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대한민국방방곡곡844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경주 감포 송대말등대 경주시 감포읍 척사길 18-94에 위치한 송대말등대는 동해안의 일출 명소로도 많이 알려진 장소이다. ‘소나무가 펼쳐진 육지 끝자락’ 이라는 뜻의 송대말(松臺末)에는 2-300백년된 무성한 해송들이 등대를 들러싸고 있다. 경주시는 감포 송대말등대 전시관 조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송대말등대 전시관 조성사업은 사업비 29억 원을 들여 등대건물 본관(430㎡)을 경주바다와 감포항 등을 주제로 디지털체험이 가능한 미디어 공간으로 조성하고, 별관(159㎡)은 체험·휴게공간, 화장실, 관리사무실 등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에 12월에 착공했으며, 오는 11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송대말등대는 1933년 2월 김포어업조합이 등간을 설치하여 운영한 것을 시작으로 이후 이용 선박이 늘어나며 암초가 많은 감포 앞.. 2021. 9. 12.
경주 나정고운모래해변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동해안로 1915에 위치한 나정고운모래해변은 동해의 청정해역에 넓은 백사장(길이 0.5km, 폭 40-90m)의 잔잔한 모래를 자랑한다. 인근에는 많은 편의시설이 있고 동해의 바닷물을 이용하여 온천을 즐길 수 있는 해수탕이 있어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고, 해수탕 앞 도로 건너에는 100여대의 무료주차공간과 송림, 화장실, 샤워장이 개방되어 있다. 나정고운모래해변 주차장에 주차를 하다보니 해변가에 세워진 '바다가육지라면' 비석이 먼저 눈에 들어 온다. 노래를 부른 조미미씨가 이 고장 출신인가 하고 비석을 살펴보니 이 곳이 '바다가육지라면' 노래가 탄생한 배경지였다. 얼마나 멀고 먼지 그리운 서울은 파도가 길을 막아 가고파도 못 갑니다 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 배 떠난 부두에.. 2021. 9. 12.
포항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는 1883년 조선과 일본이 체결한 '조일통상장정' 이후 일본인이 조선으로 와서 살았던 곳으로 가옥 몇채만 남아 있던 곳을 포항시가 '일본인가옥거리'로 조성한 곳이다. 2021년 9월 9일 방문했다. 무료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도로를 건너면 일본인가옥거리이다.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는 포항시내에서 구룡포로 운행하는 900번버스의 종점이다. 버스정류장도 일본식가옥이다. 동해 최대의 어업전진기지였던 구룡포는 일제 강점기인 1923년 일제가 구통포항을 축항하고 동해권역의 어업을 관할하면서 일본인들의 유입이 늘어났다. 그러면서 현재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가 위치한 거리에는 병원과 백화상점, 요리점, 여관 등이 늘어서고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지역상권의 중심 역할을 했다.그러나 남아 있던 일본.. 2021. 9. 10.
포항 바다낚시 명소 장길리복합낚시공원 장길리 복합 낚시공원은 포항의 낚시 명소, 일출 명소로도 손꼽히는 장소로 아름다운 바다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보릿돌교와 다양한 조망 명소가 있어 관광지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총 170m의 길이를 가진 보릿돌교의 가장 끝쪽에는 ‘보릿돌’이 있는데, 보릿돌 주변으로 미역이 많이 나서 보릿고개를 넘길 수 있었다는 설화가 전해져 내려오고있다. 장길리 복합 낚시공원 주변으로는 다양한 횟집과 펜션, 해상펜션 등이 있어 즐길 거리도 풍부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명소다.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동해안로 4376-30에 위치한 장길리복합낚시공원은 장길리 어촌계(☎ 054-284-1463)에서 관리하고 있다.​2012년 해양수산부 '이달의 어촌' 으로 선정된 아름다운 어촌마을이다. 장길리는 다양한 어종이.. 2021. 9. 10.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선바우길 하선대와 먹바우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2코스 선바우길은 선바우에서 하선대를 거쳐 훙환어항으로 이어지는 구간이다. 선바우길 바로 앞에는 먹바우가 해안을 따라 설치된 해상 데크로드가 시직되는 곳에는 하선대가 있다. 사진은 2021년 9월 9일 촬영 제8대 아달라왕 즉위 4년(정유 157)에 동해 바닷가에 연오랑과 세오녀가 부부로서 살고 있었다. 하루는 연오가 바다에 가서 해조를 따고 있던 중, 갑자기 한 바위가 연오를 심고 일본으로 가버렸다. 그 나라 사람들이 연오 를 보고 「이는 비상한 사람이다」 그래서 왕으로 삼았다. 세오는 그 남편이 돌아오지 않음을 괴이히 여겨 가서 찾다가,남편의 벗어놓은 신이 있음을 보고 또한 그 바위에 올라가니,바위는 또한 그 전처럼 세오를 심고 갔다. 그 나라 사람들이 보고 놀라서 왕께 아뢰니,부.. 2021. 9. 10.
