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479 마이산과 해바라기 진안군농업기술센터가 과학영농 실증시험포에 식재한 해바라기가 만개했다. 면적 59,000㎡에 달하는 과학영농 실증시험포는 봄에는 청보리, 여름에는 해바라기, 가을에는 코스모스 등 계절에 맞게 작물을 식재하여 내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마이산을 배경으로 경관작물이 함께 보이는 장관을 연출 할 수 있는 포토존으로도 알려져 있어 계절마다 다양한 사진을 촬영하려는 사진동호인들이 찾고 있다. 2021. 7. 29. 배롱나무 꽃 활짝 핀 군산 옥구향교 군산 옥구향교는 올해 초 블로그에 소개해드린바와 같이 옥구향교 옆에 문창서원과 옥산서원이 나란히 위치해 있다. 지난 주말(7월 24일) 들린 옥구향교는 공사중이어서 촬영을 하기에는 주변이 좀 어수선 했지만 백일간 피어서 백일홍이라고도 하는 배롱나무 꽃이 개화하여 운치를 더하고 있다. 다음 주말 정도에는 더욱 활짝 피어 있을 듯 하다. 2021. 7. 28. 육추중인 파랑새 올해는 파랑새를 유난히도 많이 보는 것 같다. 지난 주말 오랫만에 진안 마이산 탑사에 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마이산 주차장 인근 나무에서 육추중인 파랑새를 잠시 촬영했다. 전기줄에 앉아 둥지를 살피고 있던 파랑새가 둥지를 향해 하강하며 날아간다. 인근에 까치들과 다른 새들이 많아서인지 파랑새의 경계근무가 철통근무태세이다. 새를 자주 촬영하지는 않았지만 요즘 접하는 일이 조금 많아졌다. 삼각대를 이용한 고정촬영은 너무 지루하고 단조로워 주로 모노포드를 사용하는 편이다. 2021. 7. 28. 수리부엉이 수리부엉이 2021년 7월 24일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에서 촬영했다. 2021. 7. 28. 파묻혀 가고 있는 군산 비응도 등대 파묻혀 가고 있는 군산 새만금 비응도 등대 전라북도 군산시 비응도동에 가면 파묻혀 가고 있는 등대가 있다고 하여 친구와 함께 군산을 지나는 길에 다녀왔다. 비응도는 새만금의 시작점으로 내초도, 오식도와 함께 군장국가공단 조성사업으로 인해 1994년에 연륙되어 이제는 공장과 건물들이 들어서 있다. 전북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와 군산시 비응도동을 연결하는 새만금사업으로 인해 비응도는 동쪽의 해안선이 없어졌다. 간척사업으로 조성된 땅에는 아직도 매립작업이 진행중인 곳도 있다. 매립이 계속되고 있는 땅위에 자신의 일부만 남긴채 아직 버티고 서있는 등대가 여기가 한때는 바다였음을 알려주고 있다. 갯벌을 파낸 흙으로 매립이 되어서인지 시간이 지나며 땅은 가뭄에 말라 갈라진 것처럼 보이고 주변에는 풀들이 듬성 듬성 자.. 2021. 7. 28. 부안 구암리 지석묘군 705번국도에서 개암사로 가는 길인 736번도로로 들어서면 우측에 구암리 지석묘군 안내표지판이 보이고 300여미터정도 들어가면 부안 구암리 지석묘군이 있다. 7월 25일 찾은 구암리 지석묘군에는 활작 피어 있는 배롱나무가 찾는 이들을 반겨주고 있다. 주차장과 화장실 등이 잘 갖추어져 있고 부안군에서 지속작으로 주변의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고 문화유적지가 잘 보호되고 있다는 느낌이다. 부안 구암리 지석묘군 扶安 龜岩理 支石墓群 사적 제 103호 Dolmens in Guam-ri, Buan Historic site no. 103 돌로 만든 무덤으로 주로 청동기 시대에 만들어 진 지석묘에는 탁자 모양인 북방식과 바둑판 모양인 남방식이 있다. 부안 구암리에.. 2021. 7. 27. 