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한민국방방곡곡845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영천전투호국기념관 영천대첩비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청정리영천호국원으로 들어가는 도로변에는 영천전투를 기념하는 호국안보교육의 장인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와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이 자리잡고 있다.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와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은 영천시가 6·25전쟁 당시 수세에 몰리던 국군의 반격의 신호탄이 된 영천 전투를 기념하고 후대에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건립됐다.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와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은 건립 당시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체험관·추모관으로 지칭했으나 현재눈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영천전투호국기념관으로 명칭이 구분됐다.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은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당일에는 휴관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문의전화는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서바이벌체험장) 054-339-8625 영천전투호국기념관 054-338-8597.. 2023. 4. 26.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김제 벽골제 전라북도 김제를 여행한다면 꼭 가봐야 할 곳이 있는데 바로 벽골제다. 국가사적인 벽골제와 그 배경인 김제만경들녘의 문화사적 의미를 조명하기 위하여 김제시는 1975년 벽골제 부분발굴을 필두로 하여 1980년 유적정화공사, 1990년 개발위원회 구성 및 추진을 통해 과거와 미래를 연결할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였다. 현재 벽골제단지에는 벽골제와 농경문화를 대주제로 전시 및 자료수집과 연구조사를 진행하는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 김제를 발원지로 일제강점기를 다룬 소설 아리랑의 자료를 전시하는 아리랑문학관, 그리고 전북미술계의 거목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친 나상목선생의 벽천미술관과 농경사를 주제로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농경사주제관 및 체험관, 김제 우도농악관 등 문화시설과 각종 야외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3. 4. 25. 김제 벽골제 쌍룡 김제 벽골제에는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 있는데 바로 단야와 용에 대한 전설이다. 용의 제물이 된 단야 이야기는 이어서 포스팅할 벽골제관광지 편에 소개하고 먼저 벽골제 쌍룡에 대해 소개한다. 김제 벽골제의 랜드마크가 된 벽골제 쌍룡은 설치 미술가 최평곤작가가 대나무를 이용해 제작한 20m가 넘는 거대한 두마리의 용이 싸우고 있는 형상의 조형물이다. 벽골제 쌍룡 뒤로는 제방이 길게 펼쳐져 있고 마치 하늘로 오르는 듯한 나무계단을 올라 둑 위로 오르면 옛 저수지의 흔적인 수로가 이어져 있고 정겨운 나무다리도 있다. 사적 제111호 벽골제는 우리나라 최고 최대 규모의 수리시설로써 AD 330년 백제 비류왕 27년에 축조되었는데, 제방 길이 3.3km, 저수지 둘레 140km에 이르는 거대한 저수지로써 제방을 .. 2023. 4. 25. 김제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 · 동진관 4월 19~21일에는 전라북도 김제지역을 여행했다. 김제시 만경읍의 만경향교와 만경읍의 향토문화유산을 살펴보았고 지평선축제가 열리는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인 벽골제를 돌아보았다. 사적 제111호인 벽골제를 먼저 소개했고 계속해서 벽골제 관광단지에 조성되어 있는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을 소개한다.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은 벽골제 관광지 내에 있어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년 1월1일과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시간은 동절기(11월~2월) : 09:00 ~ 17:00 / 하절기(3월~10월) : 09:00 ~ 18:00 까지다. 벽골제 관광단지내에 있는 단야루를 지나면 넓은 광장을 앞에 두고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이 자리잡고 있다.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 1998년 4월에 '벽골제수리민속유물전시관'으로 개관했으나, .. 