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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충효예공원 평화의 소녀상 강제징용 노동자상 금산향교를 돌아보고 바로 앞에 조성되어 있는 충효예공원을 돌아보았다. 금산 충효예공원은 마음을 담아 사람들을 대하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는 공원으로 인근에는 효와 예를 중시하는 금산향교가 자리하고 있고 이곳에는 평화의 소녀상과 강제징용 노동자상이 함께 세워져 있다. ​ 2021년 1일 충효예공원에 제막한 평화의 소녀상 및 강제징용 노동자상은 일반 군민, 단체 등 240여 명의 동참으로 5700여만 원의 후원금을 모아 제작된 것이다. ​ 충효예공원의 소녀상과 강제징용 노동자상의 크기는 각각 1.6m와 1.9m 크기로 재료는 청동과 화강석으로 이루어졌으며 금산 특색에 맞게 디자인을 다른 지역 동상들과 차별화했다.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의 인권과 명예를 회복하고 미래 세대에 올바른 역사인식을 정립.. 2022. 6. 2.
금산 권율장군 이치대첩비 17번국도 대둔산로를 따라 전라북도와 충청남도 두 도에 걸쳐있는 아름다운 대둔산의 풍경을 보며 배티재 고개를 넘어가면 인삼약초의 고장 충청남도 금산군이다. 인삼약초 산업의 고장 금산군을 알리는 아치 상징물을 지나 1,5km 정도 내려가면 좌측에 이치대첩지이다. 이치(梨峙)는 순우리말 ''배티재''의 한자 이름이다. ​ 이 배티재는 대둔산 중허리를 넘어 전북 완주로 통하는 교통의 요지이며 전략상 중요한 곳으로, 임진왜란 당시 경상도와 충청도 일대를 휩쓸고 승승장구하던 고바야카와 다카카게가 이끄는 2만여 병력의 왜적이 호남으로 나아가 군량미를 얻고자 이곳을 넘으려 하였고, 이 때 먼저 길목을 지키고 있던 권율 장군이 1,500여 군사를 이끌고 결사전을 벌인 끝에 적을 섬멸하여 그들의 호남진출을 막아 내었다... 2022. 6. 1.
금산의 관광명소 월영산 출렁다리 기러기공원 원골인공폭포 5월 31일 출장중 금산에서 영동으로 가는 길 부엉산 터널 입구 신호 대기 중에 좌측에는 폭포가 우측에는 출렁다리가 있는 멋진 풍경을 보게 되었으니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다. 신호가 걸리지 않았으면 아마 그냥 지니쳤을지도 모른다. 충청남도 금산 월영산과 부엉산을 잇는 길이 275m, 높이 45m짜리 출렁다리인 '월영산 출렁다리'는 지난 4월 28일 개통됐다. ​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는 개통 일주일만에 관광객 3만 2천여명아 찾은 금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금산군에 따르면 5월 22일 기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무주탑형태로 설계된 월영산 출렁다리는 출렁거림이 더욱 강하게 느껴져 아찔함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출렁다리 아래로는 금강 상류 물줄기가 흘러 산과 강이 조화된 아름다운 수변경관.. 2022. 6. 1.
포항시 송라면 조사리·조사리항·원각조사비·수용암바위 지난해 10월 포항시 북구 송라면 조사리 314 해안 도로변 한쪽 비각에 세워져 있는 원각조사비(圓覺祖師碑)를 소개 했었다. 오늘 새벽 조사리에서 촬영을 마치고 들려보았는데 변화가 있어 다시 소개한다. ​ 원각조사비는 작년에는 비각이 많이 노후되어 있었고 주변 관리도 잘 되고 있지 않았었는데 비각은 결국 철거하고 비석은 앞쪽 공터에 옮겨 세웠다. 조사리 앞바다로 아침해가 떠오른다. 정박된 함정과 함께 일출을 촬영하기 위해 예정된 시간보다 좀 일찍 출발하여 도착했으나 기상 상황이 아침해는일출시간 한참 뒤에서야 볼 수 있을것 같아 포기하고 조사리 주변을 잠시 돌아 보았다. 흥해읍 송라면 조사리에는 간이해수욕장이 있고 이 곳은 해병대 상륙훈련이 실시되는 곳이기도 하다. 인근에는 육군 특전사의 매산리와 같은 해.. 2022. 5. 26.
사랑이 이루어 지는 곳 사랑海 율포진리항 사랑의 자물쇠 31번국도 동해안로를 따라 가다 보면 주상절리 인근에 사랑이 이루어 지는 곳 사랑海 율포진리항 이정표가 나온다. 물빛사랑길과 이어지며 사랑의 자물쇠가 있어 물빛사랑마을 하서항이다. 율포진리항은 하서항의 엣 지명이다. 검색은 하서항으로 해야 한다. 물빛사랑길은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이 끝나는 하서항에서 하서해안공원까지 이어진다. 하서항 방파제 끝에 사랑의 자물쇠가 있는데, 여기에서 착안하여 이름을 지은 ‘물빛사랑길’은 해안가에 데크산책로가 설치되어 있고, 연꽃모양의 경관교량인 물빛사랑교도 코스 중 만날 수 있다. 경주 양남 물빛사랑길 하서해안공원 31번 국도 동해안로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하서1리가 니온다. 하서1리는 동해의 기운을 받아 아름다운 자연환경속에 자리 잡은 양남면의 소.. 2022. 5. 22.