맑고 차가운 물이 솟아나는 우물, 한천(寒泉) 맑고 차가운 물이 솟아나는 우물, 대전 이사동 한천(寒泉) 대전시 동구 이사동의 붉은배매새의 육추현장을 가는 길에 애사롭지 않은 우물이 하나 있었다. 무더운 여름날이라 그런지 어릴적 우물가에서 시원한 물에 등목을 하던 생각이 절로 난다. 나오는 길에 확인하니 한천이라는 역사가 깊은 우물이었다. 대전 이사동에는 석축에 한천(寒泉)이라고 새겨진 오래된 우물이 있다. 기와지붕과 함께 편액을 달고 있는 격조있는 우물이다. 사각형의 화강석으로 둘레를 하고 우물 안과 밖에 한천(寒泉)이라는 음각이 새겨져 있는데 우물의 상태가 비교적 잘 보존돼 있다. 이사동 윗마을에 있는 한천(寒泉)은 마을의 옛 지명인 ‘사한리’ 어원의 일부로 사용돼 왔을 만큼 차갑고 맑은 맛을 지닌 우물로 마을의 자랑거리였고 오랫동안 마을의 .. 2021. 7. 22. [한국의 향교 대구] 대구향교 [한국의 향교 대구] 대구향교 2021년 7월 21일 대구광역시 향역에 있는 대구향교와 칠곡향교, 현풍향교를 둘려보기로 했는데 현풍향교는 시간관계상 다음에 방문하기로 했다. 대구향교의 특징이라면 향교의 건물들이 모두 평지에 건립되어 있는데 특히 제향영역인 대성전이 명륜당 바로 옆에 좌묘우학으로 위치하고 있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향교들은 경사지에 위치한 경우 전학후묘의 배치형식이거나 평지일 경우에는 전묘후학의 형태로 배치되어 있다. 평지에 건립되어 있는 전주향교, 경주향교, 정읍향교 등이 전묘후학의 배치형식이다. 확인해본 결과 대구향교 역시 교동에 있을때는 전묘후학으로 배치되어 있었으나 1932년 시가지를 확장하면서 현재와 같이 자리 잡았다고 한다. 밀양향교의 경우가 명륜당 좌측 높은 곳에 제향영역인 .. 2021. 7. 22. [한국의 향교 대구] 칠곡향교 [한국의 향교 대구] 칠곡향교 칠곡향교는 대구 북구 칠곡중앙대로 597번지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1981년 7월 1일 행정구역 변경으로 칠곡면이 대구시로 편입되었으나 칠곡향교의 향역(鄕域)은 대구광역시 북구(구 칠곡면)와 칠곡군 왜관읍,지천면, 동명면으로 이전과 같다. 칠곡향교의 전통문화체험관은 2013년 3월 개관하여 인성교육과 예절교육에 진력하고 있다. 양현당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는데 칠곡향교에서 지금은 볼 수 없는 양현각에서 그 명칭을 따 온것으로 보인다. 칠곡향교 문이 닫혀 있어 전통문화체험관인 양현당에 사무실이 있는 것 같아 가보려 했으나 그만 뒀다. 사무실에서 향교를 기웃거리며 촬영하는 방문객의 모습을 보고도 관심이 없으니~~~ 칠곡향교는 강학공간인 명륜당을 앞에 두고 제향공간인 대성전을 뒤.. 2021. 7. 22. 육추중인 붉은배새매 붉은배새매 chinese sparrow hawk 2021년 7월 21일 대전시 동구 이사동에서 촬영 21일(수) 포항에서 전주로 가는 길에 대구와 칠곡을 들릴 일정이 있어 일이 끝나는 대로 대전 이사동에 있다는 붉은배새매 육추현장을 들려 보았는데 너무 늦어서인지 자리도 없고 뒷쪽에 자리를 잡고 4시에서 6시까지 2시간 정도 지켜보았다. 2021. 7. 22. 대한민국 최남단 섬속의 섬 마라도 올해 1월 초에 퇴직후 서귀포에서 제주도 한달살기를 하고 있는 동생을 만나러 제주도에 잠시 다녀왔는데 이제서야 사진을 꺼내 본다. 4일간 머물면서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한 곳이 마라도였다. 운진항에서 9시 40분에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을 이용했고 11시 50분에 마라도를 나왔으니 1시간 30분정도 마라도에 마물렀다. 