2023. 4. 25. 김제 벽골제 우리나라 최대의 고대저수지 4월 19~21일에는 전라북도 김제지역을 여행했 다. 김제시 만경읍의 만경향교와 만경읍의 향토문화유산을 살펴보았고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인 벽골제도 돌아보았다. 벽골제 관광지는 1963년 1월 21일 사적 제111호로 지정된 벽골제와 벽골제관광지, 농경문화박물관으로 나누어 소개한다. 김제 벽골제(이하 벽골제)는 전라북도 김제시 동쪽 모악산에서 서해로 평쳐진 충적평야 병목에 남북방향으로 설치된 토제(土製)제방으로 모악산을 수원으로 벽골제를 통해 서부평야에 농업용수를 공급하였다. 문헌에 따르면 벽골제는 330년 삼국시대 축조되어 통일신라~고려~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중·수축 되는 등 국가적인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되었다. 1963년 사적으로 지정되어 현재 약 2.5km의 현존 제방과 수문, 중수비가 문화.. 2023. 4. 23. 전국 234개 향교 중 두 곳 뿐인 전주향교 계성사 啓聖詞 계성사(啓聖詞)는 5성위인 공자,안자,증자,자사,맹자의 아버지 의패를 모신 사당으로 전국 234개소의 향교중에 유일하게 전주향교와 제주향교에만 있다. 오늘은 먼저 전주향교 계성사와 계성사제를 소개한다. 계성사 건물은 전면 3칸 건평 11.6평으로 서기 1741년(영조17년) 판관 송달보가 건립하였고, 상량문은 정광 이기보가 썼다고 '완산지'에 기록되어 있다. 전주향교 계성사는 따로 삼문이 있으나 평시에는 개방하지 않고 있다. 전주향교 만화루나 입덕문으로 들어가 계성사 오른쪽에 있는 협문을 이용하여 출입할 수 있다. 계성사는 따로 삼문이 있고 주위를 담으로 쌓아 별도의 공간으로 구성하여 관리하고 있다. 원래는 대성전 동쪽에 있었으나 1929년 철도가 건설되며(지금의 기린로는 옛 전라선 철길이었다.) 계성사.. 2023. 4. 23. 소설 아리랑의 작가 조정래 아리랑문학관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지평선축제가 열리는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 김제 벽골제를 돌아보고 도로 건너편에 있는 조정래아리랑문학관으로 향한다. 아리랑문학관 잔디마당에는 먼저 소개한 현숙효열비 · 벽골제탑 · 청해진 유민 벽골군 이주 기념탑이 세워져 있다. 김제시는 일제시대 한국 민족의 수난사와 민초들의 삶을 그린 조정래(趙廷來)씨의 대하소설 ‘아리랑’의 주무대인 김제지역에 2001년 부량면 벽골제에 아리랑문학비를 제막한데 이어 부량면 용성리 옛 벽제초등학교 부지에 1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규모의 아리랑문학관을 2003년 5월 16일 개관했다. 김제시 죽산면 홍산리에는소설 아리랑의 배경을 재현한 아리랑문학마을도 조성되어 있다. 조정래 작가는 전남 승주군 출신으로 70년 현대문학 추천으로 등단, 구한말부터.. 2023. 4. 22. 김제 현숙 효열비 · 벽골제탑 · 청해진 유민 벽골군 이주 기념탑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지평선축제가 열리는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 김제 벽골제를 돌아보고 인근에 있는 아리랑문학관과 아리랑문학관 잔디마당에 세워져 있는 현숙효열비 · 벽골제탑 · 청해진유민벽골군이주기념탑을 돌아 보았다. 만경강과 동진강에 둘러싸여 노령산맥 서쪽에 위치한 김제시는 만경평야와 김제평야 등의 넓은 충적평야가 발달하여 호남평야의 중심부를 이루고 있는 농경문화의 중심지로 이와 관련한 유적으로 사적 제111호 김제벽골제가 있는 곳이다. 벽골제는 이어서 소개한다. 현숙 효열비 효녀 가수라 불리우는 현숙은 효행이 많은 국민들의 가슴에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어 예로부터 효(孝)를 중시하는 김제시에서는 각계각층의 정성을 모여 국내 연예인 제1호 '현숙효열비'를 건립했다. 현숙효열비는 2010년 제12회 김제.. 2023. 4. 22. ㄱ자형 한옥교회 김제 금산교회 金山敎會 금산사 IC 를 빠져나와 모악산에서 흘러내려 온 맑은 물이 모이는 금평저수지를 지나 금산사로 가는 길에는 1997년 7월 18일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36호로 지정된 특별한 교회가 있다. 한국 기독교 역사의 시작점으로 초기 교회 건축의 가치를 인정받은 한옥교회인 '금산교회(金山敎會)'다 김제시 금산면 모악로 407(금산리 291-1)에 위치하고 있는 금산교회는 1905년 미국선교사 테이스(Lews Boyd Tate, 한국명 최의덕)가 처음 세웠으며, 1908년 4월 4일 새 건물을 마련하여 지금의 이 자리로 옮겨 왔다. 현재 문화재로 기존의 대지에 원형으로 남아있는 ㄱ자형 한옥교회는 김제 금산교회가 유일하다. 이 교회를 설립하는 데에는 테이트가 이 곳에 와서 전도한 조덕삼(趙德三), 이자익(李自益), .. 2023. 4. 21. 김제 향토문화유산 제1호 만경 당산목 팽나무 · 만경현 선정비군 김제시 만경읍 만경리의 만경향교를 돌아보고 인근에 있는 만경읍 행정복지센터로 이동하여 만경의 향토문화유산 제1호인 당산목 팽나무와 만경현 선정비군을 살펴 보았다. 만경현은 1914년 김제군 만경면으로 편입됐고, 1995년 1월 김제군이 김제시와 통합되면서 김제시 만경면으로 개편됐다. 그후 1995년 3월 만경읍으로 승격됐다. 만경(萬頃)은 ‘두둑이 만 개’라는 뜻으로 ‘들이 아주 넓음’을 일컫는다고 한다. 