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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태화강은 울주군 두서면 내와리 백운산 탐골샘에서 발원하여 울산 도심을 가로질러 동해의 울산만으로 이어지는 1급수 생태하천으로 풍부한 생태 · 역사 · 문화자원을 보유한 울산 시민의 젖줄이라 할 수 있다. ​ 태화강은 급격한 산업화로 인해 죽음의 강으로 불릴 정도로 오염되었으나 에코폴리스 울산선언과 태화강 마스터플랜으로 현재는 그 건강성을 회복하고 생물다양성의 보고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태화강 유역에는 태화루, 반구대암각화, 천전리각석, 석남사 부도를 비롯하여 94점의 문화재가 존재하고 있고, 철새도래지이자 멸종위기종인 수달도 발견되고 연어가 회귀하는 등 800여종의 동식물이 공존하고 있다. 태화강 대공원은 2019년 국가정원으로 지정됐다. 태화강 국가정원에는 2만8000㎡에 꽃양귀비, 작약, 수레국화,.. 2022. 5. 5.
포항도심운하를 가로지르는 유람선여행 포항크루즈 포항운하는 포항시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도심지역에 수로를 뚫어 막혀있던 동빈내항의 물길을 잇고 도심재생과 생태환경복원을 이룬 국가지원 사업으로, 이제는 형산강을 따라 확 트인 동해바다를 즐길 수 있는 전국 최고의 힐링 명소이다. 포항운하관을 관람하고 크루즈를 타고 포항운하를 돌아보았다. 이번에 탄 크루즈는 연오랑호였다. 포항크루즈 운항은 오전 10시20분부터 오우 6시까지 수시로 운항하고 있다. 승선권 구입 후 30분이내 출발하여 대기시간을 줄이고 있다고 한다. 야간운항은 아직 미정상태이다. 연오랑호를 타고 국내 첫 도심운하를 가로지르는 유람선여행을 떠나본다. 운항시간은 40분이다. 흐르는 강물따라 확 트인 바다까지 포항운하의 주변 풍경들을 사진들과 함께 소개한다. 포항운하 포항운하관 5월의 첫날, 포항.. 2022. 5. 3.
포항운하 포항운하관 5월의 첫날, 포항운하관을 관람한 후 국내최초의 도심형 유람선인 포항크루즈를 타고 포항운하를 돌아보았다. 포항운하관은 2014년 1월 8일 준공했다. 포항운하관 바로 옆에는 크루즈선착장이 있다. 먼저 크루즈를 이용해도 되지만 포항운하관을 둘러보며 포항운하에 대해 좀 알고 난 후 크루즈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포항운하관은 4층 거물로 1층은 광장, 선착장, 주차장, 크루즈매표소로 2층은 관리사무실과 기계실, 화장실 3층은 홍보관, 커피숍, 화장실(장애인용 포함) 4층은 크루즈사무실과 전망대로 구성되어 있다. ​ 포항운하관의 개방시간(3층 홍보관)은 09:00 ~ 18:00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노약자는 운하관 내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상층부로 올라가실 수 있고, 장애인화장실도 3층 입구 좌측(.. 2022. 5. 3.
한국의 사찰 경상북도 포항 운제사 운제산을 갈때마다 입구가 매우 인상적이었던 운제사. 4월 8일 운제산 천자봉을 가는 길에 그간 지나치기만 했던 벚꽃이 만발한 운제사를 처음으로 돌아 보았다. 입구 표지석에는 '모두성불하옵소서' '一切唯心造' 와 함께 나옹선사의 시가 새겨져 있다.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 하네 노여움도 내려놓고 아쉬움도 내려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 하네 운제사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기 위해 네이버와 다음 등을 검색해 보았는데 현재 네이버플레이스와 다음지도에는 운재사로 등록이 되어 있는 것 같다. 2022. 4. 30.
서핑명소 포항 용한서퍼비치 포항시는 강원 양양, 부산 송정과 함께 '전국 3대 서핑 성지'로 꼽히며 서핑의 최적지로 알려진 용한리 해변에 서핑 기반시설 등을 설치, 방문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새로운 관광트렌드에 부합하는 관광명소를 만들어 해양레저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야심 찬 계획을 가지고 흥해읍 용한리 613-15 공유수면 일원에 20억 원을 들여 편의시설, 실내교육장, 장비보관시설 등을 갖춘 지상 2층 규모의 해양레저시설을 조성했다. 용한서퍼비치는 자연적인 파도의 질이 매우 좋아 서핑 동호인에게 손꼽히는 곳으로 얕은 수심에 수시로 몰아치는 너울파도, 그리고 알맞게 불어주는 바람을 갖춘 곳으로 사계절 내내 서핑을 즐길 수 있는 국내에 몇 안 되는 서핑 명소로 꼽힌다. 4월의 마지막 주말인 30일에도 많은 서퍼들이 용한서퍼비치를 찾.. 2022. 4. 30.
