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한민국방방곡곡844 문경새재 과거길 문경새재 과거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길이다. 문경새재 과거길을 따라 조금만 걸으면 영남제일관(嶺南第一關)이 버티고 있다. 문경새재 세 개의 관문 중에서 제일 웅장하고 옛 모습이많이 보존되어 있다. 『문경새재』는 조선 태종 14년(1414년) 개통된 관도 벼슬길로 영남과 기호지방을 잇는 영남대로 중 가장 유명하며 조선시대 옛길을 대표한다. 에는 ‘초점(草岾)’으로, 에는 ‘조령(鳥嶺)’으로 기록된 길로 조선시대 영남도로에서 충청도(한강유역권)와 경상도(낙동강유역권)를 가르는 백두대간을 넘는 주도로의 역할을 했다. 문경새재는 제1관문 주흘관, 제2관문 조곡관, 제3관문 조령관 등 3개의 관문과 원(院)터 등 주요 관방시설과 정자와 주막 터, 성황당과 각종 비석 등이 옛길을 따라 잘 남.. 2021. 9. 7. 돌아오지 않는 다리 경기 파주시 진서면(津西面) 판문점(板門店)에 있는 다리로 군사 경계선이 지나는 공동경비 구역의 서쪽을 흐르는 사천(砂川)에 놓여 있다. 민족 분단의 비극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이 다리는 원래 널문다리라고 하였는데, 1953년 7월 휴전협정 조인 후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포로 교환을 비롯하여 남북적십자회담 대표들의 왕래 등 많은 사건들이 이 다리를 통해 이루어졌다. [네이버 지식백과] 돌아오지 않는 다리 (두산백과) 2021. 9. 7.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2021. 9. 7. 포항제철과 형산강 길이 61.95㎞, 유역면적 1,140㎢로 남한에서 동해로 흘러드는 강 중에서 가장 큰 형산강 유역에는 신라의 고도 경주가 자리하고 있고 하구에는 포스코(구 포항종합제철)가 위치하고 있다. 향산강은 본류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서면에서 발원하여 언양단층선의 북쪽 연장선을 따라 북북동류하다가 경주시 부근에서 지류인 건천(乾川)·남천(南川) 등을 합류하고 계속 북북동쪽으로 흘러 경주시 안강읍 부근에서 기계천(杞溪川)과 합류한다. 여기서 유로를 동북동으로 바꾸어 형산제산지협(兄山弟山地峽)을 지나 영일만내에 삼각주성 충적평야인 포항평야를 형성하고 바다로 흘러든다. 포항시내에서 오천읍쪽으로 가는 형산대교를 지나면 좌측으로 포스코가 자리잡고 있다. (주)포스코는 1968년 4월 정부 주도로 포항종합제철(주)이 설립됐.. 2021. 9. 7. 경주 황성공원 맥문동 경주시는 지난 2015년부터 황성공원 내에 맥문동을 심기 시작해 지금은 1.5㏊가 넘는 맥문동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무더운 여름 보랏빛 물결이 넘실대는 맥문동과 소나무가 어우러져 향연을 펼치며 방문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고 있는 경주 황성공원 맥문동 단지는 백문동 단지는 이제 입소문을 타고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사진에 담으려 찾아 오고 있다. 김종호 경주시 도시공원과장은 22일 "맥문동 단지가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는 장소가 됐다"며 "맥문동 단지를 더 넓혀 지역의 관광명소로 조성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2021. 9. 6. 바다의 만리장성 새만금방조제 1991년 11월에 공사가 시작된 새만금방조제는 전북 부안군 대항리에서 군산시 비응도를 잇는 초대형 둑으로 그 길이가 33.9km입니다. 2010년 방문한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미국대사는 중국에 만리장성이 있다면, 한국에는'바다의 만리장성'이 있다며 경탄했다고 합니다. 기존 네덜란드의 쥬다치방조제(32.5km)보다 1.4km가 길어 2010년 8월에 세계기네스월드레코드에 등재되며 세계 최장의 방조제가 되었습니다. 새만금방조제는 폭이 평균 290m(최대535m)이고, 높이는 평균 36m(최대 54m)에 이르는 대형해상구조물로서, 대부분 물속에 잠겨있고 바깥에 드러나는 부분은 평균해수면 위로 11m입니다. 하늘에서 새만금방조제를 내려다 본다면 푸른 바다 위에 그려진 길고 긴 선하나의 모습일겁니다. 그 빛나.. 2021. 9. 6. 경주 해파랑길 10코스 지경마을 지경리 해변 울산에서 포항으로 가는길에 네비님께서 안내하는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해안도로를 이용하기로 했다. 목적은 해병대 복무 당시에 있었던 양남과 지경검문소 쪽을 둘려보기 위해서 였다. 지금은 31번 국도가 시원하게 뚤려있지만 필자가 해병대에서 군복무를 할때인 80년대초만해도 비포장도로였고 양남에서 울산으로 가기 위해서는 지경검문소를 반드시 통과해야 했다. 지경검문소와 그 아래 해안에 있는 26-2분초까지가 해병대의 해안방어작전지역이고 울산부터는 육군의 작전지역이었다.1983년 해병대 제1사단 71대대가 해안방어작전중에 월성침투 무장간첩을 섬멸한 곳이 25-1분초이니 바로 인근이다. 이제는 해안방어의 흔적만 남아있지만 예전에는 크레모아와 지뢰가 매설된 지역이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는 지역이었다. 경주 양남 지경리해변.. 