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한민국방방곡곡845 예산 김정희 선생 유적 ② 추사기념관 충청남도 예산 여행 중 반드시 가봐야 할 곳이 있다면 먼저 김정희 선생 유적지를 추천한다.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용궁리에 있는 추사 김정희 선생 유적지는 1980년 10월 23일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먼저 소개한 추사 김정희 고택에 이어 추사기념관을 소개한다. 예산 김정희 선생 유적 ① 추사고택 · 김정희 선생 고택 충청남도 예산 여행 중 반드시 가봐야 할 곳이 있다면 먼저 김정희 선생 유적지를 추천한다.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용궁리에 있는 추사 김정희 선생 유적지는 1980년 10월 23일 충청남도 기념물 hyanggyo.tistory.com 추사 김정희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추사기념관은 2004년부터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하여 2008년 12월 5일 충남 예산군 신암면 용궁리 32.. 2023. 6. 25. 예산 김정희 선생 유적 ① 추사고택 · 김정희 선생 고택 충청남도 예산 여행 중 반드시 가봐야 할 곳이 있다면 먼저 김정희 선생 유적지를 추천한다.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용궁리에 있는 추사 김정희 선생 유적지는 1980년 10월 23일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먼저 추사의 숨결과 옛집의 멋을 느껴볼 수 있는 추사고택을 소개한다. 원래는 서울 장동(현재 통의동)에 위치하였으나 집이 너무크다하여 월성궁 간신들이 영조 대왕께 상소하여 현재의 신암으로 장동에 있던 집을 뜯어다가 53칸의 집으로 추사의 증조부이신 월성위 김한신께서 건립한 곳으로 조선후기 대표적 실학자이며 서예가이신 추사 김정희(1786-1856)선생의 고택으로 80.5평이며 안채,사랑채, 문간채가 있다. 이 곳은 김정희가 태어나고 자란 곳이다. 김정희의 증조부 김한신은 영조대왕의 사위가 되면서 .. 2023. 6. 25. 논산 성동은행나무 · 일명 전우치나무 논산시 강경읍에서 성동면 개척리로 들어오는 도로변 왼쪽 병촌성결교회 앞 낮은 언덕에는 우람한 은행나무가 자라고 있는데 바로 충청남도 기념물인 '성동 은행나무 (城東 銀杏樹)' 다. 수령이 500년인 성동 은행나무는 논산시 성동면 개척리 일명 개자부락의 낮은 언덕에 있는 나무이다. 나무 밀 둘레는 8m이고 직경은 2.3m이며 높이 25m에 달한다. 예로부터 전해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이 나무는 일명 전우치 나무라고 불린다. 조선 중종(1506~1544) 때 문장과 시문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기인이자 도술가로 유명했던 전우치가 사림파의 우두머리인 조광조를 비롯하여 김구, 김정, 김안국 등과 어울려 지내다가 1519년 기묘사화에 연루되어 도피생활올 하게 되었다. 이곳저곳을 떠돌던 중 이곳에 이르러 자신이 가.. 2023. 6. 25. 예산 예당호조각공원 예당관광로를 따라 국내 최대의 저수지인 예당호가 있는 예당호국민관광지로 가는 길 예당호출렁다리에 도착하기 전 우측에 예당호조각공원에 잠시 들렸다. 민물낚시의 메카인 충남 예산군 응봉면 수사리예당저수지 주변에 예산군이 지난 2004년 5월부터 7억3천만원을 들여 조성하여 같은 해 11월 16일 개장한 예당호조각공원에는 전국 현상공모를 통해 선정한 25점의 조각품이 전시돼 있고 화장실 및 벤치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예당호조각공원은 인근 예당관광지 내 야외공연장 및 야영장, 산책로 등과 연계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예당호조각공원이 있는 예당국민관광지는 예산군 응봉면 등촌리 및 후사리 일원에 지정 면적 18만 5124㎡ 규모로 1986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예.. 2023. 6. 25. 아산관광명소 세계꽃식물원 아산 세계꽃식물원은 지난 2월 23일 화재로 인해 전체 25개동 중 9개 동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어 한동안 휴관중이었으나 어린이 날 연휴 마지막 날인 7일 재개장 했다. 화재시 다행이도 식물원 온실은 피해를 입지 않아 식물원에서 지난 30여년 간 가꿔온 식물은 그대로 몰 수 있다. 다만 카페, 이동 동선, 가든센터 등의 편의시설은 최선을 다해 복구중으로 이용에 조금 불편함이 있더라도 너른 양해를 부탁한다고 안내하고 있다. 아산세계꽃식물원은 동백, 튤립, 베고니아, 백합등 세계 각국의 20여가지 아름다운 꽃들을 테마로 연중 꽃축제를 여는 실내식물원으로 아산관광명소 10경에도 선정되는 등 사랑을 받고 있으며, 입구에서 1인당 8000원 바우처(쿠폰) 구매하고 화살표를 따라 세계꽃식물원 온실을 먼저 관.. 2023. 6. 23. 