포항의 새로운 핫플레이스 해상스카이워크 지난 4월 13일 준공하여 임시 개장한 포항시 북구 여남동 ‘해상스카이워크’가 스페이스워크에 이어 아름다운 영일만의 수려한 경관과 바다 풍경과 바라보는 또 하나의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다. ​ 포항 스페이스워크는 평균 높이 7m, 총길이 463m의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로, 포항의 아름다운 바다를 스릴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오는 30일까지 임시운영 중이고 5월부터 정식 운영한다. 정식 운영을 하루 앞두고 있는 4월 30일에 다녀왔다. 여남항과 스카이워크 바로 앞쪽 공간에 주차장이 있는데 여남항 주차 공간은 꽤 넓은 편이었지만 주말이라 그런지 차가 많이 주차되어 있었지만 주차가 어려운 편은 아니었다. 스카이워크 바로 앞쪽에 주차공간은 별로 많지 않으니 여남항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150미.. 2022. 4. 30.
세계 태권도 성지 무주 태권도원 ② 상설태권도공연 “내 안의 잠든 거인을 깨워라!” 무주 태권도원은 2017년 6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열린 제23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인 '2017 WTF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취재차 2일간 다녀왔는데 5년만에 다시 들려 보는 것 같다. 당시에는 메인경기장인 T1경기장에만 있었기 때문에 주변은 돌아보지 못했었는데 이번에는 여유를 가지고 태권도원을 모두 돌아보기로 마음먹고 갔는데 당일 오전 일정이 다소 변경되어 모두 돌아보지는 못하고 태권도박물관과 전망대, 상설태권도공연만 관람했다. 한마디로 태권도원의 상설태권도공연은 정말 멋졌다. 2017 WTF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당시에도 북한 ITF 심범단 등 수많은 태권도 시범공연을 보았지만 더 멋지다!!!! 태권도원의 상설태권도공연 관람을 적극 추천한다. “내 .. 2022. 4. 29.
세계 태권도 성지 무주 태권도원 무주 태권도원은 2017년 6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열린 제23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이자 한국에서 7번째 개최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인 '2017 WTF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취재차 2일간 다녀왔는데 5년만에 다시 들려 보는 것 같다. ​ 당시에는 메인경기장인 T1경기장에만 있었기 때문에 주변은 돌아보지 못했었는데 이번에는 여유를 가지고 태권도원을 모두 돌아보기로 마음먹고 갔는데 당일 오전 일정이 다소 변경되어 모두 돌아보지는 못하고 태권도박물관과 전망대, 상설태권도공연만 관람했다. 태권도 모국의 자부심으로 세워진 '태권도원'은 올림픽 단일종목으로는 최초로 경기, 체험, 수련, 교육, 연구, 교류 등 태권도에 관련된 모든 것이 가능한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문공간이자 전 세계인이 태권도를 통해 .. 2022. 4. 29.
세계 태권도 성지 무주 태권도원 ① 태권도박물관 무주 태권도원은 2017년 6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열린 제23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이자 한국에서 7번째 개최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인 '2017 WTF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취재차 2일간 다녀왔는데 5년만에 다시 들려 보는 것 같다. ​ 당시에는 메인경기장인 T1경기장에만 있었기 때문에 주변은 돌아보지 못했었는데 이번에는 여유를 가지고 태권도원을 모두 돌아보기로 마음먹고 갔는데 당일 오전 일정이 다소 변경되어 모두 돌아보지는 못하고 태권도박물관과 전망대, 상설태권도공연만 관람했다. 먼저 한국 대표 문화브랜드로서의 태권도 정수를 보여주는 공간으로 고대와 근·현대에 걸친 각종 태권도 관련 유물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초, 최대 규모의 태권도 전문 박물관인 국립태권도박물관을 소개한다. 국립태권도박.. 2022. 4. 29.
거창의 새 명소 대평리 만남의광장 사랑의 관망탑 지난 4월 15일 거창IC를 나와 IC회전교차로를 지나다보니 그간 못 보던 멋진 풍경을 만나게 되었다. 핑크 빛 꽃밭속에 세워진 하트모양의 사랑의 관망탑이 눈에 쏙 들어온다. 거창IC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고 주차장, 녹지·휴식공간, 관광 안내판 등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곳으로 거창을 방문한다면 먼저 들려보아야 할 곳이다. 연인이나 친구들과의 여행시에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인생샷 명소로 손색이 없는 곳이다. 특히 커플들의 사진명소로 유명해 질것 같다. ​ 거창군이 거창의 관문을 새롭고 특색있게 변화시키겠다며 조성하여 지난해 12월에 완공된 만남의 광장과 그곳에 설치된 조망정원 및 관망탑 등 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만남의 광장은 거창군의 관문으로 부지 15,000㎡에 3.. 2022. 4. 27.