경주 양남 물빛사랑길 하서해안공원 31번 국도 동해안로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하서1리가 니온다. 하서1리는 동해의 기운을 받아 아름다운 자연환경속에 자리 잡은 양남면의 소재지로 인심 좋은 마을로 농·상업 중심의 생활 터전과 전통시장이 열리는 ‘장터마을'이라 불리우기도 한다. 현재, 하서1리와 하서3리의 경계지점의 해변에 해안공원이 조성되어 주위에는 지역의 명소인 '하서솔밭'으로 나이가 200여년이 넘는 해송이 숲을 이루고 있다. 이 숲은 해풍을 막아주는 방품림과 풍치림의 역할을 하면서 지역민과 외지 휴양인들에게 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공원내에 6.25참전 및 월남전 참전용사의 충정어린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선양비’를 세웠고 해병대 월성무장공비격멸전적비도 세워져 있다. 2013년-2015년에 실시된.. 2022. 5. 22.
영천 자천리 오리장림 · 보현산 녹색체험터 영천 자천리 오림장림은 황조롱이를 촬영하기 위해 세번째 와봤지만 정작 오리장림의 울창한 숲길을 돌아보지 못해서 오늘은 일찍 촬영을 마치고 느리게 걸어 보았다. 오리장림에는 황조롱이, 파랑새, 솔부엉이, 오목눈이, 찌르레기 등 다양한 새들이 서식하며 육추를 하고 있어 전국에서 많은 조류사진작가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영천 자천리 오리장림 永川 慈川里五里長林천연기념물 제404호오리장림은 자천마을 주변 좌우로 약 2km에 걸쳐 만들어진 金으로 숲의 길이가 5리(2km)에 걸쳐 있어 있다고 해서 오리장힘이라 불렸다. 요즈음은 자천리에 있기 때문에 자천숲이라고도 부른다. 바람과 홍수를 막고 제방을 보호하려고 1500년대에 마을 주인들이 만든 것이라고 전한다.현재는 도로를 확장하연서 오리장림의 일부가 사라졌지만 .. 2022. 5. 20.
공주한옥마을 한옥숙박촌 공주한옥마을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어울림의 미학이 있는 공주한옥마을 소중한 인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보세요! 공주한옥마을은 한옥의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편리함을 모두 갖춘 숙박시설로 조성된 고품격 한옥숙박촌이다. 전통적인 구들장과 전통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으며 한옥을 배경으로 멋진 인증샷을 찍기에 좋은 포토존들도 많고 공예공방촌, 바베큐장, 개울 · 야외정원, 다양한 체험장 등이 있어 공주여행의 숙박지로는 최상의 장소라 할 수 있다. ​ 무령왕릉과 공주박물관 중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옥마을에서 시작되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가 함께 걷는 한옥마을 둘레길인 조성된 유네스코 세계유산길도 조성되어 있다. 5월 17일 천안논산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올라가는 길에 국도로 빠져나와 공주향교와 공주한옥마을을 경유했다. 공.. 2022. 5. 19.
동학 천도교 창시자 수운 최제우 선생 생가 경주 황성공원에서 영천 오리장림으로 가는 길 한적한 904번 국도를 따라 가다보면 구미산 아래 현곡면 가정리를 지나게 된다. ​ 가정리는 가죽나무 정자가 있었다고 하여 가정자 혹은 가정으로 불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페합에 의해 갓질, 마룡골을 합쳐 가정리로 하였고 이 후 가정리를 가정1리, 갓질을 가정2리, 마룡골을 가정3리라 하였다. 가정1리는 동학 천도교 창시자인 최제우 선생이 태어난 곳이다. 경주시 현곡면 가정1리에 있는 동학(東學) 천도교(天道敎) 창시자인 최제우(水雲 崔濟愚) 선생 (1824 ~ 1864)의 생가는 경주시의 동학발상지 성역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에 복원됐다. 본래의 생가는 선생이 20세 무렵에 화재로 소실되어 그 동안은 유허비로써 표지하여 왔으나 경주시에서 동학의 문화.. 2022. 5. 15.
임실군 덕치면 구담마을 아름다운 시절 영화촬영지 섬진강 상류에 위치한 구담마을은 봄이 오면 경사진 강변에 희고 붉은 매화가 피어난 모습이 볼 수 있는 곳으로 구담마을에서 인근 천담마을 까지 이어지는 3km 구간의 섬진강변을 걷다보면 매화와 벚꽃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섬진강, 매화, 마을 어귀의 느티나무 고목 등 고즈넉한 풍경이 아름다운 구담마을은 걷기 여행의 열풍과 함께 입소문을 통해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한 곳으로 1998년에 개봉한 영화 ‘아름다운 시절’ 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1998년 이곳에서 촬영된 영화 이광모 감독의 '아름다운 시절'은 한국전쟁기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그 시절에 살았던 아버지 세대의 고단한 삶을 아이의 눈을 통해 바라본 작품으로 칸느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되었고 동경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해외에서 높은 평.. 2022. 5. 9.