아산코미디홀 · 구 도고온천역 아산레일바이크 장항선 직선화 사업으로 도고온천역이 이전하면서 옛 도고온천역이 있었던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신언리마을은 쇠락해졌지만 아산시가 마을살리기에 나서면서 아산 레일바이크, 아산 코미디홀, 옹기 및 발효음식 전시·체험관, 세계꽃식물원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어 도고를 즐기기에 충분한 곳이다. 아산코미디홀 아산 코미디홀은 아산시 직선화 사업으로 도고온천역이 이전하면서 마을이 쇠락하자 아산시가 마을 살리기에 나서면서 만들어졌다. 최첨단 무대시스템과 최적의 관람환경을 갖춘 공연동, 코미디 갤러리가 있는 전시동,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차 한잔 할 수 있는 카페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아산은 최양락, 이영자, 장동민, 유세윤 등 유명 코미디언과 개그맨들을 많이 배출한 곳이기도 하다. 아산 쇼타임 코미디홀 공연장.. 2023. 6. 23. 논산 강경구락부 · 구 한일은행 강경지점 강경역사관 논산시의 남부에 위치한 강경읍은 평야지대가 형성된 곡창지대이자, 서해와 통하는 금강이 있어 강경포구(江景浦口)는 굴지의 수산항으로 하루 1백여척의 배들이 드나 들며 한세기 동안 영화를 누렸던 곳으로 평양, 대구서문과 함께 조선시대 3대 시장으로도 유명을 떨쳤다. 강경에는 아직도 일제 강점기에나 볼 법한 가옥들이 드문드문 남아 있다. 오늘은 강경포구의 경제가 왕성하였던 근대화 시기의 한일은행 건물의 강경역사관과 강경구락부를 만나본다. 구 한일은행 강경지점 강경역사관 구 한일은행 강경지점은 1905년 자본금 50만환의 한호농공은행 강경지점으로 설립되어, 한일합방 후 일제에 의해 한호농공은행이 조선식산은행으로 개편되면서 조석식산은행 강경지점으로 사용되었다. 또한, 해방과 더불어 한일은행 강경지점으로, 다시.. 2023. 6. 22. 예산 윤봉길나라사랑공원 · 매헌 윤봉길의사 동상 충청남도 에산읍에서 덕산 쪽으로 가다가 오가사거리를 지나면 왼쪽으로 윤봉길의사 동상이 세워져 있는 '윤봉길나라사랑공원'이 있다. 예산군은 우리나라의 대표 독립운동가인 윤봉길 의사가 태어난 고장이다.윤봉길 의사 나라사랑공원은 예산군이 윤봉길 의사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뤄낸 수많은 업적을 공원에 담아 널리 알리고자 에산군 오가면 역탑리 64-2번지에 23억원을 투입 조성됐다.공원에는 윤봉길 의사의 동상이 세워져 있고 생애도, 아트월, 추모비, 암장지 등도 같이 조성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순종 융희 2년인 1908년 6월 21일 도중도 생가에서 윤황 공의 장남으로 태어난 윤봉길 의사는 15세 때 학력이 뛰어나 천재 소리를 듣기도 했으며, 19세 때인 1926년에는 야학회와 독서회를.. 2023. 6. 22. 논산 강경성당 · 국가등록문화재 강경성지성당 논산시의 남부에 위치한 강경읍 주위에는 평야지대가 형성된 곡창지대이자, 서해와 통하는 금강이 있어 강경포구(江景浦口)는 굴지의 수산항으로 하루 1백여척의 배들이 드나 들며 한세기 동안 영화를 누렸던 곳이기도 하다. 또한 강경지역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1845년 8월 17일 중국 상해 금가항 성당에서 사제서품을 받고 그해 10월 12일 페레을 주교 다블뤼 신부 등 일행과 함께 라파엘호로 강경 황산포 부근에 도착하여 감격스러운 첫 미사를 봉헌한 한국 천주교회 첫 사목지이다.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희년을 맞이하여 재현 복원된 작은 목선 '라파엘호'는 김대건 신부님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탄생' 촬영에 사요오디었으며 논산시의 지원으로 제작 설치되었다. 1946년 논산시 부창동 본당에서 분리되어.. 2023. 6. 22. 거창 반구헌 居昌 反求軒 스스로 자신을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집, 반구헌 反求軒 '반구헌'은 '스스로 자신을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집'이라는 뜻으로, 거창 반구헌은 조선 현종·철종 때에 영양 현감을 지낸 야옹 정기필(野翁 鄭夔弼)이 살던 집이다. 정기필은 청렴하여 목민관 생활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와왔을 때 재산도 집도 없었지만 안의 현감과 지역민의 도움으로 반구헌을 지을 수 있었다. 1996년 3월 11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32호로 지정된 반구헌 건물은 대문채와 사랑채, 그리고 최근에 복원한 안채로 되어 있다. 사량채의 상량문에 따르면 반구헌은 1870년 무렵에 지어졌다. ‘숭정정축후이백삼십사년(崇禎丁丑後二百三十四年)’이라고 쓴 상량 묵서가 남아 있다. 사랑채는 정면 5칸, 측면 2칸으로 사대부가의 품격이 드러나는 비교적 큰 .. 2023. 6. 22. 