의병의 고장 의령 의병박물관 4월 9일 의병의 최초 발상지인 의령 충익사를 시작으로 의병박물관 - 의령향교 - 솔바위 - 정암루 - 의령관문공원을 돌아보았다. 의병박물관은 기존의 의령군민문화회관 내에 위치하고 있던 의령박물관을 충익사 기념관과 합관하여 의령읍 충익로 1-25번지에 신축하면서 의병박물관으로 명칭 변경되어 개관했다. 의병의 투혼이 살아 숨쉬는 곳, 의령 충익사 전국 최초의 의병 발상지인 의령은 4월 한 달간 ‘의병 문화의 달’을 운영해 군민 축제 분위기와 함께 ‘의병 정신’으로 대동단결하고 있다. ​ 지난 2일 의령읍 시가지를 비롯헤 충익사, 서동 hyanggyo.tistory.com 2012년 6월 1일 개관한 의병박물관은 9,537㎡의 부지에 연면적 2,752㎡로 사업비 9,776백만 원을 들여 지하 1층 , 지상 .. 2022. 4. 27.
의령 솥바위의 전설과 정암루 79번 국도 의령대로를 따라 정암교를 지나며 의령으로 들어서면 정면에 의령관문과 우측에 홍의장군 곽재우상이 세워진 의령관문공원이 있다. 대로를 따라 의령으로 진입해버리면 의령관문공원과 의령관문공원 옆에 있는 솥바위와 정암루를 놓칠 수 있으니 참고하고 경유하기를 권한다. 의령여행은 의령관문공원과 솥바위, 정암루에서 시작하면 그 주제가 확실해 진다. 솥바위(黑巖)의 전설 의령의 관문에는 지리산의 정기를 품은 남강이 역사의 숨결이 되어 흐르고 있다. 이 남강의 물속에는 솥을 닮은 바위가 하나 있는데 이를 솥바우(鼎솥정 巖바위암)라 칭하고 마을을 정암이라 하였는데 여기에 있었던 나루터가 정암진이라 한다. 정암진은 1592년 임진왜란 때 망우당 곽재우 홍의장군과 의병이 의령으로 침공하려는 왜적들을 일시에 소탕하여.. 2022. 4. 27.
의령여행의 시작 의령관문공원 79번 국도인 의령대로를 따라 정암교를 지나며 의령으로 들어서면 정면에 의령관문과 우측에 홍의장군 곽재우상이 세워진 의령관문공원이 있다. 의령관문을 지나 의령으로 진입해버리면 의령관문공원을 지나쳐 다시 돌아와야 하니 반드시 경유지에 추가하여 방문해야 한다. ​ 의병의 고장인 의령여행의 시작은 의령관문공원으로부터 시작된다. 의령관문공원에는 홍의장군 곽재우상이 있고 인근에 솥바위와 정암루가 있으니 의령여행의 시작은 바로 이곳부터라고 할 수 있다. 의령관문공원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의병을 일으킨 망우당 곽재우 장군이 의병 1000여 명을 이끌고 남강을 건너 전라도로 진격하려면 일본군과 맞서 싸워 승리한 역사의 현장이다. 의병광장에 들어서면 붉은 옷차림의 백마 탄 동상이 보인다. 바로 홍의장군 곽재우 동상이다. .. 2022. 4. 27.
합천박물관 빛나는 가야 역사 다라국을 만나다 4월 15일 합천군 초계면에 있는 합천박물관과 초계향교를 방문하기 위해 고령 IC를 나와 907번 일반도로를 따라 고개를 넘어가다 보니 합천박물관과 옥전고분군 안내판이 반겨 준다. ​ 합천박물관은 다라국의 존재를 처음 알린 옥전고분 앞에 세워진 전국에서 유일하게 '다라국'을 테마로 한 전시관이니 옥전고분도 합천박물관과 함께 반드시 답사해야 한다. 합천박물관에서 옥전고분까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황금칼의 나라 다라국 합천 옥전고분 4월 15일 합천군 초계면에 있는 합천박물관과 초계향교를 방문하기 위해 고령 IC를 나와 907번 일반도로를 따라 고개를 넘어가다 보니 합천박물관과 옥전고분군 안내판이 반겨 준다. 옥전고분과 hyanggyo.tistory.com 합천박물관의 관람시간은 3월에서 10월까지는 0.. 2022. 4. 27.
황금칼의 나라 다라국 합천 옥전고분 4월 15일 합천군 초계면에 있는 합천박물관과 초계향교를 방문하기 위해 고령 IC를 나와 907번 일반도로를 따라 고개를 넘어가다 보니 합천박물관과 옥전고분군 안내판이 반겨 준다. 옥전고분과 옥전서원은 답사계획에 없었지만 합천박물관과 옥전고분은 반드시 연계해서 함께 답사해야 할 중요한 사적이다. 합천박물관 빛나는 가야 역사 다라국을 만나다 4월 15일 합천군 초계면에 있는 합천박물관과 초계향교를 방문하기 위해 고령 IC를 나와 907번 일반도로를 따라 고개를 넘어가다 보니 합천박물관과 옥전고분군 안내판이 반겨 준다. ​ 합천박물 hyanggyo.tistory.com 고개를 넘어가면 합천군 쌍책면 상산리 자연마을인 옥전(玉田)이 있다. 이곳 야트막한 구릉에는 옥전고분군이 봉긋봉긋 자리해 있는데 고분은 10.. 2022.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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