마라도를 충분히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지만 다음 여객선을 이용하여 좀 더 여유있게 천천히 걸어서 돌아보는 것을 권한다. 마라도는 운진항에서 남쪽으로 11km 해상에 위치하고 있고 25분정도 소요된다. 여객선 포토존 마라도 빠비용절벽을 소개하고 있다. 자유를 향한 끝없는 탈출 마라도 빠바용절벽 영화의 한장면을 연상케하는 자리덕선착장 해안가 빠비용 절벽을 배경으로 추억의 사진을 남기세요....라고.. 2021. 7. 19. 사랑의 전설이 숨어있는 익산 고도리 석조여래입상 익산 고도리 석조여래입상 益山 古都里 石造如來立像 익산 왕궁5층석탑 인근 고도리에는 약 200미터 거리를 두고 마주하고 있는 남녀상이 있는데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46호로 지정된 익산 고도리 석조여래입상이다. 세계문화유산인 왕궁5층석탑은 한두번 가봤지만 이 곳은 인근을 지나는 길이면 매번 찾는 곳이다. 촬영하고 싶은 앵글이 있지만 아직 촬영하지 못했다. 익산고도리석불입상에는 사랑하는 연인의 이야기가 전설로 되어 전해지고 있다. 불상에 얽힌 전설에 의하면 음력 12월에 두 불상이 만나 1년 동안의 회포를 풀고 새벽닭 우는 소리를 듣고 제자리로 돌아가는 남녀상이라고 한다. 마주하고 있는 둘 사이에는 익산천이 흐르고 있다. 익산고도리석불입상은 약 200미터 거리를 사이에 두고 마주 서 있는 2구의.. 2021. 7. 19. 세계문화유산 국가민속문화재 경주 양동마을 경주 양동마을(慶州 良洞마을) Yangdong Village, Gyeongju 국가민속문화재제189호 National Folklore Cultural Heritage No. 189 경주 양동마을은 조선시대 전통문화와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한국 최대 규모의 전통마을이다. 경주손씨와 여주이씨를 중심으로 형성된 씨족마을로 50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지고 있다. 양민공 손소(1433-1484)가 풍덕류씨와 혼인하여 처가가 있는 이곳에 들어온 것을 계기로 경주손씨가 양동마을에 뿌리를 내리게 되었다. 여주이씨는 찬성공 이번이 손소의 사위가 되면서 이 마을에 자리를 잡게 되었다. 조선 전기에는 이처럼 혼인한 신랑이 처가를 따라가서 사는 풍습이 있었다. 그동안 두 집안에서는 우재 손중돈(1463-1529)과.. 2021. 7. 17. 육추중인 파랑새 경주 옥산서원 포항으로 가는 길에 호반새 육추 상황도 살펴 볼겸해서 잠시 경주 옥산서원에 들렸습니다. 옥산서원 주차장 앞 계곡쪽에서는 둥지를 틀고 육추중인 파랑새를 촬영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파랑새 육추 상황을 살펴보았는데 옥산서원 방문차량들이 그늘에 주차를 하느라 차와 사람들이 둥지쪽에 왕래가 많으니 어미 파랑새가 먹이를 물고와도 돌아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파랑새 육추를 촬영하실거라면 좀 이른시간이 좋을듯 합니다. 아직 새끼 파랑새는 둥지에서 얼굴을 내밀지는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옥산서원에 인근에 둥지를 튼 호반새는 아직은 경계가 심해서인지 먹이를 물고와도 꼼짝을 하고 있지 않는 상태입니다. 2021. 7. 14. 육추중인 파랑새 파랑새의 육추 멸종위기등급 관심대상인 파랑새가 육추에 한창입니다. 전리북도 완주군 구이면에서 2021년 7월 12일 촬영 2021. 7. 12. 이전 1 ··· 82 83 84 85 86 87 88 ··· 9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