거창 동계 종택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강천리에 있는 거창 동계 종택은 조선 중기의 문신 정온(1569∼1641)이 살았던 가옥으로 1984년 12월 24일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다. 2021년에는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와 국립수목원으로부터 ‘한국의 민가정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고택은 조선시대 충절(忠節)로 이름난 동계 정온(桐溪 鄭蘊, 1569~1641)선생의 종택으로 후손들이 1820년(순조 20년)에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선생은 대사간,경상도 관찰사, 이조참판 등을 지냈으며,병자호란(1636)때 척화(斥和)를 주장하다가 화의(和譺)가 이루어지자 자결을 시도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덕유산 모리(某里)에 은거하다가 여생을 마감하였다. 돌아가신 후에는 영의정과 홍문관 대제학에 추증(追贈)되었고, .. 2023. 6. 22. 합천 묵와고택 · 합천 육우당 광주대구고속도로 고령IC를 빠져 나와 26번 국도를 타고 쌍림면에서 묘산면으로 넘어가다 보면 화양마을 이정표를 만난다. 화양(華陽)마을은 "가야산에서 뻗어 온 달윤산 남쪽에 위치한다" 하여 화양이라 붙여졌으며, 파평윤씨 14세 사재공 윤장(司宰公 尹裝이 계유정란(1453년)시 우의정 김종서의 처족(妻族)이었던 관계로 화(禍)를 피하여 이 곳에 은거하였으며 그 이전을 알 수 없다. 화양마을에는 국가문화재 제206호인 묵와고가를 비롯하여 영사재, 육우당, 야천신도비, 화암서원 등이 있다. 이번에는 합천 묵와고택과 육우당을 소개한다. 아쉽게도 묵와고택의 솟을대문이 굳게 닫혀 있어 관람을 할 수 없없다. 600여년이 다되어 가는 터줏대감의 넉넉함과 아늑함을 가진 묵와고가를 관람하지 못하고 가야 하는 마음이 .. 2023. 6. 21. 거창 갈계리 은진임씨 정려각 居昌 葛溪里 恩津林氏 旌閭閣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 1444-1번지 북상초등학교 사거리 한편에는 정려각이 세워져 있는데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34호인 '거창 갈계리 은진임씨 정려각 (居昌葛溪里恩津林氏旌閭閣)이다.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는 은진임씨 대표적인 집성촌으로 2016년 현재 현재 107가구가 잔류하고 있으며, 갈천서당, 용암정 등 많은 유적들이 남아 있다. 이 정려각은 조선 명종 계해년(1563)에 갈천(葛川) 임훈(林薰) 선생과 첨모당 임운(林芸)형제의 효행을 널리 알리고자 생전에 내려진 생정려(生旌閭) 2위(位)를 비롯하여 순조 임진년(1832)에 정려된 임한신 선생과 선생의 처 고령박씨,고종 28년(1891)에 정려된 임경원 선생, 광무 9년(1905)에 정려된 임지예(林之藝) 선생을 추가하여 모두 6위 를 모시는 곳.. 2023. 6. 14. 거창 갈계리 삼층석탑 居昌 葛溪里 三層石塔 무주에서 거창으로 가는 빼재를 넘어 북상면으로 가는 1001번 지방도 도로변에는 삼층석탑이 하나 세워져 있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인 거창 갈계리 3층석탑 (居昌 葛溪里 三層石塔) 이다. 북상면 갈계리는 갈계, 탑불, 중산 세 마을로 이루어져 있는데 갈계(葛溪)는 본디 갈천동(葛川洞) "치내"라고 하다가, 임훈(林薰)의 호를 갈천이라 하면서부터 갈계라 고쳤고, 1450년께 은진 임씨의 조상인 임천연(林千年)이 함양에서 옮겨옴으로써 마을이 열렸다고 전하고 있다. 갈계리삼층석탑에서 조금 더 내려가면 북상초등학교 앞 서가리에 은진임씨정려각이 있다. 탑불(塔佛)은 마을 동쪽에 큰 절이 있었고, 그 둘레에 돌탑과 돌부처가 있어 탑불이라 했는데 지금은 탑만 남아있고, 남쪽 뜸을 아랫탑불, 북쪽뜸을 웃탑불이라 한다.. 2023. 6. 13. 거창 용암정 居昌 龍巖亭 무주 무풍면에서 거창으로 가는 빼재를 넘어 37번 도로변에 있는 거창 용암정은 1801년(순조1)에 벼슬에 뜻을 두지 않았던 용암 임석형 (龍巖 林碩馨 1751~1816))이 위천(渭川) 강변의 바위 위에 지은 정자로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기와집이다. 용암정은 1997년 12월 31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53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문화재청은 용암정은 "계류(溪流·시냇물), 급류, 소(沼·늪) 등 자연경승이 조화를 이루는 별서이고 이 일원은 주변 자연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배치된 전통 경관과 역사문화환경이 복합된 자연유산으로 가치가 뛰어난 명승지로 이 일원을 2012년 4월.. 2023. 6. 13.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5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