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여미지식물원
제주 중문관광단지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여미지식물원은 대지 11만 2200㎡의 외부 정원과 1만 1361㎡의 실내 식물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온실로 1992년 10월 한국기네스협회가 동양 최대의 온실로 인정했다. 아름다운 땅이란 뜻을 지닌 여미지식물원의 외부 정원은 야자수와 같은 커다란 나무가 숲을 이루며, 한국,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식 정원을 만들어 놓아 동, 서양의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총 2,300여 종의 식물이 살고 있으며, 온실 안에서는 약 절반인 1,300여 종의 식물이 살고 있다.온실 중앙홀은 세계 유수한 플라워쇼의 쇼가든과 같이 신년,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계절별로 주제를 바꾸어 식물과 디자인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식물원의 대표적인 디스플레이 정원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2024. 7. 2.
영천 만불산 만불사
영천 만불산 만불사로 가는 길, 만불사는 고즈넉한 산사의 모습보다는 먼저 그 웅장함에 놀라게 된다. 만불산이 건립되는 데는 1981년 만불회주 학성스님의 만불산 건립 구상에서부터 처음까지 약 3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고 한다. 1995년 만불사 설립을 완료하며 개창하였다.유물로는 아미타불을 비롯하여 국내 최대 법당 전불인 삼존불, 스리랑카에서 가져온 부처 진신사리 5과와 보리수 나무가 있다. 또한 33m 영천 아미타대불, 부도, 황동와불 열반상, 황동만불 대범종, 인등대탑, 만불보전, 관음전, 대웅전, 법성게 법륜, 수정유리광 여래불, 복주머니, 유자영가 등이 있다.이 불상은 단순히 부처님이 누워계신 형상이 아니라 부처님의 열반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다. 만불사 열반상은 길이 13m, 높이 4m로 국내 최대..
2024. 7. 1.
수탈과 저항의 도시 군산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
군산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이 금광동 국내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일본식 사찰인 동국사 인근에 2019년 4일 개관했습니다.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은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대한역사연구소가 소장한 유물을 전시해 일제침탈의 아픔을 겪은 군산의 역사와 모습을 알리고 있습니다. 관람시간은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날이 금방 저무는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휴관일은 새해 첫날(1월1일), 설, 추석, 매주 월요입니다. 관람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500원(군산시민은 성인 500원, 청소년 300원, 어린이 200원)이며 성인 단체 700원, 성인단체 군산거주자는 300원 입니다. 역사관 입구 우측에는 이..
2024. 6. 30.