조선시대 줄다리기 줄을 모셔 놓은 곳 포항 장기면 현몽각 모포줄 동해안로를 따라 내려가다 모포리마을에 도착할 즈음에는 우측에 모포줄을 안내하는 작은 문화재 안내판이 있다. 모포줄은 포항시 장기면 모포리 마을에서 보관하고 있는 조선시대 줄다리기 용 줄이다.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안로 4002-7 에 소재하고 있는 현몽각에 보관되고 있으며 국가민속문화재 제187호로 1984년 4월 17일 지정되었다. 모포(牟浦)줄은 1404년 조선 태종 4년에 제작된 것으로 춪어되며, 칡넝쿨과 구피껍질로 만들어진 둘레 150cm, 길이 56m로 국내 최고이다. 당시 장기현감이 꿈에 뇌성산(磊城山)에서 장군이 용마(龍馬)를 타고 내려와 장군수(將軍水)를 마신 후 “만인(萬人)이 이 곳을 밟아야 좋다.”고 말한 후 사라졌다. 이 날이 2월 16일이었는데, 이에 현감은 「줄」을 제작하게 .. 2021. 9. 10.
여주 금은모래강변공원 갑돌이와갑순이 테마파크 여주에 흐르는 남한강의 애칭인 여강에 조성된 여강길중에 옛나루터길을 걷다 보면 겨울밤 따뜻한 온돌방에 둘러앉아 나누던 옛이야기 같은 갑돌이와 갑순이 마을이 있다. 여주 갑돌이와 갑순이 마을은 여주군이 2011년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연양리 남한강변 금은모래강변공원에 9294m²(약 2800평) 규모로 조성한 테마파크이다. 테마파크에는 갑돌이와 갑순이 토피어리를 비롯해 장승 솟대 꽃가마 기와집 도자기분수 등이 설치되어 있다. 2014년 11월 남한강일대에서 실시됐던 도하작전 취재후에 여강길을 걸었다. 갑돌이와 갑순이는 한마을에 살았더래요~~~로 시작하는 갑돌이와 갑순이는 1960년대 가수 김세레나 씨가 불러 히트한 노래로 누구나 흥얼거릴 수 있는 잘 알려진 노래이다. 이 노래의 원곡은 1930년대 유성기 .. 2021. 9. 8.
남원 요천의 황포돛배와 소금배 2018년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광한루원 및 요천 일원에서 열린 제88회 춘향제에서 광한루 앞 요천에 설치된 섶다리 인근에 황포 돛배와 소금 배가 운행하고 있다. 2021. 9. 7.
흔적만 남아있는 교동도의 군사요충지 교동읍성 교동읍성은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23호로 인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읍내리 577 일원에 소재하고 있다. 사진은 2014년 6월 26일 촬영하였다. 당시는 연륙교인 교동대교가 임시개통(정식 개통 7월 1일)되었을때라 배를 타지 않고 차량을 이용하여 교동도를 들어 갈 수 있었기 때문에 해병대 취재후 교동도를 잠시 둘러보며 제일 먼저 찾은 곳이 교동읍성이었다. ​ 교동도는 북한 땅 연백평야까지의 거리가 3.2km에 불과한 접경지역으로 지난 2014년 교동대교가 개통되기까지 오랫동안 민간인의 출입이 자유롭지 못한 금단의 땅이었다. 교동읍성은 조선 인조 7년(1629》, 교동에 경기수영(系銳 水營)을 설치할 때 돌로 쌓은 읍성이다. 둘레 430m, 높이 6m 규오로 세 개의 문을 내고 문루를 새웠는데 동문은 통상후.. 2021. 9. 7.
