 타고 시나브로 올라왔습니다. 날씨탓인지 물안개도 없었고 멸치잡이 배도 많이 보이질 않아 다들 실망스러운 모습이지만 일출은 항상 보는 것만으로도 희망찹니다. 해는 매일 떠오르고 언젠가는 멋진 일출을 만난 날도 있을 겁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부지런한신 분들 약 20여분이 먼저 오셔서 강양항의 일출 촬영 포인트에 자리를 잡고 계셨습니다. 2년전에 친구따라 와본적이 있었는데 당시는 도로에서 바로 해안으로 내려가기가 힘들었었던거 같았는데 지금은 모래가 많이 쌓여 있어 바로 걸어 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동해안에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해안의 백사장이 점점.. 2021. 12. 4. 칠성전망대에서 바라본 DMZ 금성천 강원도 화천군 백암산 칠성전망대는 남과 북이 대치하고 있는 긴장의 비무장지대(DMZ)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다. 칠성전망대 일대는 6·25 한국전쟁 때 백암산 전투와 4·25고지 전투가 벌어졌던 곳이다. 칠성전망대에서는 산 너머로 구불구불하게 흐르는 금성천이 한 눈에 들어온다. 금성천은 북한 금강산에서 흘려내려 파로호에 들어서 양구를 만나고, 춘천에서는 소양호를 만나고, 나중에는 남한강과 합쳐지는 북한강의 지류다.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북으로 흘러 다시 남으로 내려온다. 우리나라 육군 제7보병사단인 상승칠성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칠성전망대. 1991년 처음 세워졌지만 20여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건축물과 관람시설이 노후되면서 파손이 잇따르자 2013년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리모델링되었다. .. 2021. 12. 4. 지리산 뱀사골 와운마을 천년송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 해발 약 800m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지리산 국립공원 명품마을 와운마을은 천연기념물 424호 ‘천년송’ 이 있는 마을로도 유명하다. 천년송은 지리산 뱀사골 계곡의 와운마을 위쪽, 명선봉에서 영원령으로 흘러내린 능선부 해발 약 800m에 위치하고 있으며 천년송은 와운마을 뒷산에 임진왜란 전부터 자생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와운마을 초입에는 천연기념물 천년송으로 이어지는 나무계단이 놓여 있다. 천년송은 마을을 지켜주는 당산목으로 자리하며 와운마을에서는 할머니 소나무로 불리고도 한다. 천년송 20미터 위쪽에 있는 나무는 할아버지 나무이다. 이곳에서는 매년 음력 1월 3일(최근에는 음력 1월 10일에 개최)에는 당산제가 열린다. 최근에는 와운마을 지리산천년송에서 전통혼례식.. 2021. 12. 4.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5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