상관 공기마을 편백나무숲 피톤치드 향기가 가득한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 공기마을 편백숲 전북 완주군 상관면 죽림리 공기편백나무숲(완주상관편백숲)은1976년 조림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었으며 2009년 숲가구기 사업으로 개방되었다. 공기마을 편백숲에는 1976년에 조성된 86ha 규모의 산지에 10만여 그루의 편백나무, 삼나무, 낙엽송이 식재 되어있다. 2010년 영화 ‘최종병기 활’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상관 공기마을 편백나무 숲은 전주한옥마을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1km쯤 걸어야 하고 자동차로 이동하면 내비게이션에 상관 편백숲 공영주차장(전북 완주군 상관면 죽림리 631-1)으로 입력하면 찾아갈 수 있다. 입장료 주차비는 무료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조금 올라가면 치유의.. 2022. 5. 8.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 발효테마파크 5월 7일 오전에 순창CC에 라운딩이 있었는데 어부인께서 순창하면 고추장이니 순창고추장을 사오라고 명하셔서 순창고추장민속마을에 들렸다. 순창고추장민속마을은 순창읍내에서 약 4km정도로 이내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었다.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은 순창군이 전통장류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순창전통고추장의 명성과 전통적 제조비법을 이어가기 위해 조성한 마을로 3년여의 조성 기간을 거쳐 1997년에 생겨난 곳이다.​순창군 곳곳에 흩어져 있던 고추장 제조 장인들을 아미산 자락에 있는 순창읍 백산리 일대에 모아 전통고추장민속마을을 형성시켜 관광지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현대의 과학이 입증하는 위생적 요구와 맛과 성분이 그대로 살아있는 장인들의 비법이 잘 어우러져 위생적이면서 전통적인 본래 고추장의 맛을 만들어내는 곳이라.. 2022. 5. 8.
영동 노근리평화공원 충북 영동군 황간면 목화실길 7에 위치한 노근리평화공원은 과거 노근리사건으로 인하여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의 넋과 유족들의 아픈 상처를 위로함과 동시에 희생자 및 유족들의 명예회복을 도모하고, 우리 근대사의 잊혀진 과거를 정당하게 재평가하고 올바르게 기록하여 노근리사건의 진실을 국민에게 바르게 알리고 인권 및 세계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노근리사건에 대한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의 결과물로써 노근리사건 특별법에 의하여 조성되었다. 노근리평화공원에는 노근리에서 희생된 영령들의 넋을 기려 유족들의 아픈 상처를 위로하고, 영동군의 상징성을 부각시키며, 공공성과 예술성을 함께 갖춘 작품이 탄생할 수 있도록 기념비적인 형태와 현대적인 조형미를 결합하여 위패봉안시설을 갖춘 위령탑이 설치되어 있다. .. 2022. 5. 6.
충남 서천 장항송림산림욕장 맥문동 전국 최대 규모의 맥문동 꽃밭을 자랑하고 있는장항송림산림욕장의 맥문동은 8월이면 피기 시작해 하순쯤에 만개한다. 해송과 맥문동, 그리고 바다와 함께 자연이 어우러진 힐링장소인 장항송림산림욕장은 매년 백만여 명이 찾는 관광 명소이기도 하다. 지난해 8월 23일 도요새 촬영을 위해 기벌포해변으로 가는 길에 잠시 쉬어 갔다. 장항송림산림욕장은 바닷바람을 막기 위한 방품림으로 1954년 장항농고(현 장항공고) 학생들이 2년생 곰솔을 식재하였으며, 곰솔(해송)이 1만2천여 그루가 자생하고 있다. 이곳은 면적 275,703㎡, 산책로 1.5Km에 달하며, 해안을 따라 산책코스가 조성되어 바다와 함께 산책코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맥문동, 해국, 송엽국 등의 하층 식생을 조성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더한다. 장항송림.. 2022. 5. 6.
군산 금강하구둑 전북 군산시와 충남 서천군을 하나로 잇는 금강하구둑은 길이 총 길이 1,841m로 20개의 갑문과 방조제(1,127m) 로 구성되어 1990년에 완공되었으며 1억 3000만톤을 담수할 수 있다. 금강하구둑을 지나는 21번국도를 따라 금강하구둑을 건너면 장항선이 충청남도 천안시까지 도로를 따라 달린다. 금강하구둑은 군산과 장항(長項)을 잇는 교통로로도 이용되어 관광지로서 큰 몫을 하고 있으며, 장항선의 일부인 신장항-군산 대야 철도가 놓여 있다. 2022.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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