만경 당산목 팽나무 김제시 만경읍 만경리 335-3 만경읍행정복지센터 앞에는 팽나무가 있는데 이 팽나무는 과거 이 마을의 안녕과 길복을 위한 당산제를 지낸 나무로 마을주민들은 수령 약 250년 이상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나무의 외형적 크기나 수령 및 수형이 아주 수려한 형태를 갖추지는 못하였으.. 2023. 4. 20. 봄꽃 만개한 전주 완산칠봉 완산공원 꽃동산 17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주말에 전주시 완산공원 꽃동산 방문객이 5만여 명에 달하는 등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 약 1만5000㎡(4500여 평) 면적의 완산공원은 매년 봄마다 철쭉과 겹벚꽃나무, 꽃해당화, 배롱나무, 황매화 등 화려한 꽃나무 약 1만 그루가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하는 꽃동산으로 변한다. 주중에 비 예보가 있어 17일에 다녀왔는데 평일에도 봄을 만끽하기 위한 시민들과 관광객들, 그리고 연인과 가족 등 상춘객들로 가득했고 외국인 관광객들의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었다. 전주 완산공원 꽃동산 가는 길은 완산도서관 방면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편리하다. 완산도서관까지 올라가는 길이 약간 경사가 있기는 하지만 약 300미터 정도이기 때문에 천천히.. 2023. 4. 18. 광주대구고속도로 함양산삼골휴게소 동서화합의 동산 함양산삼골휴게소는 영호남을 잇는 광주대구고속도로 함양분기점과 거창나들목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양방향휴게소로 주유소가 없는 임시휴게소이다. 광주대구고속도로를 이용시 혼잡하지 않아 자주 이용하며 쉬어 가는 휴게소이다. 함양산산골휴게소(광주방향)에는 88고속도로 확장 준공을 기념하고 동서화합과 두 지역 교류에 가교 역할을 해달라는 의미로 한국도로공사가 기획하여 2015년 12월 조성된 동서화합의 동산이 있다. 1988년 왕복 2차로로 개통하여 이후 31년 동안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770명에 달해 죽음의 도로’라 불렸던 88올림픽고속도로(왕복 2차로)는 4차로로 확장돼 ‘광주-대구 간 고속도로’라는 새 이름으로 2015년 12월 22일 공식 개통했다. 동서화합의 동산은 동서화합의 상징적인 노선인 광주~.. 2023. 4. 17. 경주 배동 삼릉 · 삼릉숲 가는 길 신라의 역사가 처음 열린 문화재의 보고인 경주시 탑동 남간마을의 나정, 육부전, 남간사지 당간지주와 포석정지를 돌아보고 남산 서쪽 기슭에 있는 경주 배동 삼릉 가는 길로 향했다. 경주의 남쪽에 있는 남산은 신라 천 년의 역사에서 가장 신성시되었던 곳으로 금오산이라고도 한다, 북쪽의 금오봉(해발 468m)과 남쪽의 고위봉(해발 494m)의 두 봉우리를 잇는 산과 계곡 전체를 아울러 남산이라 한느데 총 63개의 계곡과 180여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동남산과 서남산으로 나뉘는데,동남산은 능선이 가파르고 짧은 반면에 서남산은 완만하고 골짜기가 긴 편이어서 대부분의 유적들이 서남산에 집중되어 있다. 경주 남산은 야외 박물관이라고 불릴 만큼 신라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곳으로 신라 건국 설화에 보이는 나정신.. 2023. 4. 16. 경주 남간사지 당간지주 보물 제909호 경주 남간사지 당간지주 (慶州 南澗寺址 幢竿支柱) Flagpole Supports at Namgansa Temple Site, Gyeongju 경주 포석정을 돌아본 후 인근에 있는 남간마을로 이동하여 육부전(양산재), 나정과 남간사지 당간지주를 돌아 보았다. 남간마을은 경주 남산 서쪽 자락에 있는 작은 시골마을이지만 천년고도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다양한 문화재가 산재한 신라 역사가 처음 열린 명품마을이다. 남간마을 들판 한가운데에는 1987년 3월 9일 보물 제909호로 지정된 '남간사지 당간지주 (南澗寺址 幢竿支柱)'가 우뚝 서 있다. 남간사지 당간지주는 남간사 터에서 남쪽으로 500m 가량 떨어진 곳에 70cm의 간격율 두고 마주 서 있는 두 개의 깃대 지지대이다. 사찰에서 의례나 행사가 있을 .. 2023. 4. 14. [신라역사여행] 박혁거세 탄생설화와 경주 나정 신라 건국 이전 서라벌에 있었던 6부 촌장의 위패를 봉안하고 제사를 지내는 곳인 육부전(양산재) 바로 앞에는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가 태어난 전설을 간직한 우물인 나정이 있다. 경주 탑동 남간마을에 있는 육부전과 나정은 약 500미터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니 육부전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서 이동해도 된다. 1975년 11월 20일 사적 제245호로 지정된 나정은 신라의 시조인 혁거세의 탄생과 관련한 설화가 전하는 곳이다. 이곳은 남산 식혜곡과 장창곡 사이의 완만한 구릉에 자리하고 있는데, 주변에 신라 건국과 연관된 유적들이 곳곳에 흩어져 있다. 삼국사기에 혁거세의 탄생 설화가 실려 있다. 진한 6촌의 하나인 고허촌(高處村)의 촌장 소벌공이 양산 기슭을 바라보니, 나정 옆 수풀 사이에서 말이.. 2023. 4. 13.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5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