2021. 9. 5. 새만금으로 폐항이 된 군산 하제항 下梯港 전라북도 군산 하제항. 1974년부터 어항이었던 이곳은 2010년 새만금 방조제가 완성되면서 그 상실하고 물에 반쯤 잠긴 폐어선이 줄지어 있다. 어선을 치우는 비용이 많이 들어 아직 방치돼 있다고 한다. 포구였던 기억을 잃은 하제마을도 마을이었던 자취도 잃었다. 2006년 33㎞의 세계 최장 방조제 완공으로 군산·김제·부안의 12개 어항 중 11개가 기능을 상실했다. 2020년 8월24일 밤에 잠시 들려 촬영했는데 모기에 엄청 시달릴 각오를 해야 한다. 2021. 9. 5. 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포항시와 포항제철 포항에서 제주로 가는 비행기가 이륙한 후 포항상공을 선회할 때 창밖으로 내려다 보이는 포항제철과 포항시의 모습 갤러시 S10으로 촬영했다. 2021. 9. 5. 포항 호미곶 유채꽃 단지 포항 호미곶광장 옆에 조성된 3천여평 규모의 유채꽃 단지에선 매년 3월말 부터 유채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 사진촬영을 하기 위해 방문한 사람들로 해마다 북적거린다. 호미곶 유채꽃은 메밀꽃과 더불어 지역의 명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사진은 2020년 3월 22일 촬영했다. 주소는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 223-1 포항시내에서 구룡포, 감포 방면 31번 국도 이용하여 구룡포읍내 진입 후 925번 지방도 이용하여 대보방면으로 20분정도 가다보면 우측 해안에 위치하고 있다. 2021. 9. 4. 신라와 백제가 국경을 이뤘던 역사의 통로 라제통문 라제통문(羅濟通門)은 삼국시대 신라와 백제가 국경을 이루던 곳으로 설천면의 두길리 신두(新斗)마을과 소천리 이남(伊南)마을의 경계를 이루는 석견산(石絹山)에 위치한 바위굴이다. 높이 3m, 길이 10m에 이른다. 삼국시대에는 석견산 바위 능선을 경계로 동쪽의 무풍은 신라 땅이었고, 서쪽의 설천·적상면과 무주읍 등은 백제 땅이었다. 이렇듯 삼국시대부터 고려에 이르기까지 풍속과 문물이 판이한 지역이었던 만큼 지금도 언어와 풍습 등 특색을 간직하고 있어 설천장날에 가보면 사투리만으로 무주와 무풍 사람을 가려낼 수 있다. * 김유신 장군이 지나갔다고 해서 ''통일문''으로도 불려 작은 바위산인 석견산 능선으로는 본래 설천과 무풍을 오가던 사람들이 넘어 다니던 고갯길이 있었는데, 일제 강점기 때 무주에서 .. 2021. 9. 4. 김천 부항댐 물문화관 김천 부항댐은 김천연안의 홍수피해 경감 및 경북 서북부지역의 용수공급을 위해 건설된 다목적 댐이다. 물 문화관에는 김천의 물길따라 삼산이수의 문화를 즐기며 배울수 있는 상설전시관과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리면 삼산이수의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는 기획전시관이 있고 또한 트릭아트, 부항나래 등 재미있는 조형물 등이 있어 체험도 하고 사진찍기에도 좋은 곳이다. 4층 전망대에 오르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부항호의 멋진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물문화관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휴관한다. 총사업비 : 5,559억원 사업기간 : 2002년 ~ 2016년 댐높부ㅎ이 : 64m 댐길이 : 472m 댐형식 : 콘크리트 표면치수 벽형석괴댐(CFRD) 발전소 : 600kw × 1기 (3,310MWh/년) 유역면적 : 82㎢ 저수지.. 2021. 9. 4. 제주도 서귀포 새연교 2020년 12월 28일 제주도 출장중 저녁식사를 위해 서귀포항으로 이동중에 멀리 새연교가 보인다. 잠시 차를 세워 새연교의 전망이 좋은 곳을 찾아 보니 많은 사진작가들께서 촬영를 하고 계셨다. 카메라를 가지러 가기에는 좀 늦은 거 같아 갤럭시 S10으로 촬영했다. 촬영후 새연교쪽으로 가보니 바닷가에서 섬너머로 일몰을 감상하는 관광객들을 촬영하는 것과 새섬쪽에서 새연교의 야경을 촬영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다음날 촬영 계획을 세웠지만 일정상 아쉽게도 패스~~~~ 2021. 9. 4. 백화도량 전북 완주 종남산 송광사 석가모니(Sakyamuni, BC 624-544)부처님께서 부다가야에서 연기를 깨달아 중도(팔정도)의 가르침으로 5비구를 교화한 이래, 불교의 역사적 전통이 가꾸어온 모든 사상과 문화, 제도 등은 중도를 선양하기 위한 것이었다. 송광사(대한불교조계종 제 17교구본사 금산사 말사)도 중도를 선양하기 위한 곳이다. 송광사는 백두대간이 남서쪽으로 기세 좋게 뻗어오다 더 이상 남쪽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멈추어선(終南), 전라북도 완주군 종남산 끝자락 평지에 자리하고 있다. 송광사는 인조가 조선선종수사찰(朝鮮禪宗首寺刹)이라 사액한 사찰이다. 송광사 입구 일주문에 서면 일직선 상으로 금강문 천왕문 대웅전이 보인다. 일주문은 송광사 경내로 들어가는 첫 관문으로 조선 중엽에 세운 것이다. 원래는 이곳에서부터 남쪽으로.. 2021. 9. 4. 파주 임진각 철조망에 걸린 통일의 염원들 2021. 9. 1.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5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