춘천 남이섬의 가을 앞섬이라는 뜻의 남섬(南島)으로도 불렸던 남이섬의 지명은 섬 북쪽 언덕의 돌무더기에 남이 장군이 묻혀있다는 오랜 민간전승에 기인하여 자연스럽게 정착되었다고 한다. 남이섬은 2010년에 세계에서 14번째, 국내 최초로 유니세프 어린이 친화공원에 선정되었다. 남이섬은 나미나라공화국이라는 브랜드명으로 남이섬을 찾는 관광객들이 한국 내 또 다른 상상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들도록 하기 위해 '국가 개념을 표방하는 특수 관광지'라는 의미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주식회사 남이섬이 관리 운영하고 있는 남이섬은 2016년 현재 130만명의 외국 관광객을 포함하여 연간 총 300만명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남이섬으로 왕복하는 여객선의 객실은 텅 비어있다. 남이섬이 가까워지며 울긋 불긋 물이 든 남이섬.. 2021. 9. 7.
문수성지 오대산 월정사 2014년 12월 6일 선자령에서 내려와 서울로 가는 길에 한군데 정도는 더 들려 볼 시간적 여유가 있어 오대산 월장사로 향했다. 해가 서서히 질무렵 오대산 월정사에 도착했다. 늦은 시간에 도착해 월정사도 제대로 둘러보지 못하고 전나무숲길도 돌아보지 못해 아쉽지만 잠시라도 월정사에 머물며 전각이라도 보고 갈 수 있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는 동대 만월산을 뒤로 하고, 그 만월산의 정기가 모인 곳에 고요하게 들어앉은 월정사는 사철 푸른 침엽수림에 둘러싸여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띤다.그 앞으로는 맑고 시린 물에서 열목어가 헤엄치는 금강연이 또한 빼어난 경관을 그리며 흐르고 있다.​월정사를 품고 있는 오대산은 문수보살의 성산聖山으로, 산 전체가 불교성지가 되는 곳은 남한에서는 .. 2021. 9. 7.
서울 창경궁 봄나들이 서울 창경궁 봄나들이 2015년 4월 2021. 9. 7.
조선 최고의 실학자를 만나는 곳 남양주 정약용 유적지 조선 최고의 실학자를 만나는 곳 남양주 정약용 유적지 Jeong Yaj-yong Historic Site, Namyangju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두물머리마을과 광주시 남종면 귀여리 귀실마을을 잇던 나루였다던 두물머리에서 잠시 쉬었다가 정약용유적지로 향한다. 다산 정약용 유적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종료 30분전 입장)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한다. 반려동물 출입과 음식물은 반입할 수 없으며 놀이기구와 운동기구 사용을 금하며 문화재보호구역으로 금연이다. 실학박물관과 다신기념관, 사당인 문도사와 다산선생묘가 있다. 거중기(擧重機)는 1792년(정조16) 다산 정약용이 서양의 기술과 도르래의 원리를 이용하여 창의적으로 만든 기구.. 2021. 9. 7.
서울 롯데월드타워가 보이는 일몰 풍경 남양주에서 서울로 오는 길에 잠시 휴식을 취하려 들렸던 쉼터에서 촬영한 서울 롯데월드타워가 보이는 일몰 풍경 2021. 9. 7.
포항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삼국유사 권1에 수록된 '연오랑 세오녀' 이야기는 우리나라 유일의 일월신화(해와 달이 이 세상에 있게 된 내력을 밝히는 이야기)이자, 포항지역의 대표 설화로 고대의 태양신화의 한 원형으로 꼽힌다. ​ 신라 제8대 아달라왕 4년(157년)동해 바닷가에 사고 있던 연오(延烏)와 세오(細烏) 부부가 일본으로 가게 되면서 신라의 해와 달이 빛을 잃었다가, 일본에서 보내 온 세오가 짠 비단으로 제사를 지내자 다시 빛을 회복하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은 천혜의 절경인 동해면 해안에 연오랑세오녀 이야기벽을 시작으로 문화시설인 귀비고, 한국뜰과 방지연못, 영일만을 조망할 수 있는 일월대, 연오랑세오녀가 타고 간 듯한 거북바위, 초가집으로 조성된 신라마을, 철예술뜰의 예술작품 등 다양한 공원시설이 .. 2021. 9.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